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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봉천 맛집] 훈이네해장국 – 뼈해장국

[봉천역/봉천 맛집] 훈이네해장국 – 뼈해장국( 우거지와 국물의 하모니가 환상적인 뼈다귀해장국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늘은 봉천동에 위치한 '훈이네해장국'을 리뷰하려한다.뼈해장국을 먹으러 종종 갔던 곳이 문을 닫으면서, 의도치 않게 뼈해장국 투어를 하게됐다.영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는데, 아는 식당 사장님이 훈이네해장국을 추천해줬다.허름한 외관과 불도 들어오지 않은 간판을 보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고 있다. 개인적으로 봉천동 일대에서 뼈해장국 맛으로는 여길 따라갈 곳은 없다고 본다.아직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점심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니, 은근 단골이 많은 곳이다.참고로, 주차는 주변 골목에 알아서 해야한다.식..

[보라매역/신대방동 맛집] 서일순대국 – 순대국밥 ((추천))

[보라매역/신대방동 맛집] 서일순대국 – 순대국밥 ((추천))(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야채순대국의 최고봉 '서일순대국' )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서울3대순대, 전국5대짬뽕과 같은 리스트가 돌고 있다.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도 없고, 사람마다 언급하는 식당도 다르지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여전히 좋은 아이템인듯하다. 본인도 과거에는 그런 문구에 혹했지만, 이제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과연 그 리스트를 만든 사람은 해당음식을 파는 전국의 식당을 다 돌아다녔을까? 라는 근본적 의문부터 시작 된, 리스트의 순수성에 대한 의심이 풀리지 않아서다. 하지만, 리스트에 올라오는 식당 중,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식당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다. 3대인지, 5대인지의 리스트에 ..

[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치즈촘촘 - 안주,간식

[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치즈촘촘 - 안주,간식 바로 전 글에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에 대해 리뷰를 하였다. 이번에는 사브작육포 '치즈촘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육포와 치즈는, 양주와도 궁합이 좋은 최고의 술안주다.그 2가지 재료를 합쳐놓았다고하니,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사브작 치즈촘촘 (쇠고기&치즈) 사브작 육포 시리즈 답게 역시 포장 디자인은 깔끔하고 이쁘다.제발 이번 제품은 디자인 만큼 맛도 있었으면 좋겠다. 역시나 뉴질란드산 쇠고기로 육포를 만든다고 한다.육포에 들어있는 치즈도 자연산치즈라고 하니 기대가 크다. 원재료와 주의사항이 적혀있다.청정원 사브작 육포의 다른 시리즈와 다르게 이건 전자렌지에 10초 ..

[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 - 안주,간식

[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치즈촘촘 - 안주,간식 주말이면 영화나 축구를 보면서 맥주 한잔하곤 한다.맥주하면 치킨이지만, 영상을 즐기며 맥주를 마실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안주가 좋다.주로 감자칩이나 쥐포, 육포를 애용하는데, 가장 맥주와 잘 어울리는건 역시 육포다.그런데, 육포를 즐기는 분은 아시겠지만, 공산품 육포는 브랜드별 가격 차이도 크고, 육질이나 양념 맛은 정말 천차만별이다.본인도 괜찮은 육포 브랜드를 찾으려고 실패를 많이 했는데, 이번 리뷰는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오늘 소개할 먹거리는 청정원에서 나온 '사브작육포'다.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육포 브랜드이며, 5~6개 이상의 맛이 있는 가장 다양한 육포 시리즈이기도하다.( 이미 3종류에 대한 리뷰를 한적이 있는..

[신림역/신림 맛집] 일미족발 – 족발 (포장,배달)

[신림역/신림 맛집] 일미족발 – 족발 (포장,배달)( 1983년에 개업한 족발 노포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늘은 신림역 근처에 있는, 작은 족발집을 소개하려한다.규모는 작지만, 1983년도에 오픈했으니 신림역 인근에선 가장 오래된 족발집 일 듯하다.체인점화가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족발업계에, 이런 노포는 정말 반갑다.한번 간다간다 벼르고 있다가 비오는 날, 막걸리에 족발이 생각나서 방문을 했다.2대에 걸쳐서 옛그러운 족발 맛을 지키고 있다는 신림동 '일미족발'이다.( 조금 묵혔다올리는 리뷰다. ) 당일에 판매할 족발은, 이렇게 온장고에 보관중이다.사장님 말로, 족발은 16~17시쯤에 나온다고 한다.따뜻한 온족을 즐기고 싶은 분은 그 시간에 맞춰서 가도 좋겠다.참고로..

