추천 54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 아메리카노,카페라떼 ((추천))

[부암동 카페] 산모퉁이 – 아메리카노,카페라떼 ((추천))(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지이자 환상적인 전망을 매력적인 카페 ) 북악스카이웨이와 백사실 계곡 외에는 잘 알려진게 없는 부암동을 핫하게 만든 게 2개 있다. 바로 후라이드 치킨으로 유명한 계열사와 전망 좋기로 유명한 산모퉁이 카페이다. 오늘은 그 중,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지였던 산모퉁이 카페를 소개한다. 카페를 소개하기 전에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를 잠시 알아보고 가자. 특정 장소와 관련 된 영화나 드라마를 알면 그 곳이 더 돋보이는 이유도 있지만, 내가 본 몇 안 되는 드라마 중 하나라 한번 소개해본다. 기본 스토리는 '커피프린스'라는 커피점 사장인 공유와 남자로 위장한 직원 윤은혜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뻔한 로맨스 드라마..

[봉천동/봉천 맛집] 황복 – 복지리,복튀김 ((추천))

[봉천동/봉천 맛집] 황복 – 복지리,복튀김 ((추천))( 속까지 시원해지는 복지리와 보드라운 복튀김 ) 봉천동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이 꽤 있다. 신림동에 비해서 거주민의 나이대도 높고, 철새 주민이 많지 않기에 맛이 없으면 오래가기 힘든 동네라 그렇다. 거기다 중상층이 많이 사는 서민형 동네기에, 가격대도 높지 않다는 큰 장점이 있다. 오늘은 그런 봉천동 맛집의 특징을 잘 대변하는 복요리전문점 '황복'을 소개하려 한다. 합리적 가격에 깊은 맛을 내는, 아무나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보석 같은 식당이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봉천역에서는 신림역, 관악우체국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야한다.남부순환로와 봉천로 사이 골목에 있어서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다. ..

[부산 기장 카페] 카페윤 - 커피,카페라떼 ((추천))

[부산 기장 카페] 카페윤 - 커피,카페라떼 ((추천))(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 ) 부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이다. 동쪽 끝 기장군부터 서쪽 끝 강서구까지, 도시의 절반은 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덕분에 부산 어디서든 해양스포츠와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대도시라는 점과 지형적 이유로 은근히 바다 뷰를 마주할 식당이나 카페는 많지 않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석양이라도 보고 싶다면, 차라리 근접한 소도시로 이동하는게 낫다. 그런데 몇 년 전 부터 기장군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바다 전망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곳은, 넓은 바다 뷰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카페 '카페윤'이다. 테라스는 물..

[부산 기장/송정 맛집] 바다향 – 꼬막한상 ((추천))

[부산 기장/송정 맛집] 바다향 – 꼬막한상 ((추천))( 바다를 보면서 꼬막 요리의 모든걸 맛 볼 수 있는 식당 )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제철과일, 제철채소과 같은 개념이 약하다.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기술의 발달과 무역 덕에 겨울에도 수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철에 맞게 먹는 음식재료가 맛은 물론이고 품고 있는 영양분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런걸 경험하면 할수록 제철음식을 찾게 되는데, 겨울의 대표적인 제철해산물하면 굴과 꼬막이 있다. 바다의 우유이자 돌에서 나는 꽃인 굴은, 탱글하지만, 흐느적거리는 식감과 익혔을때 퍼지는 향 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그에 비해 꼬막을 싫어하는 사람이 적고, 철분과 같은 영양분도 풍부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맞는 음식이다. 다만, 삶는..

[이태원 맛집] 돼지꿈 – 삼겹살,항정살,목살,김치찌개 ((추천))

[이태원 맛집] 돼지꿈 – 삼겹살,항정살,목살,김치찌개 ((추천))( 100점 짜리 돼지고기와 감탄이 절로 나는 곁들임 반찬이 있는 곳 ) 대학 다닐 때만 해도 외국식당과 빅사이즈 옷집 등, 외국인만을 위한 작은 골목이었던 이태원이 이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번화가가 되었다. 이색적인 음식과 노래, 다양한 인종들이 얽히면서 이태원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새벽까지 뿜어져 나온다. 마치 기를 받듯이, 신비한 열정을 받을 수 있는 이태원은, 그 느낌 만으로도 사람을 들뜨게 한다.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 들어간다면, 일상에서 벗어난 음식을 접해야 하기에 우리는 이국적인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기대했던 곳은 재료소진을 이유로 영업이 이미 끝나 있어서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 반주..

