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 - 안주,간식

[청정원/육포] 사브작육포 쫄깃육포바이트&치즈촘촘  - 안주,간식

주말이면 영화나 축구를 보면서 맥주 한잔하곤 한다.

맥주하면 치킨이지만, 영상을 즐기며 맥주를 마실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안주가 좋다.

주로 감자칩이나 쥐포, 육포를 애용하는데, 가장 맥주와 잘 어울리는건 역시 육포다.

그런데, 육포를 즐기는 분은 아시겠지만, 공산품 육포는 브랜드별 가격 차이도 크고, 육질이나 양념 맛은 정말 천차만별이다.

본인도 괜찮은 육포 브랜드를 찾으려고 실패를 많이 했는데, 이번 리뷰는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오늘 소개할 먹거리는 청정원에서 나온 '사브작육포'다.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육포 브랜드이며, 5~6개 이상의 맛이 있는 가장 다양한 육포 시리즈이기도하다.

( 이미 3종류에 대한 리뷰를 한적이 있는데, 관련 링크는 글 후반분에 달아놓겠다. )

이번 리뷰는 사브작육포의 대표격인 '쫄깃육포바이트'에 대한 것이다.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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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육포바이트 (달콤숙성)

사브작 시리즈는 맛은 둘째치고, 포장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다.

솔직히 처음에는 포장지에 반해서 구매를 했었다.

( 하지만, 그건 내용물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위장임을 나중에 알게됐다. 그렇게 한 이유가 있지? )

뉴질랜드산 쇠고기의 순살코기만 골라서 발효진간장으로 양념을 했다고 한다.

포장 전면에 배와 매실이 그려져있는데, 육포에 배즙과 매실액을 추가해서 맛과 부드러움을 더했단다.

구성품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육포에 첨가되는 물질이 생각보다 아주 많다.

3500원 정도하는데 양이 이정도다.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싸다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육포는 원래 비싼음식이고, 괜히 저렴한걸 구하면 퍽퍽하고 질겨서 먹지 못한다.

그래서 육포를 먹을거면, 차라리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질 괜찮은걸 먹는게 낫다.

여튼, 100원짜리로 대충 양을 짐작할 수 있다.

딱~! 1인분 술안주 양이다.

솔직히....보기만 해도 맛없는 육포 비주얼이다.

건조하고 퍽퍽할 거 같다는게 보기만 해도 느껴진다.

실제로 식감과 기름김이 육포라고 하기엔 심각하게 부족하다.

두께도 육포치고 많이 얇은편이다.

근데 희안하게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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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브작육포 다른 시리즈 리뷰보기 >>

1) 사브작 치즈촘촘 '쇠고기&치즈' (클릭)

2) 사브작 레드페퍼 스테이크육포 '매콤고추' (클릭)

3) 사브작 오븐 슬라이스 '오리지널' (클릭)

4) 사브작 오븐 슬라이스 '화끈한맛' (클릭)

[ 가격 ]

3500원

(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주관적 평가 ]

- 맛 :  / 식감은 별론데, 맛은 있다.

- 가성비 :  / 육포 질에 비해서 비싸다.

- 재구매의사 : 5% / 편의점에서 1+1이벤트하면 어쩌면 구매할지도.

@ 총점 : 

@ 한줄평 : '육포'라고 하기엔 심하게 부족한 제품. 근데 맛은 있다.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식감과 기름짐을 봤을때 '육포'라고하기 아주 많이 부족하다.

근데 웃긴게 맛은 있다.

감칠맛과 시원함, 적은 단맛의 조화가 꽤 괜찮다.

다만, 육향이란건 거의 없고, 식감도 영 별로이며, 근복적으로 육포라고 부를 수 있는지 의문이다.

굳이 다시 사먹진 않겠지만, 사브작 시리즈 중에선 상위 1~2위 정도 된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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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평가는 시식 당일에 한정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평가는 여러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