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 18

[사당 맛집] 부산아지매국밥 사당역점 – 돼지국밥,순대국밥

[사당 맛집] 부산아지매국밥 사당역점 – 돼지국밥,순대국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사당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보통, 해장은 다음날 하는편인데, 배도 고프고해서 새벽해장을 하러 '부산아지매국밥'집을 방문했다.부산 향토음식인 돼지국밥은, 4~5년전만해도 서울에서 먹기 쉽지 않은 음식이었다.( 멀리 홍대나 신촌, 신림동에 찾아가야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프렌차이즈 덕분에, 서울에서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게됐다.원래 '더진국'에서 하는 고기국밥이 유명했는데, 지금은 강남에서 시작 된 '부산아지매국밥'이 서울을 무섭게 장악해 가고있다.솔직히, 체인점에서 하는 돼지국밥은 맛이 없어서 잘 방문하지 않는편이다.( 더진국에서 2번 정도 먹고, 더더욱 방문을 자제한다. )그런데, ..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방문한지 조금 된 곳인데, 생각이 나서 리뷰해본다.낙성대역 주변은, 흔한 원룸촌 같은 분위긴데, 음식 맛과 가격대가 괜찮은 식당이 꽤 많이 있다.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는 빵집을 시작으로, 관악구를 대표하는 김밥, 칼국수, 보쌈집 등.여기 거주하는 주민은 참 좋겠단 생각을 많이한다.여튼, 한 때 낙성대에 거주했던 지인과 치맥을 하기로 했다.원래 숯불닭바베큐집을 가려고 했는데, 지인 왈, 더 괜찮은 곳이 있다며 인헌시장 쪽으로 가자고 한다.그렇게해서 인헌시장 끝자락, 동네주민들만 알 듯 한 치킨집, '오펜하우스 봉천1호점'을 방문하게 됐다. >>>> 실내분위기 허름하고 어둑한 외부와 다르게, 내부..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생각이 나는 음식들이 있다.치킨 중에서도 그런 브랜드가 있는데, 나에게는 보드람치킨이 딱 그런 곳이다.맛은 있는데, 뭔가 '비싸다, '양이 적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다른 치킨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배달업체들이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보드람치킨이 더 이상 비싼축에 들지 않는다. )여튼, 보드람치킨은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에 각 1개씩 있는데, 배달앱엔 봉천역점만 있어서 항상 여기서 주문한다.주로 후라이드치킨에 맥주한잔 할 때 주문하는데 이 날은 반반치킨을 주문해봤다. 치킨에는 콜라 작은캔과 치킨무, 머스타드소스가 함께 온다.개인적으로 보드람치킨..

[ 배달 음식 ] 2020.01.12

[봉천동/당곡사거리] 청년치킨 – 후라이드치킨 (배달&포장)

[봉천동/당곡사거리] 청년치킨 – 후라이드치킨 (배달&포장)-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집에서 조촐하게 치맥을 하려고 맥주를 사러갈때면맥주를 구입하는 김에 치킨도 테이크아웃으로 사오는 경우가 왕왕있다.테이크아웃 치킨의 경우, 장단점이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보통 8000원~1만원 정도면 후라이드 한마리 구매가 가능하고, 저렴한 경우 5000원 짜리도 있다.반면, 단점은 어느브랜드나 맛의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중~중하향 평준화 되어 있다는 뜻 )때문에 테이크아웃 치킨은 적당히 가격이 좋으면 가까운 곳에서 사는편인데, 자주 가던 곳이 폐업을 했다.ㅠ_ㅠ의도치 않게 동네 테이크아웃 치킨집 투어를 하게 됐는데그 첫번째 타자가, 오늘 소개할 '청년치킨'이다. 하늘색바탕..

[ 배달 음식 ] 2019.12.26

[관악구/신림동] 피자헛 – 더블치즈티본스테이크/쉬림프&스테이크올인

[관악구/신림동] 피자헛 – 더블치즈티본스테이크/쉬림프&스테이크올인-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대형 프렌차이즈 위주였던 피자시장은, 저가마케팅과 배달어플 덕에 다양한 브랜드로 분산되었다.덕분에 피자가격도 조금 저렴해졌는데, 기존에 있던 브랜드피자들은 여전히 비싸다.특히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의 경우, 40%이상 할인받지 않고 먹기에는 꽤 비싸고, 가성비도 영 별로다.( 그렇다고 타 브랜드에 비해 그렇게 맛이 뛰어나지도 않다. )그래서 대형프렌차이즈 피자는, 어릴적 추억의 맛이 그리울때 + 할인이벤트가 겹치는 경우, 정말 연중행사로 먹는 편이다. 요즘 피자헛 매장은 배달과 포장을 위주로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피자헛 신림본점은 아담하게나마 실내 홀이 있다.( 샐러드바는 보이지 않는다..

