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맛집 6

[이수역 횟집] 이수회관 - 광어회,우럭회,매운탕

[이수역 횟집] 이수회관 - 광어회,우럭회,매운탕 사당동에 사는 지인이 회에 소주 한잔 하자고 한다. 마침 술 생각이 나던 때라 얼른 이수역으로 달려갔다. 무슨 회를 먹을까 고민하다가오징어회를 먹기로 하고, 종종 가던 저가형 횟집으로 향했다. 오징어값이 비싸서 1마리 2~3만원을 부르는데, 씨알이 작았다. 그래도 먹고 싶은걸 먹자고 오징어회에 매운탕을 먹으려 했더니, 매운탕은 활어회를 먹어야 주문 가능하다고 한다. 영 내키지 않아서 우선 이수역을 한바퀴 돌기로 했다. 그러다 '이수회관'이란 횟집이 눈에 띄었다. 밖에서 보기엔 횟값이 조금 나가는 횟집 같았는데, 가격을 검색해보니 아까갔던 횟집과 동일했다.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이 좋으니 '이수회관'으로 들어갔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

[이수역 맛집] 생고기제작소 이수점 - 무한리필고기집 : 삼겹살,목살,우삼겹

[이수역 맛집] 생고기제작소 이수점 - 무한리필고기집 : 삼겹살,목살,우삼겹 이수역에 지인이 살고 있어서, 몇 달에 한번쯤 방문한다. 편한 사이라 가볍게 반주를 하는 편인데, 오늘은 우리가 종종 가는 식당을 하나 소개하려한다. 막 대해도 되는 사이에, 편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기 좋은 '생고기제작소 이수점'이다. 이 곳은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필자는 이런 곳을 싫어한다. 배고팠던 대학생때나 가던 곳으로, 가격적 부담이 덜한 나이에 질 떨어지는 고기를 먹는건 영 싫은 일이다. 거기다 점점 먹는 양도 줄어서, 이런 곳을 가도 많이 먹지 못하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아무튼, 지인이 좋아하는 곳이고, 저렴하기 때문에 필자도 몇 번 방문 했었다. 삼겹살과 목살에 우삼겹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오늘의 식당은 '..

[이수역 맛집] 제주토종흑돼지 - 제주도삼겹살 : 흑돼지오겹살, 가브리살

[이수역 맛집] 제주토종흑돼지 - 제주도삼겹살 : 흑돼지오겹살, 가브리살 ( 이수역의 숨은 맛집? ) 이수역에 갈 일이 있으면, 언젠가는 가겠다고 벼르고 있던 고깃집이 있다. 옛스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데,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다. 친구와 약속이 있던 날도 휴무길래, 그냥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아무식당이나 들어가자며, 거리를 무작정 걸었다. 20대가 많은 동네라 그런지 저가형 고깃집만 보이던 중, 제주흑돼지를 판다는 식당이 보였다. 제주도산 돼지, 그것도 흑돼지면 가격이 비쌀거 같은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길래 방문해봤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오늘 리뷰 할 식당은 이수역 11번 출구쪽에 있는 '제주토종흑돼지'집이다. 화려한 번화가에, 상..

[이수역 맛집] 문어가 - 문어삼합 : 돌문어숙회,돼지수육

[이수역 맛집] 문어가 - 문어삼합 : 돌문어숙회,돼지수육 개인적으로 사당과 이수 일대를 좋아한다. 젊음과 중년의 느낌이 공존하는, 서울 남서권의 종로와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이런 지역을 방문할 때면, 뭔가 맛있고 새로운, 숨은 맛집을 찾게 되지 않을까란 기대감이 든다. (안타깝게도 그런 기대감을 채우고 온적은 거의 없다;;) 이번에도 맛집으로 추정되는 해산물 집을 하나 발견하고는, 아는 동생을 불러 바로 출발했다. 노포스러움과 허름함이 공존했던 식당에 들어서자, 주인분을 우리를 한번 보더니 아는채도 안한다. 조금 있다가 메뉴판 같은 종이 쪼가리를 테이블에 던진다. 언짢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메뉴판을 본 뒤, 어떤 구성으로 나오는지 물어봤다. 그제서야 '알아서 나와요'라는 한마디를 들었..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상권의 규모에 비해, 나름 맛집이 많은 곳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다.범서울권 인지도의 치킨, 김밥, 초밥집이 있고, 재래시장엔 가성비 좋은식당이 넘친다.'사당'이라는 거대 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식도락을 즐기기엔 이수가 훨씬 낫다.그리고 이수역의 많은 맛집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한다.단일메뉴를 판매하지만, 손님으로 넘치는 '정원원조닭한마리'이 바로 그 곳 이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종로5가 뒷골목 원조'라는 글귀가 적힌, 꾀죄죄한 주황간판이 우리를 반겼는데,지금은 맥주 테라의 지원을 받았는지, 녹색빛 테라간판으로 바뀌어있다. >>>>..

[이수역 맛집] 일미가참치 – 무한리필 참치회

[이수역 맛집] 일미가참치 – 무한리필 참치회 가격적인 면이나 중금속 문제 등으로 참지를 즐기진 않는다.한데, 지인 중에 참치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 있어서 간간이 같이 참치집을 간다.그 분을 따라가면 '참 괜찮은 참지를 내놓는구나'라는 느낌을 받는 참치집이 대부분이다.그 분은 딱히 맛을 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맛집을 억지로 찾지 않는다.그런데도 괜찮은 참치집을 여러 곳 아는 걸 보면,좋아하는 음식을 즐기며 경험을 늘리다보면 자연스럽게 맛집을 찾게 된다는 생각이 든다.오늘 소개할 참치집은 지인의 단골집으로 이수에서는 이미 유명한 참치집 '일미가참치' 다. 간판부터 내부 시설까지 규모가 있는 참치집이다.이수역 바로 뒤쪽 골목에 있는데 화려한 외관 덕에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표다.(우측에는 기본가격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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