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88

[사당 맛집] 부산아지매국밥 사당역점 – 돼지국밥,순대국밥

[사당 맛집] 부산아지매국밥 사당역점 – 돼지국밥,순대국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사당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보통, 해장은 다음날 하는편인데, 배도 고프고해서 새벽해장을 하러 '부산아지매국밥'집을 방문했다.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은, 4~5년전만해도 서울에서 먹기 쉽지 않은 음식이었다.( 멀리 홍대나 신촌, 신림동에 찾아가야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프렌차이즈 덕분에, 서울에서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게됐다.원래 '더진국'에서 하는 고기국밥이 유명했는데, 지금은 강남에서 시작 된 '부산아지매국밥'이 서울을 무섭게 장악해 가고있다.솔직히, 체인점에서 하는 돼지국밥은 맛이 없어서 잘 방문하지 않는편이다.( 더진국에서 2번 정도 먹고, 더더욱 방문을 자제한다. )그런데,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전호메밀국수 – 메밀국수(판모밀) ((추천))( 48년 전통의 한국식 메밀국수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날이 더워졌다.더워지면 자연스럽게 차가운 음식을 찾게된다.차가운 음식하면, 냉면, 중식냉면, 냉모밀, 막국수등 주로 면요리가 먼저 떠오른다.필자는 차가운 면요리 중 함흥냉면이나 막국수를 즐기는편인데, 서식지 부근에 괜찮게 하는 곳이 없다.그래서 메밀국수나 소바집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있어서, 달려가봤다.샤로수길 끝,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전호메밀국수'집이다.샤로수길 근처 냉모밀전문점을 검색해보면, 생활의 달인에 방영 된 연소바와 이 곳이 뜬다.본인은 원래 연소바에 가려했는데, 동행한 지인의 맛평이 너무 별로라 전호..

[양재역/서초구청 맛집] 강촌원조쭈꾸미 – 주꾸미삼겹살철판볶음

[양재역/서초구청 맛집] 강촌원조쭈꾸미 – 주꾸미철판볶음-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양재역에서 친구와 만남을 가졌다.평소에 잘 가지 않는 동네라 뭘 먹을지 고민했는데, 친구가 예전에 갔던 식당이 있다고한다.상호는 '강촌원조쭈꾸미'로 주꾸미와 낙지볶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1,2층의 크고 깔끔한 식당인데,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근처에 별관도 따로 있다.1992년부터 영업을 한, 나름 오래된 식당이라 맛이 많이 기대가 된다. >>>> 내부분위기 늦은 저녁식사시간에 방문했는데, 손님으로 테이블은 꽉 차있다.( 아래 텅 비어있는 사진은, 식사 후 마감 즈음 찍은 사진이다. )리모델링을 한 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아주 깔끔했다.대부분 입식테이블인데, 2층에는 좌식테이블도 몇 개 보였..

[신림역/신림 맛집] 북경반점 – 중국집/탕수육,짬뽕,깐풍기,쟁반짜장

[신림역/신림 맛집] 북경반점 – 중국집/탕수육,짬뽕,깐풍기,쟁반짜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주변에는 생각보다 중국집이 적다.중국집보다는 중국동북쪽요리를 하는 양꼬치집, 마라탕집이 훨씬 많아서, 신림역에서 중국요리에 고량주 한잔하는건 쉽지 않다.거기다 인건비가 오르면서 24시간영업 하는 중국집은 더더욱 없다.그런 목마름을, 오늘 소개 할 '북경반점'이 그나마 충족시켜주고있다.신림역 1,2번 출구, 포도몰 옆에 위치한 북경반점은, 홀영업을 하는 중국집으로, 24시간영업을 한다. >>>> 내부분위기 배달을 함께하는 중국집치고는 나름 깔끔한 홀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큰 창문을 통해 신림역 주변 경관도 불 수 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 메뉴판&가격 메뉴는 정말..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대호아구집 – 아귀찜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대호아구집 – 아구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아귀찜이다.그래서 생활반경 안에 있는 소문난 아귀찜 집은 다 가보는 편이다.관악구로 거주지를 옮긴 뒤, 당연히 이 일대 유명한 아구찜집은 거의 다 돌아다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괜찮은 아구찜집을 뽑아보라면, 서울대입구역의 '대호아구집', 신대방삼거리역의 '일진아구찜'을 들 수 있다.( 보라매동에 있던 '소나무집'이 원탑이었는데, 아쉽게도 이전을 했다. 그리고 냉동아귀찜집은 봉천동 '목포부부아구찜'이 괜찮다. )두 곳 다 생아귀를 사용하는 곳이라, 아귀 상태는 상당히 좋다.멀리서와서 먹을만큼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관악구에 산다면 한번쯤 방문 할 만 한 곳이다.두 ..