[봉천동/보라매동 맛집] 나주곰탕 당곡점 – 특곰탕

[봉천동/보라매동 맛집] 나주곰탕 당곡점 – 특곰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관악구의 괜찮은 국밥집은 순댓국이나 설렁탕 위주라, 깔끔하고 시원한 나주곰탕을 먹기가 쉽지 않다.그나마 먹을만한 나주곰탕집은 고시촌에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다.그러던 중,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주곰탕 당곡점'이라는 나주곰탕집이 보여서 한번 방문해보았다.간판에 있는 황소모양의 심블을 보니, 봉천역 근처에 있는 나주곰탕집과 관련 있어 보인다.( 봉천역에 있는 나주곰탕집에서 종종 점심 장터국밥을 먹었는데, 가성비가 괜찮았다) 24시 오픈 식당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데, 여긴 24시영업을 한다.네이버에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주차에 대한 안내문은 보지 못했다.( 당곡사거리에 주차 할 곳이 흔치..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동에서 아귀찜 맛있기로 입소문난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아귀찜을 좋아해서, 1~2달에 한번은 사먹는 편이다.롯데백화점 옆, 당곡사거리에 있던 최애 아구찜집이 없어지면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해 방황중이다.( 관악구에서 가장 괜찮은 아구찜집이 서울대입구역에 있긴 하지만, 거리가 어중간하다. )동네 아귀찜은 물론, 배달 아귀찜도 여러 곳 먹어봤지만, 정착할만한 곳이 없다.그러다 봉천동에 괜찮은 아귀찜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한 곳은, 봉천역2번 출구에 있는 '목포부부아구찜'이다. 입식테이블 10개 정도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당이다.이 식당이 특이한건, 전부 입식테이블인데,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신발은 입..

[부산 동래역/온천천 맛집] 장수촌24시순대돼지국밥 – 돼지국밥

[부산 동래역/온천천 맛집] 장수촌24시순대돼지국밥 – 돼지국밥( 보급형 돼지국밥집의 표준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온천천은 연제구와 동래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하천이다.보수를 하기 전에는 오물과 악취 때문에 멀리했지만, 지금은 산책로, 벚꽃길, 운동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다.오랜만에 온천천을 방문하여, 종종가던 돼지국밥집을 찾았는데, 건물 자체가 없어졌다;;;( '둘메돼지국밥'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이다.)그래서 찾게 된 곳이, 오늘 소개할 '장수촌24시순대돼지국밥 수안점'이다.이 곳은 돼지국밥 체인점으로, 부산 일대에 여러 곳이 있다.부산에는 장수촌과 유사한 명칭의 식당이 많은데, 어디가 본점인지는 모르지만,내가 처음 '장수촌돼지국밥'이란 식당을 방..

[과자/오리온] 꼬북칩 콘스프맛&새우맛

[과자/오리온] 꼬북칩 콘스프맛&새우맛 본인은 주로 맥주 안주나 커피와 함께 할 디저트로 과자를 먹다보니, 먹는 과자의 종류가 한정적이다.오늘 소개할 꼬북칩은, 안주나 커피용이라기 보단 옛추억이 생각나서 구매했다.꼬북칩이 나온건 2017년 말인데, 옛추억이라?다른게 아니라 '콘스프맛'이란게, 나의 기억을 자극했다.과자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적 우연히 먹었던 바삭하고 부드러운 옥수수맛의 과자가 종종 생각난다. 그래서 옥수수맛의 과자는 한번씩 사먹는 편인데, 꼬북칩도 그래서 구매했다.구매하는 김에 옆에 있던 새우맛도 함께 샀으니, 그것도 같이 리뷰해보겠다.꼬북칩은 콘스프맛과 새우맛 외에, 히말라야소금맛과 스윗시나몬맛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리뷰하겠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부산 해운대/동백역 맛집] 헬로우스시 – 초밥뷔페

[부산 해운대/동백역 맛집] 헬로우스시 – 초밥뷔페( 분위기와 서비스,음식, 모든게 만족스러운 뷔페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공휴일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해운대에 갔다. 해운대라고 하면 해운대해수욕장이나 동백섬, 달맞이고개 쪽을 말했는데, 지금은 마린시티가 더 핫하다.학창시절, 운전면허 연습하던 곳이 이렇게 변했다니, 격세지감이다.마린시티와 더베이101을 구경하고나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됐다.동행한 지인이 근처에 괜찮은 스시뷔페가 있다기에 그 곳으로 향했다. 지인이 안내한 곳은, 동백역 인근 현대베네시티에 위치한 '헬로우스시'라는 곳이다. 지하1층에 있는데,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전혀 지하같지 않았다. 살짝 어두운 조명과 붉은색의 의자, 고풍적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이국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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