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카페] 카페윤 - 커피,카페라떼 ((추천))

[부산 기장 카페] 카페윤 - 커피,카페라떼 ((추천))

(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카페  )

 부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다이다. 동쪽 끝 기장군부터 서쪽 끝 강서구까지, 도시의 절반은 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덕분에 부산 어디서든 해양스포츠와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지만, 대도시라는 점과 지형적 이유로 은근히 바다 뷰를 마주할 식당이나 카페는 많지 않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석양이라도 보고 싶다면, 차라리 근접한 소도시로 이동하는게 낫다. 그런데 몇 년 전 부터 기장군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이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바다 전망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오늘 소개할 곳은, 넓은 바다 뷰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카페 '카페윤'이다. 테라스는 물론, 내부에서도 멋진 오션뷰를 감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이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에서 해동용궁사 방향으로 3~5분 정도만 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다.

콘크리트색을 그대로 살린 외벽 단순미가 바다와 잘 어울린다.

내부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넓게 펼쳐지는 오션 뷰에 깜짝 놀란다.

보통의 카페들은 테라스와 창가 몇 테이블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이곳은 실내에 앉아도 충분히 바다를 볼 수 있다.

아직 쌀쌀한 날씨라 창가쪽에 앉았다.

햇살이 따가울 정도로 눈이 부시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지만, 테이블도 넉넉해서 자리 걱정은 안해도 된다.

테라스로 나가보았다.

내부에서 봐는 경치도 좋지만, 역시 밖에서 느껴지는 공기와 함께하는 경치는 또 다른 맛이다. 

소나무와 어울리는 바다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이 정도의 뷰가 있는 카페면 가격 걱정을 하기마련인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물론 라떼와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일회용잔을 이용할 분은 미리 말해달라고 한다.

커피 외 다른 제품도 판매한다.

빵도 있는데, 대략 5000원 정도 한다.

그 유명한 연남동의 커피리브레의 원두이다.

부산에 이 브렌드를 만날 주는 몰랐는데, 아주 반갑다.

냉장음료와 식품도 있다.

[ 카페라떼 - 5000원 ]

가격이 비싸지 않은 만큼, 양이 많지는 않다.

[ 카페라떼ice - 5000원 ]

아이스라떼로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원두커피향이 풍부한 진한커피이며, 얼음반 커피반의 라떼가 아니라 만족스럽다.

2층에도 자리가 있다.

2층은 반테라스 형태라, 겨울에 조금 추울 수도 있겠다.

그래도 경치는 2층이 더 좋다.

송정해수욕장쪽 경치도 보인다.

카페지만, 커피보다 풍경을 마시고 가는 거 같다.

지는 석양까지 잘 보고 간다.

카페 바로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 식당정보 ]

10 ~ 23 시 영업

문의전화 : 070-8888-4422

(포장 가능, 와이파이 가능, 주차 가능, 남녀구분화장실) 

[ 메뉴 / 가격 ]

에스프레소 : 4000원

아메리카노 : 4500원

카페라떼/카푸치노 : 5000원

바닐라라떼 : 6000원

카라멜마끼아또 : 6500원

카페모카 : 7000원

드립커피 : 6000원

Tea/Tea라떼 : 6500원

스무디 : 7000원

에이드 : 8000원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경치만으로도 감동인 카페.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정말 경치가 아름다운 카페이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어느 좌석에 앉더라도 바다 경치를 볼 수 있고,

내부에서도 눈 앞에 바다가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마주하는 경치값에 비해 커피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맛도 상당히 괜찮다.

남녀노소 만족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카페이다.

[ 주소 / 지도 ]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그냥 식당, 2개 : 같은‘동’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3개 : 같은‘구’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4개 : 같은‘시’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5개 : 꼭 한번 가볼 식당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방문정보 ]

현재까지 [ 1 ] 회 방문 함. / 계산은 [ 일행 ] 이 직접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