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맛집 49

[신림역/신림 맛집] 노랑통닭 – 매콤후라이드치킨 (배달)

[신림역/신림 맛집] 노랑통닭 – 매콤후라이드치킨 (배달)( 은은한듯 강력한 매웃맛에 중독된다 ) 노랑통닭은, 부산 부경대 근처에서 시작한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전국구 프렌차이즈로 자리 매김했다. 종이봉지에 대충 온 듯한 비주얼을 처음 접했을때, 과연 이 곳은 성공 할 수 있을까, 가격이 높은건 아닌가, 반신반의 했었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 생각에도 맛이을 잊지 못하고 다시 구매하는 나를 보면서, 지금의 성공을 예상했다. 이미 성공한 노랑통닭은, 순살3종세트와 후라이드가 잘 나가는데, 나는 오직 후라이드만 시켜먹는다. 순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점도 있지만, 이 곳 양념은...그냥 그렇다. 가마솥에 튀겨 고소한 식감, 튀김옷에 있는 카레향이 노랑통닭의 매력인데, 양념범벅을 하면서 그게 다..

[ 배달 음식 ] 2018.04.15

[신림동 맛집]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후라이드치킨 (배달)

[신림동 맛집]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후라이드치킨 (배달) 예전에는 치킨하면 무조건 양념을 먹었다.후라이드보다 강한 맛이 어린 입맛에 더 맞았나보다.언젠가, 양념용 치킨은 안 좋은 기름은 쓴다는 뉴스가 크게 나면서 양념을 멀리 했는데그 이후로 양념보다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게 됐다.치킨시장의 발전으로 후라이드에 기본적인 염지나 양념을 하면서후라이드의 기본 간 만으로도 충분히 내 입을 만족시켜 줬나보다.요즘은 노랑통닭 후라이드에 빠져서 배민을 통해 주문을 하려다가'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란 곳을 보게 됐다.후기도 좋고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있기에 한번 시켜보았다. 배달의 민족 평점이 상당히 높다. 메뉴판이다. 참고하자.(방문포장은 더 저렴하다는데,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 글 하단 지도를 참고하자.) 시킨지 오래지..

[ 배달 음식 ] 2017.07.27

[신림동 맛집] 아리차이 – 중국집,딤섬,하가우,소룡포,쇼마이

[신림동 맛집] 아리차이 – 중국집,딤섬,하가우,소룡포,쇼마이 같은 중국집이지만, 중식당 혹은 중식레스토랑이라고 불러야 할 중국집이 있다.배달은 하지 않고, 홀 식사를 전문으로 하면서, 코스요리를 먹어야 할 듯한 고급스런 분위기를 내는 곳 말이다.강남이나 번화가에 가야 볼 수 있을 듯하고, 비싼 중국요리를 먹어야 할 듯한데,그 모든 생각을 버리고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중국레스토랑이 신림에 있다.딤섬과 육탕면, 탕수육으로 이미 유명한 '아리차이'를 소개한다. 검은 건물에 크게 아리차이라고 적혀있다.신림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패션문화의 거리 초입에 위치해있다.처음에는 검은 건물의 포스에 뭐하는 식당인지 감을 못 잡았다. 입구에 딤섬을 만드는 곳이 있다.오픈되어 있어서 요리사의 날렵한 손놀림을 구경..

[패스트푸드/신림] 버거킹 – 와퍼세트

[패스트푸드/신림] 버거킹 신림역점 – 와퍼세트 매번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만 먹다가 버거킹의 버거를 처음 먹었을때, 충격적 이었다.기억하기로 90년대, 햄버거 1000원 이벤트를 통해 처음 첩했는데작은 버거에서 느껴지는 불향와 패티의 씹힘이 다른 프렌차이즈 버거와는 달랐다.그 경험으로 아직까지 버거킹은 다른 브랜드보다 상위 클래스라 기억하고 있다.타사에 비해 매장이 많지 않아 먹기 쉽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신규매장이 많아지는 거 같다.덕분에 접근성이 좋아 종종 이용하게 되는데, 오늘은 버거킹의 대표메뉴인 와퍼를 먹어보았다. 신림역 주변에는 신림점과 신림역점, 2개의 버거킹이 있다.신림점은 포도몰 9층에 있어서, 대로변 1층에 위치한 신림역점을 자주 간다. 매장이 넓고, 좌석이 많아서 좋다. 메뉴판이다 참..

