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44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낙성대역/낙성대 술집] 호프광장 – 생맥주,반건조오징어,비엔나야채볶음(쏘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낙성대역에서 간단하게 생맥주 한잔하기로 했다.종종 갔던 먹태집에 갈까했는데, 지인이 저렴한 호프집을 안다며 그리 가자고 한다.가게 입구에 도착했을때, 속으로 흠칫 했다. 연식이 느껴지는 허름한 외관이...그리 호감형은 아니었다.( 솔직히 지인 추천하지 않았다면, 절대 자발적으로 들어 가진 않았을 술집 분위기였다. )거기다 가게명은, 호프집임을 강하게 표현하고 있는 '호프광장'~!!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 대로변으로 입구가 2개나 있는 특이한 구조의 호프집이다. >>>> 실내분위기 80~90년대 다방이 생각나는 가게구조와 쇼파다.다소 너저분하나, 외관이나 간판에 비하면 깔끔..

[신림동/고시촌 술집] 제이펍 'JAY PUB' – 다트펍,양주,맥주

[신림동/고시촌 술집] 제이펍 'JAY PUB' – 다트펍,양주,맥주-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밤 늦게 대학동 고시촌을 방문했다.원래,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신림역에서 한잔하려했는데, 우리가 종종가던 펍이 없어졌다.저렴한 가격에 위스키 한잔 할 수 있는곳이라 애정했던 곳인데...너무 아쉽다.급하게, 저렴하 가격에 양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고시촌까지 오게됐다.고시촌 녹두거리 근처에 있는 '제이펍(JAY PUB)'이라는 펍으로, 예전에 맥주한잔 마시면서 다트를 던졌던 곳이다. 가게 입간판에 주류와 안주류 가격들이 길게 적혀있다.가격경쟁력이 좋으니, 그걸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그리고 다트펍답게, 다트이벤트도 하고 있다.카운트업 500점이상이면, 생맥주 한잔을 주는데, ..

[신림역/신림 술집] 오술차 – 요리주점,바지락술찜,시장막수육

[신림역/신림 술집] 오술차 – 요리주점,바지락술찜,시장막수육-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주변에는 술집이 넘치고 넘쳐난다.이젠 개성이나 특색이 없는 술집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많다.젊은이가 많은 신림역의 특성상 술집의 개성이나 특색은, 가격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술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바로 '오술차 신림점'으로, 오술차 사당점을 방문했을때의 기억이 좋아서 신림점도 방문해봤다. 저렴한 가겨에 비해, 인테리어는 나름 고급스럽다.대신, 찾기 쉽지 않은 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지도를 잘 봐야 한다. >>>> 내부분위기 길쭉한 형태라 좁고 복잡한 느낌이 드는 술집인데, 층고가 높아 답답함을 없애준다.오픈주방 앞으로 ..

[신림역/신림 술집] 나나포차 – 나가사끼짬뽕탕,김치볶음밥

[신림역/신림 술집] 나나포차 – 나가사끼짬뽕탕,김치볶음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아는동생들과 신림에서 술 한잔 하기로 했다.매번 가는곳이 아닌, 새로운 곳을 찾아보다가 강아지가 있는 술집이 있다는 곳을 알게됐다.신림역6번출구, 걷기좋은문화의거리(구.패션문화의거리) 초입에 위치한 '나나포차'이 바로 그곳이다.귀여운 웰시코기가 있는 곳으로, 애견동반가능한 술집이다. >>>>> 내부분위기 테이블6개 정도의 아담한 술집이다.정열적인 붉은색벽과 주황빛조명이 나름 분위기를 띄우는데, 포장마차 느낌도 줘서 좋다.이런저런 문구와 피규어, 아기가지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여기저기 놓여있다.좁은 외부테라스가 있긴하나, 이용하진 않는듯하다. 귀여움이 넘치는 웰시코기다~!!!붙임성이 너무 좋아서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서울대입구역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저녁을 먹고 만나는거라, 간단하게 해산물이나 회에 술한잔을 하기로 하고 횟집을 찾아봤다.샤로수길은,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회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대충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해서 가게된 곳이 '오막회집 서울대점'이다.( 정확한 상호는, 오막횟집이 아니고, '오막'회집도 아니고, '오!막회집'이다. ) 식당 앞으로 대형 수조가 여러개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큰 횟집이다.횟집은 여기처럼, 수조 확인이 가능한 곳을 가야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 횟집인만큼, 청결도의 바로미터 같은 수조관..

