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 10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아우네장터순대국 – 순댓국,뼈해장국

[서울대입구역/봉천동 맛집] 아우네장터순대국 – 순댓국,뼈해장국( 24시간 운영하는 순대국밥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서울대입구역에서 급작스럽게 저녁을 먹게 되었다.시간이 많지 않은 지인과 먹는 저녁이라 역에서 가깝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아 보았다.서울대입구역 7,8번 출구쪽에 24시간 운영하는 순댓국집이 있다기에 한번 가봤다.이 블럭과 건너편은 꽤 연식이 있는 식당들이 몰려있기에, 이 곳도 어느정도 맛은 보장 되었을거란 기대를 가져본다.간판에 붉은색으로 크게 '순대국'이라고 써놓았은 이곳은, '아우네장터순대국'집이다.순대국전문점 같은데, 뼈해장국과 다양한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식당은 넓은 편인데, 테이블 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창가로 혼밥을 하는 분을 위..

[신림역/신림 맛집] 떡순튀 – 떡볶이,순대,튀김,오뎅,김밥 (포장,배달)

[신림역/신림 맛집] 떡순튀 – 떡볶이,순대,튀김,오뎅,김밥 (포장,배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분식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떡볶이는 2~3달에 한번씩 먹는 편이다.그럴때면 신림역 7~8번 출구쪽 떡볶이 포장마차를 이용했는데, 엉망인 위생상태를 목격하곤 발길을 끊었다.그 때 이후로, 비싸더라도 프렌차이즈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대표적인 분식 프렌차이즈중 한 곳을 소개하려한다.바로 신림역에서 양지병원으로 가는 길에 있는 '떡튀순 신림점' 이다. '떡튀순 신림점'은 내부 홀에서 먹는것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물론 배달앱 등을 통한 배달도 된다.다만, 배달가격과 배달시간은 홀과 차이가 있다.홀 운영은 11~02시까지고, 배달은 12시 정도까지 된다고 한다. 안쪽..

[보라매역/신대방동 맛집] 서일순대국 – 순대국밥 ((추천))

[보라매역/신대방동 맛집] 서일순대국 – 순대국밥 ((추천))(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야채순대국의 최고봉 '서일순대국' )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서울3대순대, 전국5대짬뽕과 같은 리스트가 돌고 있다. 누가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도 없고, 사람마다 언급하는 식당도 다르지만,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여전히 좋은 아이템인듯하다. 본인도 과거에는 그런 문구에 혹했지만, 이제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과연 그 리스트를 만든 사람은 해당음식을 파는 전국의 식당을 다 돌아다녔을까? 라는 근본적 의문부터 시작 된, 리스트의 순수성에 대한 의심이 풀리지 않아서다. 하지만, 리스트에 올라오는 식당 중,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식당에는 확실히 이유가 있다. 3대인지, 5대인지의 리스트에 ..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순대국에 들어가는 순대와 국물을 공장에서 대량으로 싸게 만들수 있게 되면서, 체인점 형태의 순대국집이 넘쳐나고있다.특히 유명연애인을 앞세우고, '할매'를 넣은 순대국 프렌차이즈가 많다.오늘은 그런 곳의 대표적인 식당 '큰맘할매순대국' 낙성대역점을 리뷰해본다. 순대국 체인점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경쟁력과 24시간 영업한다는 것~!!!이 곳도 24시간 영업을 한다.( 사실 그래서 방문을 했다. 지인과 새벽녘에 술 한잔 할 곳을 찾다가 가게되었다. ) 원목의 의자식 테이블은 어느 체인점이나 동일한듯하다. 관악구에 있는 다른 순대국집을 많이 갔는데, 여기만큼 큰 곳은 못본듯하다. 나름 오픈형 주방이다. 추..

[종로5가역/광장시장 맛집] 경태네집 – 떡볶이,찹쌀순대,김밥

[종로5가역/광장시장 맛집] 경태네집 – 떡볶이,찹쌀순대,김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먹거리로 유명한 광장시장.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광장시장 영업시간을 궁금해하는 분이 많다.먹거리가 있는 먹자골목의 영업시간은 09~23시까지고, 일반물건을 파는 일반상가의 영업시간은 09~18시 까지다.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무척 많다. 먹거리골목은 광장시장의 동쪽편에 있는데, 먹거리 종류에 따라 영역이 구분 되어있는거 같다.분식, 한식(비빔밥), 전류, 해산물, 마약김밥, 대구탕, 육회 정도가 광장시장의 대표 먹거리다. 먹음직스런 전의 종류도 다양하다. 메밀전병, 대구전, 부추전, 가자미전 등 없는게 없다. 포차분위기가 나는 곳도 있다.곰장어와 다양한 조개류가 보인다.사진에는 없지만, ..

