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 10

[석촌역/헬리오시티 맛집] 어부회수산 - 횟집:광어,우럭,방어회,매운탕

[석촌역/헬리오시티 맛집] 어부회수산 - 횟집:광어,우럭,방어회,매운탕 ( 싱싱한 활어회와 푸짐한 스키다시를 만날 수 있는 횟집 ) 송파구는 잠실 주변 아니면 갈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친한 지인이 석촌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집들이를 핑계로 술 한잔 하기로 했다. 지인이 말하길, 석촌역 주변에는 먹거리 골목이 3곳 있다고 한다. 석촌역과 송파나루역 사이 '송리단길', 송파나루역 뒤쪽 '방이시장', 그리고 석촌역과 헬리오시티 사이 골목이 그 곳 들 이란다. 온라인에서 몇 번 들어서 친숙한 '송리단길'을 먼저 가봤는데, 완전히 20대들의 놀이터 같은 거리였다. 일식과 퓨전음식, 햄버거을 파는 식당이 많았고, SNS맛집인듯 대기줄도 상당히 길었다. 조용히 술 마실 분위기는 아니길래, 지인피셜 '현지인이 애용..

[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인 만큼, 저렴한 횟집도 아주 많다. 그 중 오늘 소개할 '해인어시장153 신림점'은 신림역 8번출구에서 관악우체국으로 가는길에 있다. 해인어시장 본점은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도림천방향으로 걸어가면 도림천 옆에 있다. 접근성은 신림점이 좋으나, 손님은 본점이 훨씬 많아서, 대기 하는것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원래 이 곳은 '탐나종합어시장 신림역점'이라는 상호로 운영하던 곳이다. 장소와 인테리어, 수조 등 간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동일한 것을 보니, 해인어시장 본점에서 장사가 잘 되니 이 곳을 인수한듯 하다.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서울대입구역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저녁을 먹고 만나는거라, 간단하게 해산물이나 회에 술한잔을 하기로 하고 횟집을 찾아봤다.샤로수길은,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회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대충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해서 가게된 곳이 '오막회집 서울대점'이다.( 정확한 상호는, 오막횟집이 아니고, '오막'회집도 아니고, '오!막회집'이다. ) 식당 앞으로 대형 수조가 여러개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큰 횟집이다.횟집은 여기처럼, 수조 확인이 가능한 곳을 가야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 횟집인만큼, 청결도의 바로미터 같은 수조관..

[포항 맛집] 태화횟집 – 포항물회(가자미물회) ((추천))

[포항 맛집] 태화횟집 – 포항물회(가자미물회) ((추천))( 수요미식회에서 인정한 전통포항물회 맛집 ) 수익률이 '일정하게' 좋은 개인투자자가 꼭 지키는 몇 가지 룰이 있다고한다. 손익선과 손절선을 철처하게 지키는 것. 그리고, 손해를 본 다음날은 투자를 하지 않고 무조건 여행을 가는 것. 그렇다. 간혹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모든걸 내려놓고 그 상황을 벗어나는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다. 해도 바뀌고, 정리하고픈 것도 가득하니 짧게 여행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경북 포항으로 정했다. 대학시절, 자전거여행 중 봤던 포항제철의 야경이 지금도 또렷할 정도로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울이면 포항의 향토음식인, 포항물회, 과메기, 모리국수를 맛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출발한 ..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푸짐한 스끼다시로 유명한 횟집 ) 경기가 좋지 않다.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지출도 줄었다. 알뜰한 지출은 가심비, 소확행과 같은 새로운 소비문화로 퍼지고 있다. 이런 소비의 변화는 당연히 요식업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메인음식에 포커스를 맞춰서 가격을 낮추거나, 가격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이는 횟집도 마찬가지다. 회와 쌈, 소스 정도만 나오는 저렴한 횟집, 회와 매운탕은 물론이고 푸짐한 스키다시로 승부하는 횟집이 늘고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컨셉이지만, 판매자나 경제적인 입장에선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바로 소비자에게 '가성비'적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같은 목적을 위한 완전히 다른 해법인데, 어떤 가성비를 결정할지는 소비자..

