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고기집 4

[신림역 고기집] 대원갈비 - 돼지갈비,삼겹살

[신림역 고기집] 대원갈비 - 돼지갈비,삼겹살 신림역 주변에 고깃집이 정말 많은데, 아마 돼지갈비로는 오늘 소개 할 식당이 가장 유명할거다. 신림역에서 조금 벗어난,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30년이 넘는다는 업력과 저렴한 가격으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고깃집이다. 3대째 이어가고 있다는 '대원갈비'를 소개해보겠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대원갈비는 신림역 6번 출구에서 신림동별빛거리쪽으로 걸어가다가 보이는 횡단보도 옆 골목에 위치해있다. 이 골목은 꽤나 지저분하고 주변 모델 덕에 29금 느낌이 나서, 주로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던 골목이다. 그런데 새우튀김으로 유명했던 분식집(폐업)을 시점으로, 작은 오뎅..

[신림역 고기집] 소야돼지야 - 참숯꽃등심,LA갈비,갈비살

[신림역 고기집] 소야돼지야 - 참숯꽃등심,LA갈비,갈비살 우리 주변에 점점 없어지는 식당이 2개 있다. 바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과 저가형 소고기집이다. 급등하는 물가와 인건비 때문에 24시간 영업을 하면 오히려 손해인 경우가 많고, 곡류 가격과 유통비에 민감한 소고기도 인플레이션의 상황을 지나칠 수 없는 품목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다 충족시켜주는 식당이 있어서 오늘 소개하려한다. 바로 24시간 운영하는 고깃집인 '소야돼지야'이다. 간혹 새벽 늦게까지 술 마실 일이 있으면 종종 가던 식당인데, 이제야 소개를 한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소야돼지야는 이름처럼 소와 돼지 2개를 다 취급하는 고깃집인데, 이름 따라간다고 입구도 2개가..

[신림역 맛집] 복돈이생고기 - 생삼겹살

[신림역 맛집] 복돈이생고기 - 생삼겹살 ( 확 트인 노상에서 먹는 삼겹살 ) 신림역 주변을 오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몇 년째 못 간 식당이 있다. 바로 오늘 소개 할 '복돈이생고기' 이다. 날이 시원해지면 펼쳐지는 노상 야장이 좋아보여 항상 방문하겠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서면 날이 추워져 못 가곤 했다. 어느 주말, 멀리서 놀러온 친구가 삼겹살을 먹자는 말에 이 집이 갑자기 생각났다.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가보자고 했더니,전담을 피는 친구는 야외석이라면 대환영이란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복돈이생고기집은 신림역1번출구에서 봉천역 방향으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다. 이 지역이 살짝 언덕져있어서, 상대적으로 잘 안알려진 경향이 있..

[신림역 맛집] 부뚜막 - 한돈삼겹살,가브리살

[신림역 맛집] 부뚜막 - 한돈삼겹살,가브리살 ( 한돈생고기과 와규가 유명하다는 곳 ) 어려운 시험을 무사히 넘기신 지인이 저녁을 사준다고 신림역으로 오셨다. 소주를 마시자기에 회를 먹을까 했는데, 지인은 해산물이라면 극혐하는 분이라, 그냥 무난한 삼겹살을 먹기로했다. 원래 미나리삼겹살집을 가려했는데, 웨이팅이 있길래 별 수 없이 근처에 있는 다른 삼겹살집으로 왔다. '부뚜막'이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3년 전에 친구와 한번 온적이 있는 곳이다. 솔직히 그 때 접객상태가 별로라 다시 올 생각이 없었는데, 네이버 평점이 괜찮길래 변했는가 싶어서 다시 방문해봤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식당은 신림역 5번 출구, 고깃집 골목에 있다.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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