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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상권의 규모에 비해, 나름 맛집이 많은 곳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다.범서울권 인지도의 치킨, 김밥, 초밥집이 있고, 재래시장엔 가성비 좋은식당이 넘친다.'사당'이라는 거대 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식도락을 즐기기엔 이수가 훨씬 낫다.그리고 이수역의 많은 맛집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한다.단일메뉴를 판매하지만, 손님으로 넘치는 '정원원조닭한마리'이 바로 그 곳 이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종로5가 뒷골목 원조'라는 글귀가 적힌, 꾀죄죄한 주황간판이 우리를 반겼는데,지금은 맥주 테라의 지원을 받았는지, 녹색빛 테라간판으로 바뀌어있다. >>>>..

[증미역/염창동 맛집] 유림 – 닭볶음탕(닭도리탕)

[증미역/염창동 맛집] 유림 – 닭볶음탕(닭도리탕)( 도심에서 유원지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대학동기들과 모임을 가졌다.이런 모임에서 식당 정하는 일은 내가 도맡아 하는편이다.지인들이 대부분 9호선 라인에 거주하기에 9호선에서 찾아보기로한다.그러다, 몇 년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닭도리탕 맛집이 떠올랐다.맛도 맛이지만, 전혀 서울같이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라, 언젠간 꼭 한번 가겠다고 벼르고 있던 곳이다.그때는 아는사람들만 갔던곳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서 주말이면 대기를 해야한다.오늘 소개할 맛집은, 증미역 인근, 증미산 아래 있는 '유림'이다. 산속에 가건물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블로그 사진들만 보면, 산자락을 꽤나 올라가야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얼큰,마늘,해물,치즈 4가지 맛의 닭볶음탕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젊은 감성이 넘치는 이곳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가졌다.지인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의 닭볶음탕을 파는 식당이 있다며 거기로 가자고 한다.식사시간에는 대기줄도 있다는, 오늘의 식당은 '도리도리하찌'이다.입구에 와서야, 작년에 방문했던 곳임을 알게됐다.그땐 국물맛도 약하고, 마늘매운맛만 강했는데...지인이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곳이 여기라니...뭐, 그동안 맛이 변했을수도 있으니 한번 더 먹어보자. 영업시간은 12:20~24:50시 까지라고한다.그리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식사시간은 2시간 제한이..

[신림역/신림 맛집] 836숯불바베큐치킨 – 닭양념구이

[신림역/신림 맛집] 836숯불바베큐치킨 – 닭양념구이( 흔하지 않은 닭바베큐전문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닭요리를 참 좋아한다.치킨을 선두로 백숙, 닭갈비, 닭도리탕, 삼계탕, 찜닭, 닭한마리 등 요리법도 다양한데,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닭요리인 닭바베큐를 소개하려한다. 넘쳐나는 치킨집에 비해 닭바베큐집은 상당히 적은데,신림동의 먹자골목으로 떠오른 걷기좋은문화의거리 (구.패션문화의거리)에 한 곳 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해봤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닭바베큐 전문점, '836숯불바베큐치킨 신림점'이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예전엔 배달어플에 있던걸 봤는데, 요즘은 보이지 않으니 배달을 원하는 분은 전화주문을 해야 할듯하다. 내부분위기다.테이블..

[신림동/신림 맛집] 양계장집아들 – 통닭,옛날치킨 (포장)

[신림동/신림 맛집] 양계장집아들 – 통닭,옛날치킨 (포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늘은 근래 체인점수가 확 늘어난 '양계장집아들'의 신림점을 리뷰하려고 한다.신림역에선 버스정거장 1~2개 정도 가야하는 거리라, 동네밀착형 치킨집에 가깝다. 밖에서 주방이 훤히 보이는 구조다.테이크아웃 전문 치킨집은 시간절약, 마케팅, 2회 튀김을 위해서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지만, 테이블도 여러개 있다. 사장님이 어벤저스 매니아이신가보다.토르 망치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 앤트맨 마스크까지 있다. 오픈형 주방인데 주방 관리를 깨끗하게 잘 하신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 적혀 있는 당부말씀이다.더 이상 손님이 왕인 시대는 지났다. 반말이나 싸가지 없는 행동..

