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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삼립] 하이면 '장칼국수'

[컵라면/삼립] 하이면 '장칼국수'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칼국수를 정말 좋아한다. 라면 중에서도 칼국수면이 있으면 꼭 먹는편인데, 편의점에 갔더니 즉석조리용 칼국수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2+1'이랄 문구가 먼저 들어왔지만;;) 먹어본적 없는 제품이라, 아니 살 수 없었다. 즉석용기에 들어있는 라면이라 가격은 꽤 나간다. 편의점에서 1개 3800원 정도 하는데, 2+1 행사를 자주 하는듯하다. # 상품 정보 대동면지도라고, 삼립 하이면에서 지역 유명 면음식을 즉석용기면으로 만드는 듯하다. 이 상품은 강릉식 장칼국수라고 써있는데, 편의점 진열대에는 제주식 고기국수도 판매 중이었다. 아무튼, 강릉식 장칼국수라서 고추장과 된장을 넣었고 참깨라..

[봉천동 맛집] 신안바다장어구이 - 붕장어구이(아나고구이)

[봉천동 맛집] 신안바다장어구이 - 붕장어구이(아나고구이) ( 민물장어가 대세인 서울에서 바다장어를~!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아프기도 했고, 고난도 많았던 겨울이라 멍하니 시간을 보낸거 같다. 아무튼, 따뜻해진 날씨마냥 필자의 컨디션도 봄을 맞이했으니, 그동안 미뤄뒀던 블로그 글도 찬찬히 올려보겠다. 긴 공백 후의 첫 글은, 기운을 내기 위한 장어집을 소개하려한다.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장어도 한우만큼이나 마음을 먹고 먹어야하는 음식이다. 그런데, 요즘은 워낙 고물가 시대라 장어가 엄청 비싸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이 날도 지인과 백숙이나 염소로 보양이나 하려했다가, 그 가격이 그 가격이나 오랜만에 장어를 먹기로했다. 마침 지인이 봉천동에 장어 잘하는 곳을 안다니 따라갔다. 추천을 받고 방..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 맛집] 하이보 - 중식당 : 런치코스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 맛집] 하이보 - 중식당 : 런치코스 서울대입구역 주변 중식당의 런치코스를 탐방중이다. 대표적으로 '외래향', '하이보', '타이펑'을 비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주자인 '하이보'의 점식특선을 살펴보겠다. 참고로 외래향과 타이펑에 대한 리뷰를 글 하단에 링크를 걸어 두겠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하이보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를 넘어가는 언덕 초입에 있다. 관악구청 맞은편인데, 그렇세 접근성이 좋은건 아니다. 그래도 점심이면 항상 만석에 다가 대기를 하기도 한다. 필자도 여기 2번이나 점심대기 때문에 다른 식당을 갔을 정도니, 방문하려면 예약을 하거나 빨리 가는걸 추천한다. 듣기로는, '외래향'은 직장인이 많이 가고..

[서울대입구역 맛집] 외래향 - 중식당 : 평일점심특선 (런치코스)

[서울대입구역 맛집] 외래향 - 중식당 : 평일점심특선 (런치코스) 서울대입구역 주변에 중국집은 많지만 레스토랑 느낌이 나는 중식당은 많지 않다. 머리에 떠오르는건 '외래향', '하이보', '타이펑' 정도이다. 오늘은 이 3곳, 서울대입구역 중식당들의 점심코스(점심특선)를 비교해 보려한다. 몇 달 전에 타이펑의 점심특선은 리뷰했는데, 이번에는 서울대입구역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중식당인 '외래향'의 점심코스를 살펴보겠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외래향은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 하는 곳이라, 점심에는 대기가 종종 발생하는 식당이다. 그래서 평일런치코스를 먹으려면 식사시간보다 조금 일찍 혹은 조금 늦게 방문하게게 좋다. # 내부분위기 12시가 조금 ..

[잠실새내역 맛집] 신천대도갈비 - 양념돼지갈비

[잠실새내역 맛집] 신천대도갈비 - 양념돼지갈비 친구와 다트를 던지러 잠실새내(구.신천)에 왔다. 다트 던지기 전에 배를 든든하게 할 식당을 찾던 중, 포털 평점이 아주 좋은 돼지갈비집이 있길래 바로 저녁 장소로 선택했다. 잠실새내 주변은 아는게 없어서 맛집 정보도 거의 없는데, 양념 된 고기는 맛없기가 어렵지 않은가. 거기다 돼지갈비는 마트에서 냉동으로 파는 고기도 구워두면 먹을만 하니까 말이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식당은 잠실새내역의 돼지갈비집인 '신천대도갈비'이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적당히 연식이 있어보이는 번화가 식당이다. 가게 왼쪽에 주차장이라고 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주차는 쉽지 않아 보인다. 신천대도갈비 식당의 영업시간이다. #..