[ 배달 음식 ] 2019.10.26

[신림역/신림 맛집] 버금새우 – 왕새우튀김,오징어튀김,김말이튀김

[신림역/신림 맛집] 버금새우 – 왕새우튀김,오징어튀김,김말이튀김( 다양한 튀김류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가볍게 생맥주 한잔 할 곳을 찾으며, 신림역 주변을 거닐었다.신림역3,4번 출구쪽 블럭이 가장 번화하고 맥주한잔 할 곳도 많지만, 과하게 번잡해서 오히려 잘 가지 않게된다.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끼는것인지, 요즘은 반대쪽 블럭이 더 핫하다. ( 평균적으로 5,6번 출구 블럭의 식당 퀄리티가 3,4번쪽 보다 나은듯하다. )핫한 이 블럭을 걷다가 들어가게 된, 오늘의 식당은 '버금새우 신림본점'이다새우튀김전문점을 지향하는 곳인데, 무서운 기세로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식당이다. >>>> 내부분위기 2층구조의 식당인데, 외부에서 보는것보다 내부는 아주 ..

[신림역/신림포도몰 맛집] 홍수계찜닭 – 찜닭

[신림역/신림포도몰 맛집] 홍수계찜닭 – 찜닭( 신림역 포도몰 식당가에 있는 깔끔한 안동찜닭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주변에 배달 찜닭집은 정말 많은 반면, 오프라인 찜닭집은 많지 않다.프렌차이즈인 봉추찜닭과 술집(실내포차), 나는남자닭 정도가 전부 인듯하다.그 곳들은 신림역 일대에서 이미 유명하기에, 오늘은 조금 덜 알려진 찜닭집을 하나 소개하려한다. 바로 신림역 포도몰 8층 식당가에 있는 '홍수계찜닭 신림포도몰점'이다. >>>> 실내분위기 넓고 깔끔하며 점심시간이면 북적이는전형적인 쇼핑몰 식당가의 식당이다. 프렌차이즈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상당히 심플하고 모던하다. >>>> 메뉴판/가격 쇼핑몰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들은, 적당한 맛에 비싼 가격인 곳이 많다.하지만..

[봉천동/보라매동 맛집] 나주곰탕 당곡점 – 특곰탕

[봉천동/보라매동 맛집] 나주곰탕 당곡점 – 특곰탕-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관악구의 괜찮은 국밥집은 순댓국이나 설렁탕 위주라, 깔끔하고 시원한 나주곰탕을 먹기가 쉽지 않다.그나마 먹을만한 나주곰탕집은 고시촌에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다.그러던 중,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나주곰탕 당곡점'이라는 나주곰탕집이 보여서 한번 방문해보았다.간판에 있는 황소모양의 심블을 보니, 봉천역 근처에 있는 나주곰탕집과 관련 있어 보인다.( 봉천역에 있는 나주곰탕집에서 종종 점심 장터국밥을 먹었는데, 가성비가 괜찮았다) 24시 오픈 식당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데, 여긴 24시영업을 한다.네이버에는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왔는데, 주차에 대한 안내문은 보지 못했다.( 당곡사거리에 주차 할 곳이 흔치..

[관악구/신림동 배달] 계동치킨 – 간장치킨,후라이드치킨

[관악구/신림동 배달] 계동치킨 – 간장치킨,후라이드치킨-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동 주변 교촌치킨은 다른 지역의 교촌치킨보다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그래서 새로운 간장치킨집을 찾다가 생각난 곳이 '계동치킨'이다.지점이 잘 보이지 않아서 계동치킨을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는데, 교촌치킨과 유사한 맛이란 소문은 많이 들었다.그래서 주문하게 된, '계동치킨 신림점'을 리뷰하겠다.위치는 난곡터널 옆, 신림고등학교 근처에 있다.배달은 서울대를 제외한 관악구 거의 대부분 지역에 가능하나, 배달비가 지역별로 1000~3000원 차등 부가된다. 두마리세트도 있어서, 두마리로 시켰다.두마리세트에는 1.25L콜라와 치킨무,3가지 소스가 포함되어 있다. - 후라이드+마늘간장+콜라1.25L : ..

[ 배달 음식 ] 2019.04.06

[신림역/신림 맛집] 족과의동침 – 족발,양념족발 (포장,배달)

[신림역/신림 맛집] 족과의동침 – 족발,양념족발 (포장,배달) 물가상승이 정말 짜증날 정도다. 특히 외식물가는 체감상 1년에 10% 이상은 오르는거 같다. 2~3년 전이면 백반한상 5000원이면 됐는데, 이젠 기본 7000원은 생각해야 한다. 비싸진 외식음식들 중에서, 유독 가격거품이 많이 낀거 같다고 커뮤니티에서 항상 지적 받는 음식이 있다. 바로 '족발'이다. 대학시절에는 2만원대면 3~4명이 배불리 먹었는데, 이제 그렇게 먹으려며 4만원은 넘게 써야 한다. 예전에는 치킨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했는데, 이젠 오히려 2배 정도 비싸다. 왜그렇게 됐는지 내막은 모르지만, 소비자는 그저 체감하는 가성비로 소비를 결정하니, 족발 먹는 횟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제 더 이상 족발은 서민음식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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