[신촌역 맛집] 한옥숯불돼지갈비 – 고깃집,소금구이 ((추천))

[신촌역 맛집] 한옥숯불돼지갈비 – 고깃집,소금구이 ((추천))( 아무에게나 알려주고 싶지는 않은 추억의 돼지고깃집 ) 한 곳 정도, 자기만의 추억이 있는 맛집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먹는 걸 좋아하기에 나에게도 그런 식당 몇 곳 있다. 그런데 사람 심보가 묘한것이, 그런 곳을 다른이에게 알려주고 공유하고픈 마음이 있으면서도 나만의 공간으로 남길 원하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오늘 소개할 돼지고기집이 나에게는 딱 그런곳이다. 화려하지도 유명하지도 않지만, 많은 추억이 있고, 기대보다 괜찮은 맛에 누구에게 소개해도 반응이 좋은 식당이다. 사실 고깃집은 고기 질이 절반을 차지하고, 숯과 사이드메뉴가 나머지 반을 채우기에 웬만해서는 가격대의 맛을 낸다. 즉 비싼 고기집은 대부분 맛이 좋고, 저렴한 고기..

[냉동식품/CJ] 고메함박스테이크 ((추천))

[냉동식품/CJ] 고메함박스테이크 ((추천)) 요즘 인스턴트 식품업에서 CJ의 활약이 눈부시다.즉석밥의 선구자 햇반으로 시동을 걸더니, 컵밥으로 1인 가구를 매혹 시켰고 비비고만두로 주부의 마음도 잡았다.이어서 나온 '고메'시리즈는 고급화 된 인스턴트식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많은 종류의 인스턴트식품을 급속히 출시했지만, 맛의 부족함이 보이지 않는다.이 정도 맛과 인기라면 인스턴트 식품의 전 분야를 석권 할 기세이다.오늘은 CJ 고메 시리즈의 맏형격이자, 대표주자인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소개한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에 가면 작은 사이즈의 고메함박스테이크도 보이는데, 할인행사를 하길래 큰 사이즈를 사보았다.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데, 포장 디자인 부터 나..

[냉동식품/CJ] 비비고 왕교자 - 냉동만두 ((추천))

[냉동식품/CJ] 비비고 왕교자 - 냉동만두 ((추천))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비비고'라는 냉동식품 브랜드를 지금과 같이 유명하게 만든 것은 '비비고왕교자'의 인기가 큰 몫을 했다. '냉동만두가 다 거기서 거기지 특별히 다를게 있나'란 생각을 무참히 부숴버리게 해준 비비고 왕교자를 소개한다. 420g 1봉지에 4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다. 영양성분과 조리법이 적혀있다.취향대로 조리하면 되지만, 2가지는 기억하자. 굽던찌던 냉동상태 그래도 조리해야 한다는 것과 전자렌지 이용은 자제하자는 거다. 420g 1봉지에 12개의 만두가 들어있다. 12개에 4000원이면 1개당 330원 정도하겠다. 만두크기가 꽤 큰데, 고향만두의 1.5~2배 정도의 크기다. 그럼 군만..

[GS25편의점/안주] 위대한훈제오리 ((추천))

[GS25편의점/안주] 위대한훈제오리 ((추천))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편의점에서도 PB제품이 점점 늘어나는데, 특히 GS25 편의점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인다.처음에는 괜찮은 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으로 호평이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오늘은 GS25 편의점의 대표적인 PB제품 중 하나인 위대한 시리즈의 위대한 훈제오리를 소개한다. 제품의 뒷면은 다양한 안내사항으로 가득하다. 조리방법은 3가지나 된다.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를 돌려도되니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조리시 훈제오리 외 다른 구성품은 빼고 하라고 한다. 우즉 빈공간은 뭔지 모르겠다. 전체 구성품이다. 기름이 상당히 많은 훈제오리. 생각보다 양은 많아 보인다. 1박스 양인데 1인이 다 먹을 수 없을 정도..

[과자/마켓오] 버터팔렛 - 프랑스정통비스킷,간식,디저트 ((추천))

[과자/마켓오] 버터팔렛 - 프랑스정통비스킷,간식,디저트 ((추천))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의 디자인이 세련됐다. 윗면은 하얀색, 측면은 하늘색과 주황을 배치하여 어울리지 않을듯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버터는 알겠는데 팔렛이 뭔가 했더니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비스킷을 말한다고 한다.먹어본적이 없는 디저트라 어떤 맛인지, 어떤 식감인지 그저 사진을 보며 유추해봤다. 영양성분이다.1갑의 성분이 아니라 1/2양의 성분임에 유념하자. 버터가 들어간 과자가 그런지 포화지방이 높다. 총 4개 밖에 없다.역시 마켓오의 과자포장기술에 박수를 보낸다.마켓오는 양은 극히 적고 맛은 있는 비싼 과자로 유명하니... 감자칩이나 나쵸가 들어있을 거 같은 속 포장지. 사진과 똑같..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