[잠실새내역 술집] 9G라운지펍(구지라운지) - 바:칵테일,피자,다트,물담배

[잠실새내역 술집] 9G라운지펍(구지라운지) - 바:칵테일,피자,다트,물담배 먹고 마시는걸 제외하면 특별한 취미가 없다. 그나마 하나 뽑으라면...종종 다트를 던진다. 펍이나 병맥집에서 자주 보이길래, 한두번 던지다 재미를 붙였다. 근데 코로나 이후로 다트 인기가 많이 줄면서 다트를 같이 던질 사람도, 다트를 던질 곳도 많이 없어졌다. 신림역에 있는 유명한 다트펍도 다트기계 한 대 빼고 다 없앴으니 말다했다. 대세를 추종하는 블로거답게 최근엔 다트에 대한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매번 서로의 다트 실력으로 상욕상투 하는 친구새키를 만나면 말이 달라진다. 그 날을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마시면서 밤새 다트만 던진다. 다트 던질 가게가 마감을 하고, 더 이상 던질 가게가 없으면 그때서야 집에 간다. 이 ..

[회현역/남대문시장 맛집] 맛있는삼겹살 - 초벌삼겹살, 고추장삼겹살 ((추천))

[회현역/남대문시장 맛집] 맛있는삼겹살 - 초벌삼겹살, 고추장삼겹살 ((추천))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회식과 외식 1순위 메뉴인 삼겹살. 소주를 좋아하는 필자의 최애 메뉴 중 하나도 삼겹살이다. 몇 년 사이에는 레트로 유행으로 냉동삼겹살이, 그 이전에는 저렴한 무한리필 대패삼겹살이, 그리고 최근에는 근고기 형태로 두툼하게 썰린 프리미엄 삼겹살이 유행을 타고 있다. 이처럼 써는방법, 두께 등의 변화로 식감과 만족감의 차이를 가져오는게 삼겹살지만, 솔직히 원육만 괜찮다면 고기 자체만으로 다이나믹한 맛의 차이를 보이는건 힘든것도 삼겹살인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원육만 좋다면' 식당의 분위기나 밑반찬, 친절도 등이 삼겹살집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그리고 오늘, 그런 평가 기준에 너무나 적합한 삼..

[라면/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 담백한맛 '

[라면/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 담백한맛 ' 앞서 장인라면 얼큰한 맛을 리뷰했다. 그런데 장인라면은 오뚜기 진라면을 벤치마킹 한 것인지, 얼큰한 맛과 함께 매운맛을 줄인 하얀국물의 담백한 맛도 함께 출시 되었다. 형제자매 같은 관계이니 만큼 이번에는 '더미식 장인라면 담백한맛'을 리뷰해보겠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포장지는 얼큰핫 맛과 완전 동일하다. 좌측하단에 있는 붉은색을, 담백한 맛에는 다른 색을 사용했을거라 추측했는데, 붉은색마저 동일해 구분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차이가 있는 유일한 점이 전면에 있는 라면 사진의 국물색이다. 눈에 확 띄지 않은 국물 색 만으로 맛을 구분해야하는건 디자인의 아쉬운 점이란 생각이든다. 아무튼 담백..

[라면/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 얼큰한맛 '

[라면/하림] 더 미식 '장인라면 - 얼큰한맛 ' 2021년, 더 미식(The 미식) 시리즈의 '장인라면'을 내세우며, 한국의 대표적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라면사업에 뛰어들었다. 크게는 농심과 오뚜기의 2개 업체가, 넓게는 팔도와 삼양까지 4개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한국라면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나왔다는건 상당히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장인라면'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맛과 가격에 대한 평이 상당히 많이 나뉘었다. 아무리 '프리미엄 라면'이라해도, 당시 라면 가격의 심리적 마지노선 같았던 2000원을 넘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다. 거기다 가격대비 맛이 그리 훌륭하지 않다는 평도 커뮤니티에 많이 돌았다. 필자도 맛이 궁금 했지만 지인들 맛평도 영 별로여서 먹을 생각을 ..

[라면/삼양] 흑삼계탕면 (한정판)

[라면/삼양] 흑삼계탕면 (한정판) 손을 다쳐서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쓴다. 오랜만에 쓰는겸, 묵혀두었던 라면 리뷰를 하려한다. 2021년인지 2020년인지, 삼양에서 '삼계탕면'을 한정판으로 출시한 적이 있었다. 그때 호평을 들었는지, 2022년 여름에 또 다른 삼계탕라면을 출시했다. 일명 '흑삼계탕면'. 이전버전을 업그레이드 한듯한데, 여름에 출신 된 한정판 라면을 겨울에서야 먹어보게됐다. 직접 구매를 한 것은 아니고, 편의점에서 1+1행사차 2번들을 구매한 지인이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며 먹어보라고 줬기 때문이다. 여름에 산 라면을 아직도 먹지 않았단 것은, 라면을 거의 안먹는 사람이거나, 해당 라면의 맛이 입에 맞지 않다는건데...아마도 후자의 이유이지 않나란 생각을 한다. 아무튼, 삼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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