[관악구/신림동 맛집] 수준이다른치킨 – 양념치킨,닭바베큐 (배달)

[관악구/신림동 맛집] 수준이다른치킨 – 양념치킨,닭바베큐 (배달)( 내가 원하는 치킨 2마리에 22,900원~! ) 배달치킨은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되는 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에서 주로 시켜먹었는데, 근래 몇몇 업체의 다양한 꼼수 영업 (배달비와 닭 크기 등등)이 짜증나서 배달 횟수를 급격히 줄였다. 특히 꼼수 영업의 선봉에 있는 교X치킨이나 비XX치킨은 불매중이다. 덕분에 포장치킨이나 동네치킨, 작은 업체를 주로 이용하는데, 이런 곳이 가격면에선 대형프렌차이즈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치킨 2마리를 2만원 초중반 가격에 먹을 수 있는곳도 있는데, 오늘은 그런 치킨집을 한 곳 소개하려한다. 14종류의 치킨 중 본인이 원하는 치킨 2종류를 22,900원에 배달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른치킨' 신림점이다.( 가게..

[ 배달 음식 ] 2018.09.02

[삼성동/신림 맛집] 삼성산장 – 보양식,토종닭백숙

[삼성동/신림 맛집] 삼성산장 – 보양식,토종닭백숙( 시골 같은 분위기, 집밥 같은 반찬, 저자극 보양식 ) 현대 한국인은 영양 과잉을 걱정해야 할 만큼 음식의 과섭취가 문제다. 이는 불과 30~40년 전까지 한국이 빈곤국가였음을 고려하면 엄청난 변화다.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식문화의 변화도 큰데, 이상하게 변하지 않는 식문화가 있다. 바로 여름 보양식 문화다. 더위에 입맛도 없고, 단백질 섭취도 부족하던 시절의 문화가 섭취 과잉 시대에도 남아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복날이 되면 필자도 왠지 닭이나 보양식을 먹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은 강박감이 스멀스멀 일어난다. 결국, 복날이 되면 삼계탕이나 백숙, 하다 못해 찜닭이라도 먹게 되는데, 이제 복날 보양식은 보양의 개념보다는 이벤트성 ..

[관악구/봉천/신림 맛집] 육선포차 – 닭발,오돌뼈 (배달)

[관악구/봉천/신림 맛집] 육선포차 – 닭발,오돌뼈 (배달)( 육선참숯닭발오돌뼈 & 커리불떡볶이 ) 사람마다, 1년에 정말 1~2번 생각나고 1~2번 정도만 먹는 그런 음식들이 있을 거다. 거의 안 먹다시피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건 아닌, 제철음식도 아니고 잊혀질때면 한 번쯤 생각나는 그런 음식! 나에겐 닭발이 그런 음식이다. 맵고 양도 적으면 먹기도 귀찮은, 음식 섭취 시 내가 싫어하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 닭발인데, 이상하게 1년에 한 번 정도는 생각이 난다. 혀를 자극하는 매운맛과 쫄깃한 닭껍질의 조화 때문인지, 매운맛에 대한 도전정신 때문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다. 여튼, 웬만해선 먼저 먹자고 언급하지 않는 음식도 닭발인데,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이 닭발 먹으로 본인 집으로 오..

[ 배달 음식 ] 2018.06.21

[신림역/신림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 (포장)

[신림역/신림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 (포장)( 7900원으로 통닭을 먹을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8번 출구에 옛날통닭집이 새로 생겼다.79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판매를 하기에 한번 먹어보았다. 내부 모습이다.지하1층에도 넓은 홀이 있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메뉴판이다.옛날통닭은 매우 저렴한데, 나머지 치킨들의 가격은 그냥 적정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포장손님이 많다. 잘 익어 가는 통닭들. 옛날통닭을 주문하면, 통으로 줄지 잘라서 줄지 묻는다.나는 잘라서 달라고 했다. 그리고 소스도 1개 고를 수 있다.7900원에 닭에 소스까지 주다니 엄청 싸다. 옛날통닭 : 7900원 소스와 무절임, 소금도 준다. 그런데...닭이 너무 말랐..

[신림역/신림 푸드트럭] 청년닭꼬치 (포장)

[신림역/신림 푸드트럭] 청년닭꼬치 (포장)( 야식이나 안주로 먹기 좋은 닭꼬치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사거리에는 포장마차가 많다.가장 많은 곳은 7번 출구 쪽으로 야간에 가면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노점상이 줄지어 있다.그 외에 6번 출구에는 토스트를, 4번 출구는 30cm닭꼬치를, 2번 출구 쪽에는 핫도그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각 출구마다 성향이 다른 것인지, 노점 나름의 룰이 있는지 포장마차의 위치나 메뉴는 항상 고정되어있다.헌데, 몇 달 전부터 못 보던 노점이 보여서 한번 찾아가 보았다. 닭꼬치만 판매하는 '청년닭꼬치'라는 푸드트럭으로 신림역 5번과 6번출구 사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영업중이다. 닭꼬치치고 가격은 나쁘지 않다.기본,소금,핫의 일반닭꼬치와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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