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신림 맛집] 전설의 옛날통닭 (포장)
( 7900원으로 통닭을 먹을 수 있는 곳 )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8번 출구에 옛날통닭집이 새로 생겼다.
79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판매를 하기에 한번 먹어보았다.
내부 모습이다.
지하1층에도 넓은 홀이 있는데,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메뉴판이다.
옛날통닭은 매우 저렴한데, 나머지 치킨들의 가격은 그냥 적정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포장손님이 많다.
잘 익어 가는 통닭들.
옛날통닭을 주문하면, 통으로 줄지 잘라서 줄지 묻는다.
나는 잘라서 달라고 했다.
그리고 소스도 1개 고를 수 있다.
7900원에 닭에 소스까지 주다니 엄청 싸다.
옛날통닭 : 7900원
소스와 무절임, 소금도 준다.
그런데...닭이 너무 말랐다.
튀김옷의 빛깔은 아주 먹음직스러운데, 살이 너무 없다.
닭다리부터 한번 보자.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다.
아프리카에서 온 닭인가?
삐쩍 말랐다.
이번엔 날개부위를 보자.
원래 살이 적은 부위는 살의 수분기가 많이 날아갔다.
날개쪽은 오징어나 쥐포를 씹는 느낌이다.
그나마 가슴살 부위의 살집이 있다.
[ 식당정보 ]
문의전화 : 02-886-8770
( 포장 가능, 주차 어려움 )
[ 메뉴 / 가격 ]
옛날통닭 : 7900원
불맛양념통닭 : 1.2만원
순살후라이드, 순살닭강정 : 1.3만원
데리야끼통닭 : 1.2만원
직화구이불날개, 직화구이불닭발 : 1.1만원
닭똥집튀김 : 1만원
닭발편육 : 1만원
국물닭발 : 1.3만원
케이준샐러드 : 1.2만원
감자튀김&치즈스틱 : 1.2만원
알탕, 오뎅탕 : 1.2만원
번데기탕 : 5000원
오징어땅콩 : 7900원
황도 : 5000원
노가리 : 1만원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싸긴 정말 싼데...그렇지 않아도 살이 적는 닭을 과하게 튀겨서...
튀김옷의 양념이나 맛은 나쁘지 않은데, 튀김 상태가 별로다.
사진에도 나오지만, 너무 과하게 튀겼다.
날개나 다리쪽은 살을 먹는게 아니라 쥐포를 먹는 느낌마저든다.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이런걸 두고 하는말일까?
[ 주소 / 지도 ]
2호선 신림역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그냥 식당, 2개 : 같은‘동’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3개 : 같은‘구’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4개 : 같은‘시’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5개 : 꼭 한번 가볼 식당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방문정보 ]
현재까지 [ 1 ] 회 방문 함. / 계산은 [ 본인 ] 이 직접 함.
'[ 서울 맛집 ] > 남서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대방역/신대방 포장마차] 원조닭꼬치 – 닭꼬치 (0) | 2018.06.18 |
---|---|
[신림동/신림 맛집] 이화장감자탕 – 뼈해장국 (2) | 2018.06.03 |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명란계란탕 (0) | 2018.06.02 |
[신림동/신림 맛집] 일구칠구동태매운탕대구뽈찜 – 동태탕 (0) | 2018.06.01 |
[신림역/신림 맛집] 신원시장 '시장탕수육' - 수제탕수육 (0) | 2018.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