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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삼거리/보라매역 맛집] 탕면 – 육탕면,해물탕면,안창살새우덮밥

[신대방삼거리/보라매역 맛집] 탕면 – 육탕면,해물탕면,안창살새우덮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동작구에 사는 지인이,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생겼다고 연락이왔다.이미 커뮤니티에서 착한식당으로 소문이 났고, 직접 먹어보니 이렇게 팔아서 남는게 있는지 궁금할 정도라고 한다.중식당인데, 중국음식이라고 하기도 뭐한, 퓨전중식이라고 하니, 맛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가게는 정말 아담하다.간판도 '탕면'이고 적힌, 아주 작고 심플한 간판이 전부다.동네사람도 영업을 하는지 모를 거 같은 이 작은 식당이, 대방동에선 핫하다.점심시간에는 대기를 각오 해야한다. 영업시간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11시 30분 부터 21시 까지인데, 이게 잘 지켜지진 않는듯하다.사진처럼, 이런저런 문제..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맛집] 새벽집 – 콩나물국밥,황태해장국,시래기국밥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맛집] 새벽집 – 콩나물국밥,황태해장국,시래기국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학창시절, 친구들과 광안리해수욕장을 많이 갔었다.백사장에 앉아 파도소리 들으며 맥주 한잔 하면, 세상 근심 다 날아가는 기분이 들어서다.기분에 취해 과음을 할 때면, 해장을 하러 간혹 들리는 식당이 있었는데, 바로 오늘 소개 할 '새벽집'이다.본인이 처음 방문 한 것이 10수년이 넘었으니, 꽤나 오랜 역사를 지는 식당이다.(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영업을 한지 40년이 넘었단다. )민락회센터(민락회타운)라 불리는 건물 맞은편에 있는데, 이 식당 주변을 콩나물해장국골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그런데 그렇게 부르기 민망한게, 주변에 콩나물국밥집은 2~3곳 밖에 없다.그리고 '새벽집'이 원..

[군산 빵집] 이성당 – 단팥빵,야채빵 (포장)

[군산 빵집] 이성당 – 단팥빵,야채빵 (포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언젠가부터, 군산도 미식의 도시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특히 짬뽕을 필두로한 중국집이 유명한 동네인데, 중국집보다 더 유명한 곳이 하나있다.바로 '이성당'이다.빵순이, 빵돌이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전국구급 빵집이 바로 '이성당'이다.매번 가봐야지 다짐만하다가, 친구와 함께 간 낚시여행 중에 방문해봤다. 익숙한 외관의 '이성당 본점'이다.지금은 구관이라고도 불리는데, 바로 옆에 신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성당 손님의 대부분은 포장손님인데, 빵을 포장해 갈 사람은 그냥 구관을 이용하면된다. 이성당 구관 옆, 아주 깔끔한 신관이다.고급 빵집 혹은 고급 카페 분위기가 나는데,..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방문한지 조금 된 곳인데, 생각이 나서 리뷰해본다.낙성대역 주변은, 흔한 원룸촌 같은 분위긴데, 음식 맛과 가격대가 괜찮은 식당이 꽤 많이 있다.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는 빵집을 시작으로, 관악구를 대표하는 김밥, 칼국수, 보쌈집 등.여기 거주하는 주민은 참 좋겠단 생각을 많이한다.여튼, 한 때 낙성대에 거주했던 지인과 치맥을 하기로 했다.원래 숯불닭바베큐집을 가려고 했는데, 지인 왈, 더 괜찮은 곳이 있다며 인헌시장 쪽으로 가자고 한다.그렇게해서 인헌시장 끝자락, 동네주민들만 알 듯 한 치킨집, '오펜하우스 봉천1호점'을 방문하게 됐다. >>>> 실내분위기 허름하고 어둑한 외부와 다르게, 내부..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라이라이켄 – 지로식라멘,돈코츠라멘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라이라이켄 – 지로식라멘,돈코츠라멘-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부산 출신으로, 서울에 살면서 아쉬운 음식문화가 몇 개 있다.그 중, 가장 대표적인게 돼지국밥의 부재다.물론, 2010년쯤해서 서울에도 돼지국밥집이 몇 개 생겼고, 수육국밥이나 다른 이름을 내세운 프렌차이즈도 많아졌다.향수를 달래려고 그런 곳을 찾아가봤지만, 경상도에서 파는 돼지국밥과는 거리가 멀었다. ( 돼지국밥에 물 탄 맛 )오히려, 전혀 다른 음식을 통해서 돼지국밥의 부재를 채울 수 있었는데, 바로 '돈코츠라멘'이다.돈코츠라멘의 진한 돼지육수는 돼지국밥과 많이 닮았다.그래서 돈코츠라멘은 한번씩 찾아 먹는편인데, 서울대입구역에 아주 진한 돈코츠라멘을 파는 곳이 있단 소문을 듣게됐다.지..

