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 16

[신대방삼거리역/대방동 맛집] 일진아구찜 - 생아귀찜

[신대방삼거리역/대방동 맛집] 일진아구찜 - 생아귀찜 ( 생물아구를 사용한 生아귀찜 단일메뉴 & 주말휴무라는, 배짱이 있는 식당 ) 비싸서 못먹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귀찜이다. 수요가 많아지면서 예전에 비해 비싸지고, 주변에 아귀찜 즐기는 사람이 없어서 먹을 기회가 많지않다. 그래도 냉동 아귀 공급이 늘어나면서 배달 아구찜 집도 많아졌는데, 아귀찜만큼 배달과 홀 음식의 겹차가 큰 음식도 없을 것이다. 특히 배달 아구찜에선 이상하게 잡내가 날때가 많다. ( 아마 이것저것 다 하는 멀티음식점에서 아귀찜도 많이 취급해서 그런듯하다. ) 그렇다고 배달 아귀찜이 싼것도 아니다. 이래저래 아귀찜 먹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더 먹기 어려운 것이 '생물아구찜'이다. 냉동 아귀도 비싸지만, ..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미정아구찜 – 아귀찜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미정아구찜 – 아귀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아귀찜이다.재료의 본연의 맛을 따지고, 조금 슴슴한맛을 좋아하며, 맛의 밸런스를 중시하는척 하면서 아귀찜이 최애음식이라면 모순적으로 보인다.하지만, 아귀찜과 동일한 양념에 다른 생선이나 재료를 넣으면, 절대 아귀찜맛이 나지 않는다.그 말은 아귀찜 그 차체로 환상적 콜라보를 보이는 음식이란 말이다.여튼, 이 지역 저 지역 다니면서 아귀찜을 먹어보면, 역시 부산아귀찜이 내 입맛에는 맞다.다른 지역에 비해 양념이 건조하며, 방아잎과 같은 향신료맛도 나고, 마지막에 비벼먹는 감자국수사리가 압권이다.원래 망미동에 있는 옥미아구찜을 즐겨 찾는편인데, 이 날은 지인댁 근처에 있는 ..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대호아구집 – 아귀찜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대호아구집 – 아구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가 아귀찜이다.그래서 생활반경 안에 있는 소문난 아귀찜 집은 다 가보는 편이다.관악구로 거주지를 옮긴 뒤, 당연히 이 일대 유명한 아구찜집은 거의 다 돌아다녔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괜찮은 아구찜집을 뽑아보라면, 서울대입구역의 '대호아구집', 신대방삼거리역의 '일진아구찜'을 들 수 있다.( 보라매동에 있던 '소나무집'이 원탑이었는데, 아쉽게도 이전을 했다. 그리고 냉동아귀찜집은 봉천동 '목포부부아구찜'이 괜찮다. )두 곳 다 생아귀를 사용하는 곳이라, 아귀 상태는 상당히 좋다.멀리서와서 먹을만큼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관악구에 산다면 한번쯤 방문 할 만 한 곳이다.두 ..

[봉천동/신림동 배달] 와구아구찜 – 아귀찜,순살아구찜

[봉천동/신림동 배달] 와구아구찜 – 아귀찜,순살아구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순살아귀찜 아귀찜을 좋아해서, 1~2달에 1번 정도는 집에서 주문시켜 먹는 편이다.예전에도 말했던거 같은데, 배달아귀찜은 가격대비 퀄리티의 차이가 많이나는 음식이고, 평균 퀄리티는 중하 정도다.그 말인즉, 배달아귀찜은 편의상 먹는것이지, 맛으로 먹는 음식은 절대 아니란거다.관악구에 있는 배달아귀찜집, 최소 10곳 이상은 먹어봤는데, 단 한 곳도 괜찮은 곳이 없었다.오히려 기분 나쁜 곳이 대부분이었다.그나마 참고 먹어 줄 만 한곳이 2~3곳 정도 있었는데, 오늘 소개할 곳이 그 중 한 곳이다.봉천동 봉일시장 근처에 있다는 '와구아구찜 본점' 이다. [ 순살아구찜 小 : 2.4만원 ]요즘 순..

[ 배달 음식 ] 2020.03.20

[관악구/신림동 배달] 아구일번가 – 아귀찜

[관악구/신림동 배달] 아구일번가 – 아귀찜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아귀찜이다 보니, 아귀찜 배달을 많이 시키는 편이다.편의성 때문에 시키긴하지만, 배달 아구찜에게 맛과 퀄리티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있다.관악구 일대 10개 가까운 업체를 먹어봤지만, 마음에 드는곳은 없었다.가성비가 좋은 곳이 있긴했지만, 질이 별로거나, 편중 된 부위만 오는 곳이 많았다.특히 맛은, 아귀찜 전문점에 비하면 심하게 떨어지는게 대부분이었다.그래서 이번엔, 오프라인 식당을 운영하면서 배달도 하는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여러 곳을 탐색하다 찾은식당은, 아구일번가다.배달앱에는 아구일번가로 영업하고 있는데, 상호명은 백년아구찜으로 신원시장 근처에 업장이 있는듯했다.( 그런데, 배달 사진과 오프라인 식당 리뷰의 비주얼은 꽤 달랐다..

