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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신림역/신림 횟집] 해인어시장153 신림점 - 산오징어회,우럭&광어회,연어회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인 만큼, 저렴한 횟집도 아주 많다. 그 중 오늘 소개할 '해인어시장153 신림점'은 신림역 8번출구에서 관악우체국으로 가는길에 있다. 해인어시장 본점은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도림천방향으로 걸어가면 도림천 옆에 있다. 접근성은 신림점이 좋으나, 손님은 본점이 훨씬 많아서, 대기 하는것도 종종 보게 된다. 그래서 그럴까? 원래 이 곳은 '탐나종합어시장 신림역점'이라는 상호로 운영하던 곳이다. 장소와 인테리어, 수조 등 간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이 동일한 것을 보니, 해인어시장 본점에서 장사가 잘 되니 이 곳을 인수한듯 하다.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횟집] 오막회집 – 전어회,왕새우구이,매운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서울대입구역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저녁을 먹고 만나는거라, 간단하게 해산물이나 회에 술한잔을 하기로 하고 횟집을 찾아봤다.샤로수길은,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회를 파는 곳이 많지 않았다. 대충 눈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해서 가게된 곳이 '오막회집 서울대점'이다.( 정확한 상호는, 오막횟집이 아니고, '오막'회집도 아니고, '오!막회집'이다. ) 식당 앞으로 대형 수조가 여러개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큰 횟집이다.횟집은 여기처럼, 수조 확인이 가능한 곳을 가야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 횟집인만큼, 청결도의 바로미터 같은 수조관..

[사당역/사당 술집] 요코쵸 – 이자카야,오늘의사시미

[사당역/사당 술집] 요코쵸 – 이자카야,오늘의사시미( 다양하고 신선한 사시미가 괜찮은, 조용한 일본식주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사당역과 이수역에는 정말 숨은 맛집, 술집이 많다.나름 지역 번화가이면서 후면으로 넓은 거주지역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추측해본다.여튼, 본인의 주거지와 거리가 살짝 있지만, 사당쪽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항상 즐겁다.사당에서 또 어떤 괜찮은 식당이나 술집을 만나게 될까란 기대감이 있기때문이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이다.참고하자. >>>> 실내분위기 테이블 5~6개 정도의 아주 아담하 사이즈의 이자카야다.이자카야치고는 왜색적 인테이러가 상당히 약하다.전체적으로 일반주점 분위기며, 조명이 어둡고 상당히 차분한 술집이다.조용조용 대화하면서 한잔하기엔 ..

[포항 맛집] 태화횟집 – 포항물회(가자미물회) ((추천))

[포항 맛집] 태화횟집 – 포항물회(가자미물회) ((추천))( 수요미식회에서 인정한 전통포항물회 맛집 ) 수익률이 '일정하게' 좋은 개인투자자가 꼭 지키는 몇 가지 룰이 있다고한다. 손익선과 손절선을 철처하게 지키는 것. 그리고, 손해를 본 다음날은 투자를 하지 않고 무조건 여행을 가는 것. 그렇다. 간혹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모든걸 내려놓고 그 상황을 벗어나는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다. 해도 바뀌고, 정리하고픈 것도 가득하니 짧게 여행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경북 포항으로 정했다. 대학시절, 자전거여행 중 봤던 포항제철의 야경이 지금도 또렷할 정도로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겨울이면 포항의 향토음식인, 포항물회, 과메기, 모리국수를 맛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출발한 ..

[봉천동/신림동 배달] 어시장활어회 – 방어회

[봉천동/신림동 배달] 어시장활어회 – 방어회 나이가 들수록 제철음식을 따지는거 같다. 봄이면 도다리를 먹고 싶고, 가을이면 전어를 먹어야 될거 같고, 겨울에 방어를 먹지 않으면 섭섭하다. 뭐 그걸 핑계로 술한잔 걸치려는 속셈일지도 모르겠다. 사정이야 어찌됐던 제철음식이 제철인 이유는, 그때가 가장 맛이 좋을때이니, 웬만하면 철에 맞게 음식을 먹는게 좋다. 그런의미에서 겨울 방어를 먹어야 하는데, 같이 방어회 먹자던 모임이 2건이나 나가리 되면서 방어도 못먹고 겨울 다 지나게 됐다. 섭섭한 마음에 배달이라도 시켜먹기로 한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배달 어플을 통해 몇 곳을 알아보다가, 몇 번 이용해본 '어시장활어회'가 눈에 들어왔다.방어회를 주문하고, 40분쯤 됐을까? 생..

