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11

[이수역 맛집] 생고기제작소 이수점 - 무한리필고기집 : 삼겹살,목살,우삼겹

[이수역 맛집] 생고기제작소 이수점 - 무한리필고기집 : 삼겹살,목살,우삼겹 이수역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몇 달에 한번쯤 방문한다. 편한 사이라 가볍게 반주를 하는 편인데, 오늘은 우리가 종종 가는 식당을 하나 소개하려한다. 막 대해도 되는 사이에, 편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기 좋은 '생고기제작소 이수점'이다. 이 곳은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필자는 이런 곳을 싫어한다. 배고팠던 대학생때나 가던 곳으로, 가격적 부담이 덜한 나이에 질 떨어지는 고기를 먹는건 영 싫은 일이다. 거기다 점점 먹는 양도 줄어서, 이런 곳을 가도 많이 먹지 못하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아무튼, 지인이 좋아하는 곳이고, 저렴하기 때문에 필자도 몇 번 방문 했었다. 삼겹살과 목살에 우삼겹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오늘의 식당은 '..

[낙성대역 맛집] 종가대박집 - 무한리필 : 대패삼겹살,우삼겹

[낙성대역 맛집] 종가대박집 - 무한리필 : 대패삼겹살,우삼겹 ( 저녁마다 줄서야 하는, 24시 운영 고깃집 )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관악구에서는 정말 동네마다 '대박집'이라는 고깃집이 한개씩 있는듯하다. 그리고 간판과 컨셉도 똑같은데, 대부분 주력 메뉴는 대패삼겹살로, 1인분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필자도 신림동이나 대학동 대박집을 많이 이용했는데, 몇 년 전부터는 가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저렴하지 않지 때문이다. 1인분 1900원때 부터 다녔는데, 지금은 3500원 이라서 비싸단게 아니다. 생각보다 1인분 양이 적고, 금방 익어서 많이 먹다보니 식당에서 나올때 비지에 찍혀있는 토탈 금액이 꽤 나가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이럴바에 차라니 생삼겹살집을 갈걸 ..

[봉천동/관악우체국 맛집] 무한고기마을 – 소고기무한리필

[봉천동/관악우체국 맛집] 무한고기마을 – 소고기무한리필(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소고기를 부위별로,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고깃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2020년 현재 폐업 - 지인이 관악우체국 근처에 괜찮은 소고기 무한리필집이 생겼다고 가자고 한다.한두살 먹으면서 점점 멀어지는 식당이 뷔페와 무한리필 고깃집이라 썩 내키지는 않는다.특히 무한리필 고깃집의 소고기는, 당연히 외국산이며, 당연히 냉동이며, 당연히 질이 개판이다.그래서 무한리필 고기의 경우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먹는편인데...이곳은 냉동이 아닌 냉장 소고기란다~!? 거기다 질도 나쁘지 않단다~!?워낙 소고기를 좋아하는 지인의 추천이니, 함께 가보기로 한다.생긴지는 1년이 안된듯한데, 벌써 초저녁이면 ..

[신림역/신림 맛집] 엉터리생고기 – 무한리필 삼겹살,목살

[신림역/신림 맛집] 엉터리생고기 – 무한리필 삼겹살,목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2020년 현재 폐업 - 오랜만에 무한리필 삼겹살집에서 식사를 했다.신림역 주변에 널리고 널린게 무한리필 고깃집인데, 이 날 방문한 곳은 신림역에서 꽤 떨어진 곳이다.( 신림역에서 당곡사거리 쪽으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다. )더위와 귀찮음을 뒤로하고 여기까기 걸어온 것은, 이 곳 체인본부에서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괜찮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물론, 무한리필집과 일반고깃집의 고기차이는 나겠지만, 무한리필 고깃집 중에선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에 방문해본다.오늘 소개할 곳은 삼겹살 무한리필 고깃집인 '엉터리생고기 신림점'이다. >>>> 내부분위기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식당이다.좌식테이블과 입..

[신림동/고시촌 맛집] 큰손숯불갈비 – 돼지갈비무한리필

[신림동/고시촌 맛집] 큰손숯불갈비 – 돼지갈비무한리필-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요즘 고시촌에 핫한 돼지갈비 집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삼겹살보다 돼지갈비를 더 좋아하는 나로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그런데, 그 곳은 무한리필식당이란다.개인적으로 무한리필 식당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런 곳은 고기의 맛과 질도 별로고, 왠지 본전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에 과식을 하게 된다.그러면 식사를 마치고 나올때 기분이 영 좋지 않다.그래도 워낙 유명하다고하니, 한번 방문해봤다.오직 돼지갈비를 위한 단독건물의 '큰손숯불갈비'는 1층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된다. 식당 내부는 아주 넓다.창가는 좌식테이블이, 안쪽은 입식테이블이 있어서 편한 자리를 선택하면 된다.2층이라 뷰가 괜..

