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큰맘할매순대국 – 토종순대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순대국에 들어가는 순대와 국물을 공장에서 대량으로 싸게 만들수 있게 되면서, 체인점 형태의 순대국집이 넘쳐나고있다.

특히 유명연애인을 앞세우고, '할매'를 넣은 순대국 프렌차이즈가 많다.

오늘은 그런 곳의 대표적인 식당 '큰맘할매순대국' 낙성대역점을 리뷰해본다.

순대국 체인점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경쟁력과 24시간 영업한다는 것~!!!

이 곳도 24시간 영업을 한다.

( 사실 그래서 방문을 했다. 지인과 새벽녘에 술 한잔 할 곳을 찾다가 가게되었다. )

원목의 의자식 테이블은 어느 체인점이나 동일한듯하다.

관악구에 있는 다른 순대국집을 많이 갔는데, 여기만큼 큰 곳은 못본듯하다.

나름 오픈형 주방이다.

추가 반찬리필은 셀프다~!

반찬은 깍두기와 양파절임 김치가 전부다.

몇 달 사이 가격이 올랐다.

지금은 저 가격표에서 1000원 정도 비싸다고 보면 된다.

( 정확한 현재 가격은 글 하단에 적어놓겠다. )

기본 찬인 깍두기와 김치가 나왔다.

순대에 양파가 빠질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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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순대

토종순대 大 : 9000원

술 안주 삼아서 시킨 토종순대다.

당면만 들어있는 분식집 순대가 아니라, 채소, 선지, 당면, 찹쌀이 넉넉히 들어있는 순대이다.

간단하게 한잔하기 딱 좋다.

그러고 보니 순대를 찍어먹을 소스가 없어서 가져온 쌈장과 양념소금.

개인적으로 순대에는 막장(쌈장)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소주에 국물안주를 먹는걸 좋아해서 순대국을 하나 시키려했다.

원래 나오는 서비스인지, 입담 좋은 친구덕인지 주방이모가 해장하라고 국물을 한사발 주신다.

건더기만 없지 순대국 국물 그대로다~!!

아주 잘 먹었다~!

[ 식당정보 ]

영업시간 : 24시 영업

문의전화 : 02-883-0104

( 주차 어려움, 포장 가능 )

[ 메뉴 / 가격 ]

순대국 : 6000원

순대해장라면 : 6000원

황태해장국 : 6000원

얼큰버섯순대국 : 7000원

뼈해장국 : 7000원

영양순대국 : 8000원

보쌈정식 : 8000원

술국 : 1.2만원

토종순대 : 小 6000원, 大 9000원

머리고기(편육) : 小 6000원, 大 9000원

맛보기모듬(보쌈+순대+머리고기) : 1.5만원

할매모듬(보쌈+순대+머리고기) : 小 2.5만원, 大 3.2만원

  뼈감자탕 : 小 2.3만원, 中 2.8만원, 大 3.5만원

순대소곱창 전골 : 中 2.3만원, 大 3.3만원

묵은지갈비찜 : 2.7만원

매운돼지껍질볶음 : 1.5만원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다른 지점과 맛은 다를게 없지만, 깔끔하다.

뭐, 맛은 다른지점과 큰 차이가 없다.

국물이 약한 점도 동일하고, 가격대비 순대가 괜찮은 점도 동일하다.

대신 가게가 넓고 주방이나 반찬이 있는 곳, 테이블이 훨씬 깨끗한거 같다.

( 물론 한번 방문한거라 매번 그런진 알 수 없다. )

할매순대국 체인은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는데, 1000원 오르면서 매리트가 깨진 곳이다.

가격 인상한 만큼 국물 깊이를 더 내지 않으면...잘 가지 않을듯하다.

[ 주소 / 지도 ]

2호선 낙성대역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그냥 식당, 2개 : 같은‘동’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3개 : 같은‘구’(기초가치단체)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4개 : 같은‘시’(광역자치단체)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5개 : 꼭 한번 가볼 식당(전국구)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방문정보 ]

현재까지 [ 1 ] 회 방문 함. / 계산은 [ 본인과 일행 ] 이 직접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