[봉천동/신림동 배달] 와구아구찜 – 아귀찜,순살아구찜

[봉천동/신림동 배달] 와구아구찜 – 아귀찜,순살아구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순살아귀찜 아귀찜을 좋아해서, 1~2달에 1번 정도는 집에서 주문시켜 먹는 편이다.예전에도 말했던거 같은데, 배달아귀찜은 가격대비 퀄리티의 차이가 많이나는 음식이고, 평균 퀄리티는 중하 정도다.그 말인즉, 배달아귀찜은 편의상 먹는것이지, 맛으로 먹는 음식은 절대 아니란거다.관악구에 있는 배달아귀찜집, 최소 10곳 이상은 먹어봤는데, 단 한 곳도 괜찮은 곳이 없었다.오히려 기분 나쁜 곳이 대부분이었다.그나마 참고 먹어 줄 만 한곳이 2~3곳 정도 있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 그 중 한 곳이다.봉천동 봉일시장 근처에 있다는 '와구아구찜 본점' 이다. [ 순살아구찜 小 : 2.4만원 ]요즘 순..

[ 배달 음식 ] 2020.03.20

[신림동/고시촌 술집] 제이펍 'JAY PUB' – 다트펍,양주,맥주

[신림동/고시촌 술집] 제이펍 'JAY PUB' – 다트펍,양주,맥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밤 늦게 대학동 고시촌을 방문했다.원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신림역에서 한잔하려했는데, 우리가 종종가던 펍이 없어졌다.저렴한 가격에 위스키 한잔 할 수 있는곳이라 애정했던 곳인데...너무 아쉽다.급하게, 저렴하 가격에 양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고시촌까지 오게됐다.고시촌 녹두거리 근처에 있는 '제이펍(JAY PUB)'이라는 펍으로, 예전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다트를 던졌던 곳이다. 가게 입간판에 주류와 안주류 가격들이 길게 적혀있다.가격경쟁력이 좋으니, 그걸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그리고 다트펍답게, 다트이벤트도 하고 있다.카운트업 500점이상이면, 생맥주 한잔을 주는데, ..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상권의 규모에 비해, 나름 맛집이 많은 곳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다.범서울권 인지도의 치킨, 김밥, 초밥집이 있고, 재래시장엔 가성비 좋은식당이 넘친다.'사당'이라는 거대 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식도락을 즐기기엔 이수가 훨씬 낫다.그리고 이수역의 많은 맛집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한다.단일메뉴를 판매하지만, 손님으로 넘치는 '정원원조닭한마리'이 바로 그 곳 이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종로5가 뒷골목 원조'라는 글귀가 적힌, 꾀죄죄한 주황간판이 우리를 반겼는데,지금은 맥주 테라의 지원을 받았는지, 녹색빛 테라간판으로 바뀌어있다. >>>>..

[신림역/신림 맛집] 할매보쌈 – 보쌈,쟁반국수

[신림역/신림 맛집] 할매보쌈 – 보쌈,쟁반국수-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동에 거주하는 사람 중, '할매보쌈'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것이다.신림역과 가깝다는 입지조건과 80년대가 생각나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식당의 존재을 강하게 각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거기다 1986년부터 영업을 한 곳이니, 신림동주민이라면 직접 방문하진 않았더라도 '할매보쌈'의 존재는 다 알고 있다.필자도 수년전부터 이 곳을 알았지만, 방문한 적은 없다.할매보쌈은 왠지...연륜있는 분들이 찾는 식당이란 느낌이 들어서다.거기다 자주 가는 보쌈집이 있으니, 굳이 할매보쌈을 방문할 이유가 없었다.그러다 지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챌린지의 개념에서 한번 방문해봤다. 할매보쌈은 건물 2층에 있다.올라가는 입구는 난..

[관악구/신림동 배달]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 – 반반족발

[관악구/신림동 배달]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 – 반반족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족발은 배달음식치곤, 비싸고 양이 많아서 자주 먹지 못한다.특히 혼자사는 사람은 남은족발과 뼈 등의 뒷처리가 귀찮아서 더더욱 못 먹게 된다.필자도 족발을 아주 좋아하지만, 위에 언급한 애로사항 때문에 자주 먹기는 힘든다.그만큼 한번 주문하게되면 더욱 신중하게 업체를 고르게 되는게 족발이다.예전에 신림역 주변에는 참 괜찮은 족발집이 없다고 투덜 거린적이 있는데, 배달어플에서 핫한 족발집이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다.신림역 5,6번 출구에 아담한 홀이 있는 족발집인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이다. [ 반반족발 中 : 3.3만원 ]일반족발과 불족발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반반족발을 주문했다.참고로, 배달앱..

[ 배달 음식 ]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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