[이수역/이수 맛집] 일미가참치 – 무한리필참치회

[이수역/이수 맛집] 일미가참치 – 무한리필참치회(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수역의 '일미가참치'이다.참치를 즐기지 편은 아니라 지인의 호출이 있을때만 주로 먹는 편이다. 일전에 말을했지만, 참치라면 환장하는 지인이 있기에, 참치집은 그 지인만 따라가면 속된 말로 '평타'는 친다. 일미가참치는 룸도 많지만, 다찌라고 불리는 바테이블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서 좋다.참치집은 주방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다찌가 매력있다. 가격표인데,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 참치회스페셜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셋팅이 됐다.우리는 1인당 3.5만원하는 '참치회스페셜'을 선택했다.( 우리를 맞이해주신 주방장님을 지인이 잘 알기에, 일반적인 3.5만원 코스보다 더 잘 해주셨다. ) ..

[신림역/신림 맛집] 더고깃집 – 무한리필 삼겹살,우삼겹

[신림역/신림 맛집] 더고깃집 – 무한리필 삼겹살,우삼겹( 새벽에도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곳 ) 젊은층이 많이 사는 신림역 주변은 다른 곳에 비해 무한리필 고깃집이 참 많은 거 같다.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계층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국외산 냉동고기를 사용하는 무한리필 고깃집의 고기 맛은...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헌데 건강적 측면에는 국내산 생삼겹살보다 국외산 냉동삼겹살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 사육방식 등의 이유로 돼지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그 기준이 나라마다 많이 다르다. 지금은 개선됐다고도 하지만, 내가 알기로 국내산이 유럽보다 허가 기준선이 훨씬 낮은 것으로 알고 있다. 뭐, 국외산 냉동고기라 맛이 조금 부족하다고 해도 그런 위안거리가 있다는게 어디인가. 쓸데없는 이야기는 여기..

[이수역/이수 술집] 크레이지놈 – 무한리필칵테일바(BAR)

[이수역/이수 술집] 크레이지놈 – 무한리필칵테일바(BAR)( 단돈 2만원으로 40종류의 칵테일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바 ) 서울에 사람이 많다는걸 느끼는건 언제일까? 출퇴근 지하철에서? 명동과 같은 번화가에서? 뭐, 서울에 살면 어디서든 흔하게 느끼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나는 의외의 것에서 그걸 느낀다. 강남이나 홍대와 같은 메가톤급 번화가가 아닌, 신림이나 샤로수길 같은 중소형 번화가가 서울 곳곳에 있다는 사실에서 말이다. 웬만한 광역시의 경우 번화가는 몇 곳으로 한정되어있고, 딱히 가보지 않은 곳이라도 그 곳이 번화가인지 아닌지는 다들 안다. 하지만, 서울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곳에도 중소도시의 메인거리를 넘어서는 번화가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이수역인데, 서울에서 10년을 넘게 살았지만, 이수역..

[신림역/신림 맛집] 꽃마차 – 무한리필삼겹살,우삼겹,김치찌개

[신림역/신림 맛집] 꽃마차 – 무한리필삼겹살,우삼겹,김치찌개( 가격이 정말 착한 돼지고기 무한리필 고깃집 ) FTA등을 이유로 수입산 저가 육류가 물밀듯이 들어오고있다. 덕분에, 기존 고깃집도 무한리필로 바꿜 만큼 무한리필 고깃집이 많이 생겼다. 예전엔 끽해야 대패삼겹살 정도가 무한리필의 대상이었는데, 이젠 삼겹살은 물론이고 소등심과 갈빗살도 무한리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현상과는 반대로, 프리미엄 한우와 같은 최고급 고깃집도 늘어나는 걸 보면,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뭐, 우리 같은 서민이야 프리미엄 고깃집에 갈 일보다 무한리필식당에 갈 일이 훨씬 많은데, 나이가 젊을수록 그런 경향이 더 크다. 그래서 젊은 층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는 다른 곳보다 유독 무한리필 고깃집이 많..

[신림동 맛집] 조개천하 – 무한리필 조개구이 ((추천))

[신림동 맛집] 조개천하 – 무한리필 조개구이 ((추천))( 구. 활화산조개구이 ) 기본적으로 음식이란건 추억이며 기억이지만, 항상 새로운 음식이 시장에 나옴으로 또 다른 경험의 신선함을 충전해준다.보통 식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건 교통이다.지역별 교류가 적었던 70~80년대는 어느 지역 특산물이 좋다는 소문 만 들을 뿐 직접 먹지는 못했다.여기저기 도로가 깔리고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타지역 음식문화를 받아들이게 됐다.같은 맥락에서,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해외음식은 새로운 식산업으로 각광 받고있다.하지만, 기본적인 식산업의 구조는 재료에 방점이 찍힌다.아무리 괜찮은 해외음식이라도 그 지역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면 한국에서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어렵다.요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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