[봉천동/봉천 맛집] 어시장활어회 – 물회

[봉천동/봉천 맛집] 어시장활어회 – 횟집,물회( 가성비 좋은 횟집, 회포차 ) 괜찮은 횟집이란 어떤걸까? 스키다시의 종류? 회의 질? 가격? 위생? 사람들마다 포인트가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론 자연산을 자주 즐기기 힘든 상황에서 회의 질은 1순위가 아니다. 회의 질이 상위권에서 밀려났으나 위생을 포기 한다는 건 아니다. 결국 믿음을 주는 위생관리와 가격경쟁력이 우선적인 횟집 선택의 1순위이다. 뭐 다찌 같이 괜찮은 스키다시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면 조금 이야기는 달라지겠다. 하여튼, 이런 일반적인 횟집 선택의 기준으로 봤을때...신림역이나 봉천역 주변에는 마음을 끄는 횟집이 거의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찾게 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봉천동에서는 단연 '어시장활어회'을 선택한다. 배달횟집으로 이미 관악구..

[사당역 맛집] 완도수산 - 횟집,해산물,해삼

[사당역 맛집] 완도수산 - 횟집,해산물,해삼( 간단한 안주용 회, 해산물에 술 한잔 하기 좋은 횟집 ) 사당역은 직장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골목마다 식당과 술집으로 넘친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먼 출퇴근 거리를 감내하며 돈을 찾아, 직장을 찾아다니던 사람들의 작은 옹달샘이 사당일거다. 잠시 목을 축이고, 허기를 달래기에 사당만큼 좋은 곳이 없지만, 이 지역사람들이 가지는 범 강남권이라는 생각처럼 가격도 범 강남급이다. 물론 특정 블럭이나 골목은 대학가만큼 저렴한 곳도 있으나 거주민이 아니면 잘 모를 골목, 혹은 저가형 냉동삼겹살집이 대부분이라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다른 식당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회나 해산물을 사당역 근처에서 먹겠다면, 그냥 다른 메뉴를 선택하는게 낫..

[신림역 맛집] 신림회센터 – 횟집,광어회,매운탕

[신림역 맛집] 신림회센터 – 횟집,광어회,매운탕 신림역 번화가는 젊은 층이 주로 활동해서 그런지 괜찮은 횟집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대충 3~4개의 횟집이 있는데, 솔직히 맛있다거나 질이 좋다고 말하긴 힘든 곳이다.그럼에도 일정수준의 유명세(?)는 있는데, 오랜시간 한자리에 있었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이런저런 이유로 신림역에서는 횟집보다는 일식집이나 초밥집을 주로 이용하는데,피치 못할 사정으로 횟집을 가야 한다면 가는 곳이 2곳 있다.한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난 확장성을 보이고 있는 어XXX인데,미역국을 외에는 기본찬(일명 찌깨다시)이 없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결국 오늘 소개 할 '신림회센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뭐 앞서 말한 어XXX에 비해서 1만원 정..

[낙성대역 맛집] 딱좋아 – 횟집,회코스,활어회

[낙성대역 맛집] 딱좋아 – 횟집,회코스,활어회 회를 좋아하지만, 사실 회에 어떤 맛이 나냐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맛보다는 식감과 분위기, 장과 같은 부수적인걸 회 맛으로 각인하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맛이란 건 혀로 느끼는 것 만을 의미하진 않지만, 혀로 느껴지는 맛이란게 매우 적은 회를 이리도 좋아한다는게 신기하다. 여튼, 회 자체의 맛을 즐긴다고 말하기 힘들기에 나는 회만 나오는 횟집은 선호하지 않는다.회를 먹으러 횟집을 간다고 하기보다는, 회를 포함한 해산물요리를 즐기러 횟집에 가는 듯하다.그래서 일식집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쉽게 가지 못한다.이런 아쉬움을 날려줄 곳이 오늘 소개할 '딱!좋아' 횟집이다.낙성대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지만, 이미 인근 지역에..

[봉천/신림 맛집] 어시장 활어회 – 횟집,회,매운탕 (배달)

[봉천/신림 맛집] 어시장 활어회 – 횟집,회,매운탕 (배달) 간혹 혼자 있는데 회가 너무 먹고 싶을 때, 마트 생선코너에서 만원짜리 회를 사먹곤 했다.한데 딸랑 회만 있다보니 부재료를 구매하게 되고 그러면 횟집에서 먹는 가격과 비슷하게 나온다.그럴 바에 횟집을 가는 게 낫지만, 혼자 횟집 가는 건 내공이 없어서 도저히 못 하겠다.간편한 배달 회도 있으나 믿음이 가지 않는다.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면서 배달도 하는 횟집을 찾는 거였다.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더 청결하지 않겠는가?그렇게 검색을 통해 관악구 일대에서 배달 회로 유명한 '어시장 활어회'을 알게 되었다.(나중에 알게 됐지만, 배달 앱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배달물을 받았..

[ 배달 음식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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