[ 배달 음식 ] 2019.06.27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동에서 아귀찜 맛있기로 입소문난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아귀찜을 좋아해서, 1~2달에 한번은 사먹는 편이다.롯데백화점 옆, 당곡사거리에 있던 최애 아구찜집이 없어지면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해 방황중이다.( 관악구에서 가장 괜찮은 아구찜집이 서울대입구역에 있긴 하지만, 거리가 어중간하다. )동네 아귀찜은 물론, 배달 아귀찜도 여러 곳 먹어봤지만, 정착할만한 곳이 없다.그러다 봉천동에 괜찮은 아귀찜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한 곳은, 봉천역2번 출구에 있는 '목포부부아구찜'이다. 입식테이블 10개 정도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당이다.이 식당이 특이한건, 전부 입식테이블인데,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신발은 입..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광명집 – 아구찜

[부산 대연동/유엔공원 맛집] 광명집 – 아구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아귀찜을 좋아해서 종종 사먹는 편이다.매콤한 양념과 아귀의 조화가 진정 밥도둑, 술도둑이기 때문이다.그런 맛 때문인지, 잡히면 버려버리던 아구가 지금은 나름 비싼 어종이 됐다.2명이 넉넉하게 즐기려면 3~4만원 이상의 가격은 각오해야한다.그런데, 식당마다 아귀찜 가격은 비슷하지만, 맛과 양의 차이는 많이 나는게 사실이다.그래서 새로운 아귀찜집을 알아볼 땐, 다른 식당보다 더 자세히 확인하려고 한다.그렇게 체크한 뒤 알게 된 식당이 '광명집'이다.식당은 많지만, 맛집이 드문 곳이 대연동인데, '광명집'은 좋지 않은 입지조건에도 항상 손님이 넘쳐나는 곳 이라고 한다. 동명대학교와 유엔묘지를 지나는 대로변에 ..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오인자아구찜 – 아귀찜,고르곤피자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오인자아구찜 – 아귀찜,고르곤피자-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지인의 부름으로 낙성대에 아구찜을 먹으러 갔다.안그래도 피자를 주는 아구찜집이 있다고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잘됐다.지인은 이미 몇 번 먹어봤다는데, 나쁘지 않다고한다.유경험자가 있으니, 걱정없이 방문해 본다. 아마, 낙성대 인근에서 아구찜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곳이 여기 '오인자아구찜' 일거다.은근 괜찮은 식당이 많은 곳이 낙성대니, 이곳 맛도 기대가 된다. 영업시간이다. 참고하자. 이런저런 수료증들이 우리를 먼저 맞이한다.맛을 보증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페이퍼들이다. 식당은 2층에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다.4인 입석테이블만 10개가 넘고, 안쪽으로 좌식테일블도 여러개 있다.단체손님이나 ..

[봉천동 맛집] 어도해물탕아구찜 – 아귀찜 (포장)

[봉천동 맛집] 어도해물탕아구찜 – 아귀찜 (포장)( 콩나물찜이 아닌, 아귀 가득 아귀찜을 먹을 수 있는 곳 ) 아귀찜을 참 좋아한다. 아귀는 감칠맛이 좋은 생선은 아니지만, 매콤한 고추양념이 잘 어울리는 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미끈해서 먹지 않고 버리기도 하는 껍질도 선도만 좋다면 별미가 되고, 운 좋게 쫄깃한 위라도 있으면 색다른 아귀의 매력을 맛 볼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아귀를 찾으면서 가격은 해가 멀다고 비싸지고, 이제는 2~3인이 먹으려면 족히 4만원은 넘게 든다. 어쩌다 만나는 저렴한 아귀찜집의 아귀찜은 미더덕찜인지 콩나물찜인지 정체성이 의심된다. 그런데 봉천동은 그런 집 조차 보기가 힘들다. 거주민의 연령이 높은편인데, 아귀찜집이 잘 안보이는건, 참 신기한 일이다. 오늘 소개할..

[부산 수영/망미동 맛집] 옥미아구찜 – 아귀찜,막걸리

[부산 수영/망미동 맛집] 옥미아구찜 – 아귀찜,막걸리 취미 삼아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아주 조금 삶에 변화가 생긴 게 있다.외식할 기회가 있을 때, 웬만하면 자주 가서 편하고 이미 맛을 알고 있는 단골식당을 방문했는데,이젠, 가보지 않은 새로운 곳을 찾아서 가야 한다는 조금의 자기 압박(?)과 욕심 같은 게 생겼다.어차피 사람이 먹는 양과 소비액은 정해져 있기에 편한 식당과 새로운 식당의 갈림길에서 고민이 많이 생긴다.특히 타 지역을 갈 때면 이런 갈등은 더 커지고, 그 지역이 수십년의 추억이 묻어있는 고향이라면...머리가 아프다.고향에 가면 맛이 있든 없든 추억의 식당으로 마음에 두고 있는 곳이 있는데...블로거의 욕심은 새로운 곳을 가라고 하고...뭐 결국 고향의 지인들이 함께 하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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