[신림 맛집] 한돌참치 – 참치회

[신림 맛집] 한돌참치 – 참치회 회를 좋아하지만, 참치회를 즐기진 않는다.정확히 말하면 즐기고 싶어도 즐기기 어렵다. 무한리필집을 가도 최소 1인 2.5만원은 하니...가격 부담이 크다.거기다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첫 접시 이후로 나오는 곳은 대부분 등살부위라 금방 질린다.그렇다고 정량 참치집을 가면 참치회는 만족스럽지만, 양은 적고 가격은 무한리필 집과 같은 경우가 많다.이런저런 이유로 참치집은 1년에 2~3번 가면 많이 가는 거 같다.그런 고민이 해결 가능한, 오늘 소개할 집은 '한돌참치 신림역점'이다. 신림역에서 조금 걸어와야 하는 곳에 있다.이 입간판을 보지 않았다면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다. Take Out 전문점이라고 한다.테이크 아웃하면 가게에서 먹는 것 보다 양을 더 많이 준다고..

[신림 술집] 오뎅집 모이 – 오뎅바

[신림 술집] 오뎅집 모이 – 오뎅바 오늘 소개할 곳은 신림동 패션문화의 거리에 있는 오뎅바 '오뎅집 모이' 다.따뜻한 국물에 소주한잔은 겨울에 먹는게 정석 같지만,더운 여름 저녁, 오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진 온도를 즐기면서 먹는 어묵은 또 다른 기분을 선사 해준다. 일본주점 느낌이 나는 외부모습이다. 입구 문을 열면 테이블 몇 개가 있는 룸(?)이 있다.메인 테이블은 문 한개를 더 지나야 있다. 이 곳은 오뎅바 형태의 구조물이 2곳으로 나눠져 있어서더 많은 사람이 자리에서 어묵과 어묵국물을 즐길 수 있다.사진은 입구쪽 오뎅바다. 안쪽 오뎅바.대략 10명 정도 앉을 수 있다. 메뉴판이다.어묵은 1500원이며, 쏘시지,계란,곤약,떡은 1000원이다. 정종가격이 비싸지 않다. 기본 세팅이다.앞그릇 및 국..

[신림 맛집] BHC치킨 – 후라이드,양념치킨 (배달)

[신림 맛집] BHC치킨 – 후라이드,양념치킨 (배달) 치킨 가격이 2만원에 근접했다.이유가 있으면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건 사실이다.배달 치킨이 1만원도 안 하던 때엔 1마리로 2~3명이 배불리 먹었는데, 요즘은 2명이 먹기에도 적다.갈수록 닭 호수는 작을 걸 쓰면서 가격만 올리는 치킨 업계를 보면 화가 난다.이런 사태의 원흉인 프렌차이즈 본사들은 정신 차려야 한다.그리고 소비자들도 귀찮아도 더 현명한 소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갑질 논란이 된 남X를 필두로 치킨 가격 상승의 주범인 BXX 등을 안 먹은 지 5~6년은 넘는데,이번 호XX치킨 사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나쁜짓은 오너가 하고 피해는 일선 가맹점에서 보는 이상한 상황에서 불매운동만이 답인가란 생각도 들고....

[ 배달 음식 ] 2017.06.23

[신림 맛집] 바보주막 – 보쌈,봉하막걸리

[신림 맛집] 바보주막 – 보쌈,봉하막걸리 오랜만에 고향 친구 전화가 왔다.괜찮은 막걸리를 아는데 같이 가잖다. 보쌈에 막걸리라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막걸리는 톡 쏘는 탄산 감이 있는 생막걸리와 쌉싸래하고 묵직한 살균막걸리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포천이동막걸리와 같이 지역명을 달고 있는 지역 막걸리의 경우 살균막걸리가 많다.(아마 유통기한을 길게 하기 위한게 아닌가 싶다.)서울의 장수막걸리나 부산의 생탁의 경우 탄산감이 강한 생막걸리다.청량감과 저렴한 가격으로 생막걸리를 많이 먹는듯 한데, 같은 막걸리라고 말하기 어려울 만큼 두 막걸리는 많이 다르다.개인적으로 약한 탄산감에 부드러운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그 친구 덕에 정말 오랜만에 내 입에 맞는 막걸리를 만났다.막걸리가 맛있어서 벌써 3번이나 방문..

[봉천/신림 맛집] 어시장 활어회 – 횟집,회,매운탕 (배달)

[봉천/신림 맛집] 어시장 활어회 – 횟집,회,매운탕 (배달) 간혹 혼자 있는데 회가 너무 먹고 싶을 때, 마트 생선코너에서 만원짜리 회를 사먹곤 했다.한데 딸랑 회만 있다보니 부재료를 구매하게 되고 그러면 횟집에서 먹는 가격과 비슷하게 나온다.그럴 바에 횟집을 가는 게 낫지만, 혼자 횟집 가는 건 내공이 없어서 도저히 못 하겠다.간편한 배달 회도 있으나 믿음이 가지 않는다.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면서 배달도 하는 횟집을 찾는 거였다.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더 청결하지 않겠는가?그렇게 검색을 통해 관악구 일대에서 배달 회로 유명한 '어시장 활어회'을 알게 되었다.(나중에 알게 됐지만, 배달 앱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배달물을 받았..

[ 배달 음식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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