[ 배달 음식 ] 2019.01.16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봉천역/봉천 맛집] 목포회센터 – 횟집,광어회( 푸짐한 스끼다시로 유명한 횟집 ) 경기가 좋지 않다. 서민들의 지갑이 얇아지니 지출도 줄었다. 알뜰한 지출은 가심비, 소확행과 같은 새로운 소비문화로 퍼지고 있다. 이런 소비의 변화는 당연히 요식업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메인음식에 포커스를 맞춰서 가격을 낮추거나, 가격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이는 횟집도 마찬가지다. 회와 쌈, 소스 정도만 나오는 저렴한 횟집, 회와 매운탕은 물론이고 푸짐한 스키다시로 승부하는 횟집이 늘고있다. 이 둘은 전혀 다른 컨셉이지만, 판매자나 경제적인 입장에선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바로 소비자에게 '가성비'적 만족감을 높여주는 것이다. 같은 목적을 위한 완전히 다른 해법인데, 어떤 가성비를 결정할지는 소비자..

[신림역/신림 맛집] 어심 – 해물포차,회,초밥

[신림역/신림 맛집] 어심 – 해물포차,회,초밥( 1인 1만원대로 넉넉한 회 한상을 먹을 수 있는 회포차 ) 신림역 주변에서 깔끔한 분위기에 회와 소주 한 잔 할 곳은 많지 않다. 횟집이야 몇 개 있지만, 20대를 위한 곳이거나 동네 어르신을 위한 곳이 태반이다. 저렴하고 친근한 그런 곳도 좋지만, 간혹 일식집 분위기 나는 점잖은 곳에서 조용히 한 잔 하고 싶을 때도 있는 법이다. 이 동네 분위기가 워낙 생기 발란한 곳이라 잔잔한 분위기의 일식주점 같은 곳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연히 한 곳을 알게 되었다. 해물포차 혹은 회포차를 지향하고 있는 횟집 '어심'을 소개한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어심은 신림역 7번출구, 다이소 뒷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이 골목은 대로와 직접..

[봉천동/봉천 맛집] 어시장활어회 – 물회

[봉천동/봉천 맛집] 어시장활어회 – 횟집,물회( 가성비 좋은 횟집, 회포차 ) 괜찮은 횟집이란 어떤걸까? 스키다시의 종류? 회의 질? 가격? 위생? 사람들마다 포인트가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론 자연산을 자주 즐기기 힘든 상황에서 회의 질은 1순위가 아니다. 회의 질이 상위권에서 밀려났으나 위생을 포기 한다는 건 아니다. 결국 믿음을 주는 위생관리와 가격경쟁력이 우선적인 횟집 선택의 1순위이다. 뭐 다찌 같이 괜찮은 스키다시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면 조금 이야기는 달라지겠다. 하여튼, 이런 일반적인 횟집 선택의 기준으로 봤을때...신림역이나 봉천역 주변에는 마음을 끄는 횟집이 거의 없을 정도다. 그럼에도 찾게 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봉천동에서는 단연 '어시장활어회'을 선택한다. 배달횟집으로 이미 관악구..

[신림역 맛집] 신림회센터 – 횟집,광어회,매운탕

[신림역 맛집] 신림회센터 – 횟집,광어회,매운탕 신림역 번화가는 젊은 층이 주로 활동해서 그런지 괜찮은 횟집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대충 3~4개의 횟집이 있는데, 솔직히 맛있다거나 질이 좋다고 말하긴 힘든 곳이다.그럼에도 일정수준의 유명세(?)는 있는데, 오랜시간 한자리에 있었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이런저런 이유로 신림역에서는 횟집보다는 일식집이나 초밥집을 주로 이용하는데,피치 못할 사정으로 횟집을 가야 한다면 가는 곳이 2곳 있다.한 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엄청난 확장성을 보이고 있는 어XXX인데,미역국을 외에는 기본찬(일명 찌깨다시)이 없기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결국 오늘 소개 할 '신림회센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뭐 앞서 말한 어XXX에 비해서 1만원 정..

[낙성대역 맛집] 딱좋아 – 횟집,회코스,활어회

[낙성대역 맛집] 딱좋아 – 횟집,회코스,활어회 회를 좋아하지만, 사실 회에 어떤 맛이 나냐는 질문에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맛보다는 식감과 분위기, 장과 같은 부수적인걸 회 맛으로 각인하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맛이란 건 혀로 느끼는 것 만을 의미하진 않지만, 혀로 느껴지는 맛이란게 매우 적은 회를 이리도 좋아한다는게 신기하다. 여튼, 회 자체의 맛을 즐긴다고 말하기 힘들기에 나는 회만 나오는 횟집은 선호하지 않는다.회를 먹으러 횟집을 간다고 하기보다는, 회를 포함한 해산물요리를 즐기러 횟집에 가는 듯하다.그래서 일식집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워 쉽게 가지 못한다.이런 아쉬움을 날려줄 곳이 오늘 소개할 '딱!좋아' 횟집이다.낙성대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외진 곳에 있지만, 이미 인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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