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기타 먹거리

[과자/해태] 구운감자슬림 - 감자과자

시베리안낙타 2019. 5. 5. 15:50
반응형


[과자/해태] 구운감자슬림 - 감자과자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한동안 푹 빠졌었던 과자 한개를 소개하려한다.

해태에서 만든, '구운감자슬림'이다.

이름에서 과자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다.

얇게,구운,감자 과자.

감자과자를 좋아하는데, 사실 이 과자는 선뜻 구매할 수가 없었다.

왜냐면, 이 과자의 이전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구운감자'의 만족도가 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만 비슷할뿐 식감과 전체적인 만족감이 전혀 다른 과자이다.

( 기본 반죽에선 동일한 맛이 많이 느껴짐에도 전혀 다른 과자 같다. )







가격은 1500원이다.

구운감자라서 건강한 과자일거란 느낌이 드는데, 포화지방의 비율은 꽤 높다.








과자는 다시 작은봉지로 소포장 되어있다.

4봉지가 들어있는데, 역시나 과대포장의 국가다운 모습을 잘 보여준다.









봉지 1개에는 다시 10개의 과자가 들어있다.

과자는 얇은 비스켓 모양을 보인다.







위사진은 앞면, 아래사진은 뒷면인데, 큰 차이는 없다.






꽤 얇다.

하지만, 보기보다 수분기가 없어서 먹다보면 물이 땡긴다.

그닷 많이 짜진 않다.

은은한 단맛도 있지만, 단짠의 밸런스는 아니다. 짠맛과 함께 고소한 맛이 단맛보다 강하다.






[ 가격 ]

1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주관적 평가 ]

- 맛 :  / 무의식중에 먹기 딱 좋은 맛.

- 가성비 :  / 1봉지 정도는 더 들어있어야지 않겠니?

- 재구매의사 : 70% / 지금도 종종 사먹는다.


@ 총점 

@ 한줄평 : 특별하진 않지만, 사료같이 들어가는 과자.

솔직히 이 과자를 불호 할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다.

그런데, 특별히 좋아할 사람도 많진 않을거다.

다만, 옆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조금씩 먹을 과자다.

크게 짜지 않고 연한 단맛이 있어서 먹어도 입안이 깔끔하다.

다만, 먹다보면 은근 목이 메인다는 점과 어울리는 음료나 술이 도저히 떠오리지 않는다는게 큰 단점이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본 블로그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블로그 주인에게 있으므로, 무단사용,도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본 평가는 시식 당일에 한정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평가는 여러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