[충무로역/필동 술집] 섬으로간나비 – LP바,위스키,와인,맥주

[충무로역/필동 술집] 섬으로간나비 – LP바,위스키,와인,맥주(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노래와 분위기가 있는 LP바 ) 잘 아는 지역은 아닌데, 왠지 친근해서, 왠지 친해지고 싶은 동네가 있다.대학시절에 종로가 그랬다면, 지금은 충무로가 그러하다.뭔가...숨겨진 맛집이 있을 것 같고, 나만의 아지트가 될 술집을 만날거 같은 떨림(?)이 있는 동네다.매번 가보겠다고 벼르기만하다가, 오랜 친구의 부름으로 밤 늦게 충무로에 도착했다.추적추적 비가 오는 평일 밤 충무로는, 한산하다 못해 음산 할 정도였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친구의 오랜 단골 술집이라는 곳이 문을 닫았다.비를 맞으며 술을 적실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은 '섬으로간나비'라는 LP바다.술과 술집에 대한 감성이 ..

[신림역/신림 맛집] 버금새우 – 왕새우튀김,오징어튀김,김말이튀김

[신림역/신림 맛집] 버금새우 – 왕새우튀김,오징어튀김,김말이튀김( 다양한 튀김류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가볍게 생맥주 한잔 할 곳을 찾으며, 신림역 주변을 거닐었다.신림역3,4번 출구쪽 블럭이 가장 번화하고 맥주한잔 할 곳도 많지만, 과하게 번잡해서 오히려 잘 가지 않게된다.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요즘은 반대쪽 블럭이 더 핫하다. ( 평균적으로 5,6번 출구 블럭의 식당 퀄리티가 3,4번쪽 보다 나은듯하다. )핫한 이 블럭을 걷다가 들어가게 된, 오늘의 식당은 '버금새우 신림본점'이다새우튀김전문점을 지향하는 곳인데, 무서운 기세로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식당이다. >>>> 내부분위기 2층구조의 식당인데, 외부에서 보는것보다 내부는 아주 ..

[사당역/사당 술집] 요코쵸 – 이자카야,오늘의사시미

[사당역/사당 술집] 요코쵸 – 이자카야,오늘의사시미( 다양하고 신선한 사시미가 괜찮은, 조용한 일본식주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사당역과 이수역에는 정말 숨은 맛집, 술집이 많다.나름 지역 번화가이면서 후면으로 넓은 거주지역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해본다.여튼, 본인의 주거지와 거리가 살짝 있지만, 사당쪽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항상 즐겁다.사당에서 또 어떤 괜찮은 식당이나 술집을 만나게 될까란 기대감이 있기때문이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이다.참고하자. >>>> 실내분위기 테이블 5~6개 정도의 아주 아담하 사이즈의 이자카야다.이자카야치고는 왜색적 인테이러가 상당히 약하다.전체적으로 일반주점 분위기며, 조명이 어둡고 상당히 차분한 술집이다.조용조용 대화하면서 한잔하기엔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술집] 육회포차 – 육회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술집] 육회포차 – 육회( 가성비 괜찮은 육회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요즘 서울에서 핫플레이스로 손에 꼽히는 샤로수길이지만, 정한 곳 없이가면 들어갈 곳이 잘 보이지 않는다.친구와 술약속이 있던 이 날도, 맥주 한잔 하고 다음장소를 정하지 못해 한참을 헤맸다.그러다 들어간 곳은, '육회포차'라는 곳이다.식당명처럼, 육회가 주력이면서 실내포차 분위기를 내는 술집이다.이 곳을 2차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사람이 많고, 가게 앞에 붙어있는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협소한 술집이라, 입구와 홀 사이에 반야외형 테이블도 몇 개 있다.홀에는 자리가 없어서, 우리는 이 곳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실내분위기는 대략 이렇다.길고 좁은 공간덕에, 술..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돈지루(돼지된장야채탕)

[신림역/신림 술집] 야끼무라 – 야끼도리,꼬치구이,돈지루(돼지된장야채탕)( 퀄리티 좋은 다양한 꼬치구이를 맛볼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작년에 이어 다시 야끼무라에 관한 리뷰를 남긴다.신림역 주변에 괜찮은 술집, 특히 일식주점이 많지 않은점도 있지만, 야끼무라의 소스가 술안주로 좋아서 종종 찾게 된다.모텔이 많은, 나름 조용한 골목에 있는 술집이지만, 피크타임에 가면 사람으로 넘쳐난다.이 곳은, 일본식 꼬치구이인 야끼도리와 주인장만의 특색있는 탕이 주력메뉴이다.꼬치구이와 소스는 항상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데, 탕은 종종 바뀌는 거 같다. 테이블은 5~6개로 그리 크지 않은 술집이다.일식주점이지만, 과하게 일본풍을 내지 않았고, 내부 불빛도 밝은 편이다.그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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