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 10

[강남 대치동/삼성역 웨딩홀] 그랜드힐 컨벤션 (음식리뷰)

[강남 대치동/삼성역 웨딩홀] 그랜드힐 컨벤션 (음식리뷰)-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네이버 로드뷰에서 캡쳐해온 사진입니다.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방문한 그랜드힐 컨벤션 웨딩홀이다.삼성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어서, 굳이 예식장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걸어 올 수 있는 곳이다.( 강남경찰서가 아닌 상상마당쪽 골목으로 걸어오면, 언덕이 높으니, 탄천 옆 길로 오는게 좋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서 매번 방문하던 곳 바로 옆에 위치해서 지리적으로 익숙한 곳이다.보통, 음식리뷰를 가감없이 막 하는 편이나, 본인의 결혼식도 아니고 가격도 모르기에 큰 느낌 정도만 리뷰하기로 하겠다. 3층에 있는 홀인데, 지금까지 봤던 예식장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 기타 ] 2020.01.12

[이수역] 레드문 (Red Moon) – 공간대여,파티룸,피아노연습실

[이수역] 레드문 (Red Moon) – 공간대여,파티룸,피아노연습실 최근 들어 동호회, 스터디, 친분 모임을 하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 공간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필자도 음주수다(?)나 주식스터디와 같은 소소한 모임을 종종 하는데, 항상 장소 정하기가 쉽지 않다.위치가 좋은 곳은 그만큼 비싸고, 저렴한 곳은 접근성이 좋지 않다.혹은, 부실한 시설이나 과한 인테리어 때문에 거부감 드는 곳이 많다.적당한 위치에 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시설을 갖춘, 마음에 쏙 드는 곳은 이미 예약이 다 차 있기 일수다.특히, 송년회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공간대여가 더 어렵다.다행히 우리 모임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레드문(Red Moon)'이란 공간에서 송년회 및 결산을 수월하게 끝냈다.우리가 ..

[ 기타 ] 2019.11.26

[신림역] 스트라이크존 – 스크린야구연습장

[신림역] 스트라이크존 – 스크린야구연습장( 골프존에서 만든 스크린야구장 '스트라이크존' ) 고등학교 시절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처 바닷가에 갔다. 백사장을 거닐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으로 향하기 전에 꼭 들러던 곳은 백사장 끝에 있던 야구연습장이다. 녹색 그물이 쳐진 허름한 가건물에서 들려오는 경쾌한 알루미늄 배트 소리는 속에 남아있던 감정을 털어주었다. 너덜너덜해진 공업용 장갑을 끼고 버스요금 수납함 같은 박스에 500원을 넣으면,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가볍게 시작된다. 초시계 같이 일정하게 돌아가는 기계소리에 조용히 타구자세를 잡고 공이 나오길 기다린다. 정면 불빛이 바뀌고, 누런공이 가볍게 날라온다. 배트에 느껴지는 보기보다 묵직한 무게감에 손바닥이 아프지만, 강한 저항을 이겨낸 뿌듯함에 전율을 ..

[ 기타 ] 2018.06.01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삼천리자전거 신림점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삼천리자전거 신림점 날이 풀렸으니 자전거 라이딩 하기 좋아졌다.주로 도림천을 타고 안양천으로 나가서 한강까지 라이딩을 하는데, 1시간 정도 간단하게 타기 좋은 코스다.컨디션이 좋으면 여의도까지가서 편의점 간식을 먹고 대방역을 지나서 오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간다.라이딩을 좋아하지만,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걱정이다.이번에는 자전거 바퀴 쪽이 고장났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수리비도 10만원은 넘게 들어갈 거 같아서 그냥 집에 고이 모셔뒀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림역 삼천리자전거점에 갔다.신림역 7,8번 출구에서 당곡사거리쪽으로 5~10분 정도 걸어 오면 우측편에 있다.자주 오가는 길인데, 자전거전문점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다.브랜드를 걸어 놓고 장사하는 자..

[ 기타 ] 2018.05.14

[먹거리상식]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먹거리상식]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맛있는 수박을 먹을 수 있다는 거다.시원하고 달달한 수박은 그 어떤 음식보다 좋은 디저트다.그리고 수박의 90%이상 수분이지만, 그 속에는비타민과 칼륨,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와 무기질이 들어있으니 맛만 좋은 디저트는 아니다. 하지만, 1통에 1만원은 훌쩍 넘어 어떨 땐 2만원에 육박하는 가격과자르지 않는 이상 속을 볼 수 없는 특징 상, 구매 할 때 신중하게 고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떤 수박을 골라야 하는 지 한번 써 보기로 했다.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가지 확실히 할 게 있다.우리는 무작정 수박을 고른다고 하지만, '어떤' 수박을 고르냐는 지향점을 잊고 있다.'어떤'이란 단어가 맛있다는 걸 의미한다면 맛있는 수박은 무엇인가?..

