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23

[봉천역/봉천 맛집] 동강염소탕 – 인삼염소갈비전골,염소탕

[봉천역/봉천 맛집] 동강염소탕 – 인삼염소갈비전골,염소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영양이 과한 현대사회지만, 여전히 복날이 오면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찾게된다.영양보충을 위해서 라기보다는 하나의 음식문화로 유지되고 있다.필자도 복날이면 이상하게 삼계탕이라도 먹어야할듯한 작은 압박감(?)을 받는데, 매번 먹는 닭이 아니라 새로운 보양식을 먹어보기로 했다.닭을 제외한 보양식으로는 영양탕(보신탕)이 먼저 떠오르지만, 도축과정의 불투명으로 먹는게 꺼려진다.그래서 먹기로 한게 바로 염소탕이다.아주 어릴적 시골가든에서 염소갈비를 먹어본 적은 있지만, 염소탕은 접해본적이 없다.젊은층에겐 아무래도 염소음식이란게 거리감이 느껴지는듯하다.호기심을 가지고 방문한 염소요리전문점은 봉천역에 있는..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생각이 나는 음식들이 있다.치킨 중에서도 그런 브랜드가 있는데, 나에게는 보드람치킨이 딱 그런 곳이다.맛은 있는데, 뭔가 '비싸다, '양이 적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다른 치킨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배달업체들이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보드람치킨이 더 이상 비싼축에 들지 않는다. )여튼, 보드람치킨은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에 각 1개씩 있는데, 배달앱엔 봉천역점만 있어서 항상 여기서 주문한다.주로 후라이드치킨에 맥주한잔 할 때 주문하는데 이 날은 반반치킨을 주문해봤다. 치킨에는 콜라 작은캔과 치킨무, 머스타드소스가 함께 온다.개인적으로 보드람치킨..

[ 배달 음식 ] 2020.01.12

[봉천역/봉천 맛집] 훈이네해장국 – 뼈해장국

[봉천역/봉천 맛집] 훈이네해장국 – 뼈해장국( 우거지와 국물의 하모니가 환상적인 뼈다귀해장국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늘은 봉천동에 위치한 '훈이네해장국'을 리뷰하려한다.뼈해장국을 먹으러 종종 갔던 곳이 문을 닫으면서, 의도치 않게 뼈해장국 투어를 하게됐다.영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는데, 아는 식당 사장님이 훈이네해장국을 추천해줬다.허름한 외관과 불도 들어오지 않은 간판을 보고,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고 있다. 개인적으로 봉천동 일대에서 뼈해장국 맛으로는 여길 따라갈 곳은 없다고 본다.아직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점심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니, 은근 단골이 많은 곳이다.참고로, 주차는 주변 골목에 알아서 해야한다.식..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부부아구찜 – 아귀찜( 봉천동에서 아귀찜 맛있기로 입소문난 식당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아귀찜을 좋아해서, 1~2달에 한번은 사먹는 편이다.롯데백화점 옆, 당곡사거리에 있던 최애 아구찜집이 없어지면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해 방황중이다.( 관악구에서 가장 괜찮은 아구찜집이 서울대입구역에 있긴 하지만, 거리가 어중간하다. )동네 아귀찜은 물론, 배달 아귀찜도 여러 곳 먹어봤지만, 정착할만한 곳이 없다.그러다 봉천동에 괜찮은 아귀찜집이 있다고해서 방문한 곳은, 봉천역2번 출구에 있는 '목포부부아구찜'이다. 입식테이블 10개 정도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식당이다.이 식당이 특이한건, 전부 입식테이블인데,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다.신발은 입..

[봉천역/봉천 맛집] 우된장 – 등심된장찌개&우삼겹

[봉천역/봉천 맛집] 우된장 – 등심된장찌개&우삼겹( 깔끔한 된장찌개 한상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뒷쪽 골목에는 봉천제일종합시장(봉천시장)이라 불리는 시장이 있다.봉천역쪽은 채소나 고기류를 파는 말그대로 시장이지만, 서울대입구역쪽은 먹자골목에 가깝다.수요미식회 같은 방송에 방영 된 식당도 여러 곳 있을 정도로, 나름 미식가들이 찾는 골목이다.(연륜이 있는 분은 이쪽 골목을, 젊은 분들은 길건너 샤로수길을 많이 찾는 편이다.)필자는 주로 술한잔하러 오는 지역인데, 지인이 괜찮은 된장찌개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오랜만에 봉천시장을 방문했다.사진을 찍어두고 오래 묵혔다 올리는 오늘의 식당은 '우된장 봉천본점'이다.(이 집 바로 옆이 그 유명한 '..