[의왕 맛집] 식도락 – 갈치구이밥상

[의왕 맛집] 식도락 – 갈치구이밥상-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인들과 함께 주말 드라이브를 나갔다.이리저리 돌다보니,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됐다.주변 밥집을 검색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부모님이 추천해서 몇 번 간 식당이 있다며 그리 가자고 한다.어르신이 추천하는 밥집이라면, 맛에 대한 신뢰가 확 높아지기에 망설임 없이 OK했다.생각보다 먼 길을 달려와 도착한 곳은, 의왕 오봉역 근처에 있는 '식도락 의왕점'이라는 식당이었다.주변에 컨테이너터미널이 있는지 식당 앞으론 컨테이너벽이 있었고, 그 앞으로 국도만 덩그러니 있는, 상당히 외진 곳이었다.아는사람이 아니면 절대 찾을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식당이라, 과연 장사가 될 지 궁금할 정도였다.( 지인의 부모님은 서울에 사시는데..

[신림동/고시촌 맛집] 바로김밥 – 제육김밥,참치김밥,라볶이

[신림동/고시촌 맛집] 바로김밥 – 제육김밥,참치김밥,라볶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고시촌을 방문했다.수 년 전에 고시촌에서 살았는데, 그 동안에 꽤 많이 변했다.거주인구가 줄면서, 없어진 식당도 많아졌다.원래 가려던 백반집도 없어져서 어딜갈까 고민하던 중, 함께 갔던 분이 요즘 핫한 김밥집이 있다고 그리 가자고 한다.김밥하나로 유명해져서, 인근에 2호점까지 생긴 곳으로, 웰빙김밥을 추구하는 곳이란다.상호도 '바로김밥'으로, 바른길로 갑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우리는 관악도서관쪽에 있는 바로김밥 본점을 방문했다.( 2호점은 관악청소년회관이 있는, 트루엘 건물에 있다. ) >>>> 내부분위기 내부는 아주 협소하다.2인용 테이블 5~6개 정도가 전부인데, 김밥집인 ..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낙성대역에서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하기로 했다.종종 갔던 먹태집에 갈까했는데, 지인이 저렴한 호프집을 안다며 그리 가자고 한다.가게 입구에 도착했을때, 속으로 흠칫 했다. 연식이 느껴지는 허름한 외관이...그리 호감형은 아니었다.( 솔직히 지인 추천하지 않았다면, 절대 자발적으로 들어 가진 않았을 술집 분위기였다. )거기다 가게명은, 호프집임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호프광장'~!!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 대로변으로 입구가 2개나 있는 특이한 구조의 호프집이다. >>>> 실내분위기 80~90년대 다방이 생각나는 가게구조와 쇼파다.다소 너저분하나, 외관이나 간판에 비하면 깔끔..

[혜화역/대학로 맛집] 혜화칼국수 – 국시,생선튀김,수육 ((추천))

[혜화역/대학로 맛집] 혜화칼국수 – 국시,생선튀김,수육 ((추천))( 경상도식 칼국수와 완벽한 생선튀김을 맛 볼 수 있는 곳 ) 연극과 공연예술의 중심지 대학로. 개인적으로 대학로를 참 좋아한다.연극을 했을 때, 공연 구경을 위해 자주 갔고, 뒷쪽 낙산공원에서 데이트도 여러번 했던, 추억의 장소다.추억이 아니라도, 대학로가 가지고 있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좋기에, 지금도 1년에 한두번 정도는 꼭 방문한다.모든게 마음에 드는 대학로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식당이다.혜화역 주변 식당은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인데, 진짜 문제는 그 가격대에 맞는 음식을 내지 못하는 식당이 태반이란 거다.그래서 지금까지 2번 이상 방문한 대학로 식당은 거의없다.반면, 대학로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음에도 여러번 방문한 이력이 ..

[신림역/신림 맛집] 신림국수 – 잔치국수,김밥

[신림역/신림 맛집] 신림국수 – 잔치국수,김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간단하게, 배부르게, 빠르게, 저렴하게 먹기에 잔치국수는 정말 좋은 메뉴다.하지만,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밖에서는 잘 사먹지 않게 되는 메뉴도 잔치국수다.그래서 내가 뽑는 국수맛집은 대부분 비빔국수나 초계국수와 같이 간이 특별한 쪽인데, 희안하게 한번씩 물국수가 땡기는 날이 있다.( 주로 깔끔한 해장이 필요한 날....;;;; )늦은 해장을 위해 국수집을 검색하던 중, 신림역 근처에서 봤던 깔끔한 국수집이 하나 생각났다.간결한 가게명과 하얀간판이 인상적인 '신림국수'를 소개한다. >>>> 식당분위기 신림역5번출구 쪽에 있는 식당인데, 개업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은 곳으로 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