[ 기타 ] 2017.07.29

[전자제품/샤오미] 미밴드2

[전자제품/샤오미] 미밴드2 여름이 다가오고 옷이 짧아지니 드러나는 팔목이 신경 쓰인다.팔목이 허전해서 뭔가를 착용하는 편이지만, 시계는 묵직하고 땀이 차서 피한다.팔에 다양한 악세서리를 하는 걸 보고 친한 지인이 팔찌형 시계라며 선물을 줬다.한창 유행 중인 샤오미의 스마트 밴드 '미밴드2' 다.깔끔한 검은색에 시계보다 좁은 폭, 다른 팔찌와 같이 코디 할 수 있는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깔끔한 포장이다. 포장을 뜯었다. 시계부위와 밴드가 일체형일거라 생각했는데, 따로 있다. 설명서다. 어플을 이용하려면 꼭 읽어보자.생각보다 기능이 많아서, 익숙해지면 매우 유용해 보인다. 구성품은 3개로 되어있다.시계부위와 밴드부위, 충전용 선이 있다.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본체부위다. 이거로 뭘 할 수 있을지 걱정조차 ..

[ 기타 ] 2017.05.25

[전자제품] 한성컴퓨터 M50 마우스

[전자제품] 한성컴퓨터 M50 마우스 마우스가 고장났다.마우스에 AI가 탑재 된 건지, 휠도 먹히다 안 먹히고, 제멋대로 클릭질 하는 왼쪽 키....하...비글 같은 마우스...나름 물건을 조심히 다루는 편인데, 마우스는 1년에 몇 개를 바꾸는 건지...친구는 이참에 비싸고 좋은 거 사란다. 1년에 1개 바꿀 바에 비싼 거 10년 쓰는게 합리적이니 맞는 말이다. 근데, 당장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고, 마우스를 비싸게 산다는 게...아직 내키지 않는다.그리고 비싼 거 살려면, 그만큼 알아봐야 한다. 귀찮다.쿠팡에 들어가서 피시방에서 많이 보이는 로XX이나 아XXX, 제XX의 저렴한 버전을 사기로 한다.피시방에서 사용하는거니 내구성이 좋지 않겠는가?한시가 급하니 로켓배송 되는걸 골랐는데...엥? 로켓배송은 ..

[ 기타 ] 2017.05.13

[인테리어] 창문시트지 붙이는 방법

[인테리어] 창문시트지 붙이는 방법 이사를 온 뒤 신경 쓰이는게 있다.좁은 빌딩 간격 때문에 맞은편 건물이 보이는데, 창문 시트지가 무늬 시트지다.무늬 사이로 밖이 보이니, 당연 밖에서 내 방도 보일거다.결국 시트지를 붙이기로 했다. 시트지를 붙이기 전이다. 반대편 건물이 보인다.시트지는 양면테이프처럼 뒤쪽의 보호필름을 제거 하면 접착제가 한쪽면에 가득 묻어 있다.핸드폰 액정필름 붙이듯 대충 시트지를 창문에 맞게 자르고 시트지를 붙였다.그리고 제대로 망했다;;; 오른쪽 창문을 보면 기포가 그대로 남아서 엉망인 걸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더 엉망이다. 잔잔한 기포가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고,억지로 기포를 제거하려다 시트지가 찢어졌다;;; [ 창문시트지 제대로 붙이기 ]..

[ 기타 ] 2017.05.05

[전자제품] 크립스 NB-C1 블루투스이어폰

[전자제품] 크립스 NB-C1 블루투스이어폰 3년을 사용하던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그냥 더 사용하려 했는데, 헐? 국산 모 핸드폰 과거 모 기종은 액정에 금만 가도 터치가 안된단다;;;어이가 없고 짜증도 났지만, 카메라가 별로라서 마음에 안 들던 차에 폰을 바꾸었다.그리고 새 폰을 사용한 지 2달 정도 됐는데, 이어폰이 옷에 걸리면서 폰이 떨어졌다.그리고... 액정에 기스가 났다. 아.... 뒷골.... 앞으로 2년을 써야 하는데...액정에 강화유리를 달려고 했지만, 강화유리도 여러가지로 문제점이 많았고, 그냥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기로 했다.이동 중에 팝캐스트 듣는게 취미라 빨리 사고 싶었다.괜찮은 이어폰 알아보고, 택배신청하는 며칠 기다리기도 귀찮아서, 신림역 반디앤루니스로 향했다. 다양한 블루투스 이..

[ 기타 ] 2017.05.05

[신대방/구로디지털단지] 환이바이크 – 자전거, 자전거용품 ((추천))

[신대방/구로디지털단지] 환이바이크 – 자전거, 자전거용품 ((추천)) 드디어 날이 풀렸다. 겨울내 저장해둔 몸 속 지방을 제거할 시간이다.도림천을 따라 한강까지 라이딩을 하는데, 엉덩이가 아프다.안장이 전립선안장도 아니고, 어중간한 크기라 그런가보다.전립선 안장과 패드속바지를 사고 싶지만...돈이 없다ㅠ급한대로 젤커버를 사기 위해 관악구 자전거용품점을 찾아봤는데, 별로 안 보인다.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겨우 1개 찾아서 가본다. 한강가는 길에 있으니 더 좋다. 1인 샵이라 그런지 아담한 싸이즈의 가게이다.외부부터 내부까지 자전거가게 같지 않게 매우 깨끗하다. 주인분 성격을 알 거 같다. 블러그나 전화번호는 글하단에 적어 놓겠다. 카운터다. 뒤쪽에 일렬로 정리되어 있는 공구가 보이는가??뭔가 믿음이 간다...

[ 기타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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