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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닭갈비볶음밥 (매운맛)

시베리안낙타 2022. 8. 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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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닭갈비볶음밥 (매운맛)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라는 곳에서, 치킨프렌차이즈 중에서 선호도 높은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었다. 거기서 1위를 한 곳이 '교촌치킨'이라고 한다. 브랜드 평판이란게, 믿을 만한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촌치킨의 낮은 폐업률은 항상 온라인에서 언급되긴한다. 그리고 필자도 양념 치킨 중에선 교촌을 상당히 높게 치는 편이다.

아무튼 교촌치킨에 대해선 많은 리뷰가 있고, 한국사람이라면 다 아는 맛이라, 오늘은 교촌치킨의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교촌볶음밥을 리뷰하려한다. 교촌볶음밥은 온라인에서 냉동즉석식품으로 따로 파는데, 오늘 리뷰는 그게 아닌, 체인점에서 조리해서 판매하는 사이드 메뉴를 리뷰해보겠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치킨과 함께 볶음밥이 배달되어왔다.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도 왔다.

교촌볶음밥은 닭고기가 베이스인데, '교촌닭갈비볶음밥'. '교촌궁중닭갈비볶음밥'으로 2종류가 있다. 전자는 매운맛, 후자는 간장베이스의 담백한 맛이란다. 필자는 매콤한 닭갈비볶음밥을 선택했다.

 

 

 

 

포장은 뚜껑이 닫힌채로, 스티커 까지 붙어있다.

참고로 완조리 된 채로 왔다.

 

 

 

 

               # 상품 정보      

양은 230g인데, 교촌홈페이지에 가보니, 100g당 열량이 180kcal란다.

230g으로 환산하면, 한그릇당 열량은 414kcal이다. 생각보다 열량이 높다. 거기다 나트륨은 100g당 428mg라고 하니, 이것도 환상해보면 한그릇당 나트륨은 984mg으로 1일권장량의 절반 가량된다.

양에 비해서 어마어마한 열량과 나트륨이다.

 

 

 

 

               # 교촌닭갈비볶음밥      

[ 교촌닭갈비볶음밥 : 3500원 ]

가겨은 3500원인데, 온라인에서 2500원 전후로 구매 가능한 걸 생각하면, 은근 비싸다.

 

 

 

 

배달되어 와서 그런지 볶음밥의 식감은 없다.

물기가 꽤 있는게, 기름에 볶은게 아니라, 그냥 전자레인지 돌린 거로 보인다.

맛은 '김치볶음밥+유가네닭갈비양념'으로, 꽤 맵다. 근데 매운맛이 청양고추가루? 같은 느낌에 가까운데, 약간 인위적인 매운맛의 느낌이다. 먹다보면 혀가 얼얼해지는데, 불닭볶음면의 70~80% 정도의 매움같다.

 

 

 

 

뭐, 예상은 했지만, 닭이 너무 없다. 저 작은거 2~3개가 끝이었던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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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 정보     


 [ 가격 ] 

3500원

 [ 조리법 ] 

뚜껑 열고 전자레인지 사용

 

 [ 칼로리 ] 

180kcal / 100g당 (1회 414kcal)

 [ 나트륨 ] 

428mg / 100g당 (1회 984mg / 1日권장량49%)


 

               # 주관적 평가     


 [ 개별 점수 ] 

: ◐ / 맛없다.

가성비 : ●◐ / 비싸.

재구매의사 : 0% / 교촌에선 치킨만 먹자.

 

 @ 총점 : ○

 @ 한줄평 : 닭갈비볶음밥이 아니라 닭갈비'맛'찐밥 @ 

교촌볶음밥 냉동식품으로 나온거 구매 해볼까해서, 비싸도 시켜본건데, 먹어보기 잘했다. 교촌볶음밥은 사이드메뉴든 냉동조리식품이든 구매 안해야겠다. 가격대비 닭양도 적고, 무엇보다 맛이 별로다. 너무 맵기도 하고, 매운 맛이 캡사이신 계열은 아닌데,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나서, 조금 먹으면 금방 질린다.

 

- 총점 평가 기준 -

1점 : 맛없다 // 2점 : 가격이 더 싸면 재구매 // 3점 : 가격에 딱 맞는 맛

[ 4개 부터 추천 ] 4점 : 매주 먹어도 좋다 // 5점 : 매일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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