[봉천역/신림 맛집] 중화요리 팔공 – 탕수육,볶음밥,짬뽕,짜장면 ((추천))

[봉천역/신림 맛집] 중화요리 팔공 – 탕수육,볶음밥,짬뽕,짜장면 ((추천))( 탕수육과 볶음밥이 끝내주는 중국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과 봉천역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중국집이 많다.대부분 배달과 홀 영업을 병행하는 곳인데, 그런 곳은 홀에서 먹어도 요리가 그다지 맛있지 않다.굳이 배달의 편리성을 버리고 홀에서 먹는 중국요리라면, 고급지진 않더라고 배달요리보단 맛있어야 하지 않겠는가?그래서 배달과 홀 영업을 병행하는 중국집에선 웬만하면 배달만 시켜 먹는 편이다.그럼 중식을 홀에서 먹을 땐 어딜가는가?역마다 한 곳만 뽑으라면, 신림역은 '아리차이', 봉천역은 '수타원', 서울대입구역은 '외래향' 정도가 있다.( 대학동 고시촌에도 괜찮은 곳이 2곳 정도 있지만, 역에..

[봉천역/봉천 맛집] 송탄부대찌개 – 부대찌개

[봉천역/봉천 맛집] 송탄부대찌개 – 부대찌개( 연중무휴 & 24시간 영업하는 부대찌대 식당 ) '부대찌개'는 한국전쟁과 기근에 시달렸던 50~70년대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음식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군 부대에서 나온 부산물로 찌개를 끓였다고해서 '부대찌개'라 불리고 있다. 가난했던 시절과 군부대 부산물이란 이미지 때문에 '짬'이라고 불리는 군 내 음식물 쓰레기를 끓인게 부대찌개의 시초라는 설이 있긴 하지만, 이건 '꿀꿀이죽'을 말하는 것이지 부대찌개의 시초로 보긴 어렵다. 실제로 부대찌개를 처음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의정부의 '오뎅식당'이 부대찌개를 만들게 된 것은, 미군부대에서 일하던 분이 군부대 식자재를 주면서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렇게 부대찌개가 탄생한 ..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푸짐한 스끼다시로 유명한 횟집 ) 경기가 좋지 않다.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지출도 줄었다. 알뜰한 지출은 가심비, 소확행과 같은 새로운 소비문화로 퍼지고 있다. 이런 소비의 변화는 당연히 요식업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메인음식에 포커스를 맞춰서 가격을 낮추거나, 가격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이는 횟집도 마찬가지다. 회와 쌈, 소스 정도만 나오는 저렴한 횟집, 회와 매운탕은 물론이고 푸짐한 스키다시로 승부하는 횟집이 늘고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컨셉이지만, 판매자나 경제적인 입장에선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바로 소비자에게 '가성비'적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같은 목적을 위한 완전히 다른 해법인데, 어떤 가성비를 결정할지는 소비자..

[봉천역/봉천 맛집] 둘둘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봉천역/봉천 맛집] 둘둘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둘둘치킨을 시켰다.독특한 양념옷을 가진 후라이드가 매력적인 둘둘치킨, 맥주와 함께하기 최고의 치킨이다. 후라이드반 + 양념반 : 1.7만원심플한 구성품이다. 10장을 모으면 1만원 할인이 되는 쿠폰도 준다. 둘둘치킨 후라이드는 특유의 양념이 후라이드에 되어있어서 다른 후라이드보다 유난히 검게 보인다. 치킨을 한번 살펴보자. 둘둘치킨의 특징이 1마리를 시켜도 한마리 반의 닭이 온다는 것이다.그래서 닭다리도 3개다.하지만, 닭 크기는 무지 작고, 살집도 다른 치킨집에 비하면 부실하다. [ 후라이드 치킨 ]둘둘치킨의 메인인 후라이드치킨이다. 자체 양념이 되어있이서, 굳이 양념장이나 소..

[ 배달 음식 ] 2018.06.27

[관악구/봉천/신림 맛집] 육선포차 – 닭발,오돌뼈 (배달)

[관악구/봉천/신림 맛집] 육선포차 – 닭발,오돌뼈 (배달)( 육선참숯닭발오돌뼈 & 커리불떡볶이 ) 사람마다, 1년에 정말 1~2번 생각나고 1~2번 정도만 먹는 그런 음식들이 있을 거다. 거의 안 먹다시피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건 아닌, 제철음식도 아니고 잊혀질때면 한 번쯤 생각나는 그런 음식! 나에겐 닭발이 그런 음식이다. 맵고 양도 적으면 먹기도 귀찮은, 음식 섭취 시 내가 싫어하는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 닭발인데, 이상하게 1년에 한 번 정도는 생각이 난다. 혀를 자극하는 매운맛과 쫄깃한 닭껍질의 조화 때문인지, 매운맛에 대한 도전정신 때문인지 그 이유는 모르겠다. 여튼, 웬만해선 먼저 먹자고 언급하지 않는 음식도 닭발인데, 같은 동네에 사는 지인이 닭발 먹으로 본인 집으로 오..

[ 배달 음식 ] 2018.06.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