[당산역/당산 맛집] 김둘레순대국 – 순대국

[당산역/당산 맛집] 김둘레순대국 – 순대국( 내용물은 풍성, 맛은 풍부, ) 대학시절, 딱히 볼 일이 없어도 당산역은 자주 갔었다. 기분이 울쩍하거나, 캔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 당산역 옆 둔치에서 한강과 당산철교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었다. 그 때는 9호선이 개통 되기 전이고, 당산역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진입로와 엘르베이트도 없었다. 주변 식당도 이조보쌈을 제외하곤 그냥 그런 술집이 전부였기에, 항상 4번 출구 편의점에서 캔맥주와 주전부리를 사서 둔치로 향했다. 지금은 당산역 주변 둔치가 마치 습지 옆 숲 처럼 변했는데, (덕분에 밤에 가면 조금 오싹하다.) 2000년대 초중반만해도 넓적하고 평평한 시멘트구조물(?)이 강 옆으로 이어져있어서, 강 바로 옆에 돗자리를 펴고 앉을..

[신림역/신림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뼈해장국,순대국,토종순대

[신림역/신림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뼈해장국,순대국,토종순대( 24시간 영업하는, 당면순대를 사용하지 않아 마음에 드는 순대국밥집 ) 순대국을 즐기는 편이 아닌데, 누군가와 식사를 할때면 이상하게 순대국을 많이 먹게 된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순대국 조차도 체인화 되면서 거리적, 심적 접근성이 많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을 썩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경상도쪽과 수도권쪽의 순대국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서다. 뭐 이 점은 서울에 오래 살면서 어느정도 괜찮아졌는데, 분식점에서 나오는 당면순대가 나오는 순대국밥집은...우선 감점을 주고 시작한다. 국물이나 다른 부속고기가 정말 좋지 않은 이상 그런 순대국밥집은 가는 걸 지양하는데, 오늘 소개할 큰맘할매순대국은 당면순대가 아닌..

[봉천동 맛집] 본전순대국 – 순대국,머리고기,오소리감투

[봉천동 맛집] 본전순대국 – 순대국,머리고기,오소리감투 근래 모 사이트에서 시작 된 전국맛집리스트가 요즘 핫하다.찬찬히 보니 처음 듣는 곳이 많아서 몇 곳 검색해보았다.그 중 반은 괜찮아 보였지만, 나머지는 장난스런 곳도 많아서 리스트에 대해서 반신반의하게 되었다.리스트에 대한 믿음은 뒤로 하고, 본인이 사는 지역의 맛집을 올려서 그런지 흥미로운 점이 보였다.올라온 식당의 대부분은 관광객이 갈 만한 곳이라기 보단, 정말 지역민이 갈 만한 곳이 많았다.그런 추측을 하게 만든 건 음식종류에 있다.리스트에 올라온 대다수의 음식점은 국밥류, 면류(칼국수, 짬뽕), 고기집이었기 때문이다.특히 국밥류가 많았는데, 한국인은 어디에 살던 얼큰한 국물이 있으면서 든든한 음식을 사랑하나보다. 국밥류 중에서 의외로 1~2..

[GS25 편의점] 통순대핫바 - 간식,안주,순대

[GS25 편의점] 통순대핫바 - 간식,안주,순대 참 독특한 음식이 순대인데, 그런 독특성에 비하면 세계 곳곳에 비슷한 음식이 존재하는게 신기하다.세계를 넘어 이제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순대를 만날 수 있다.순대 1줄이 둥글게 말려있는 형태로 예전부퍼 팔긴 했으나, 그건 생각보다 양이 많아 잘 사지 않았다.그런데 핫바 정도 크기로 작게 나온 순대바가 눈에 들어왔다.부담 없는 크기와 형태라 바로 구매해 보았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햄으로 유명한 진주햄에서 제조한 '통순대핫바'다. 영양성분 같은걸 보려 했는데 없다.그래도 원재료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자. 당면이 75%라고 한다. 전자렌지에 30~40초 돌리라고 되어 있는데, 꼭 윗부분에 뜯는곳을 이용해 숨..

[부산 연산동 맛집] 오소리순대 – 순대, 수육

[부산 연산동 맛집] 오소리순대 – 순대, 수육 순대 좋아하니?익숙한 음식이지만 친하지 않은 이들과 먹으려면 꼭 물어보게 되는 질문이다.근데 나는 이 질문에 답하기가 어렵다.Yes, No가 아닌 부연설명을 많이 해야 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순대는 좋아한다. 그러나 분식점 순대는 싫다.소금에 찍어 먹는 순대는 싫다. 등등... 나만의 확고한 순대취향이 있다.내 입맛이 까다롭고 심히 편파적일 수 있지만,돌려 말하면 순대라는 이름으로 이 작은 나라에도 다양한 순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순대를 찍어 먹는 장만 해도 초장, 막장, 된장, 기름장, 소금양념 등 도마다 다르니 말 다했다.그만큼 호불호가 세세하게 나뉘는 음식이 순대다. 오늘은 연산로타리에서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 온 '오소리순대' 집을 소개한다.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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