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7

[증미역/염창동 맛집] 유림 – 닭볶음탕(닭도리탕)

[증미역/염창동 맛집] 유림 – 닭볶음탕(닭도리탕)( 도심에서 유원지 분위기는 느낄 수 있는 곳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대학동기들과 모임을 가졌다.이런 모임에서 식당 정하는 일은 내가 도맡아 하는편이다.지인들이 대부분 9호선 라인에 거주하기에 9호선에서 찾아보기로한다.그러다, 몇 년전에 블로그에서 봤던 닭도리탕 맛집이 떠올랐다.맛도 맛이지만, 전혀 서울같이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라, 언젠간 꼭 한번 가겠다고 벼르고 있던 곳이다.그때는 아는사람들만 갔던곳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서 주말이면 대기를 해야한다.오늘 소개할 맛집은, 증미역 인근, 증미산 아래 있는 '유림'이다. 산속에 가건물 느낌이 드는 식당이다.블로그 사진들만 보면, 산자락을 꽤나 올라가야 ..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도리도리하찌 – 마늘닭도리탕( 얼큰,마늘,해물,치즈 4가지 맛의 닭볶음탕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젊은 감성이 넘치는 이곳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가졌다.지인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의 닭볶음탕을 파는 식당이 있다며 거기로 가자고 한다.식사시간에는 대기줄도 있다는, 오늘의 식당은 '도리도리하찌'이다.입구에 와서야, 작년에 방문했던 곳임을 알게됐다.그땐 국물맛도 약하고, 마늘매운맛만 강했는데...지인이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한 곳이 여기라니...뭐, 그동안 맛이 변했을수도 있으니 한번 더 먹어보자. 영업시간은 12:20~24:50시 까지라고한다.그리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식사시간은 2시간 제한이..

[신림역/신림 술집] 말도마 – 마약타코,닭볶음탕

[신림역/신림 술집] 말도마 – 마약타코,닭볶음탕( 맛과 재미가 공존하는 퓨전 요리 주점 ) 신림동에 사는 지인들에게서 정말 괜찮은 퓨전 요리 주점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술을 좋아하지만, 맹목적인 알콜섭취보단 안주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본인에게 요리 주점은 아주 선호하는 술자리 장소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입소문이 났다고 하니, 방문하지 않을 수 없다. 30여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오늘의 술집은, 신림동에 있는 퓨전 요리 주점 '말도마'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말도마는 신림역 7,8번 출구쪽에 있다.걸어서 5~10분 정도는 와야하고, 대로변 뒷쪽 골목에 있어서 지도를 잘 보도 찾아와야한다. 야외 테이블도 여러개 있다.더운 여름엔 밖에서 먹는 생..

[신림역/신림 맛집] 한남식당 – 닭볶음탕(닭도리탕)

[신림역/신림 맛집] 한남식당 – 닭볶음탕 (닭도리탕)( 서울에서 시골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보양식 전문식당 )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배달음식은 치킨 일 것이다. 굳이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도, 주변에 보이는 치킨집 수 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헌데, 외식용 닭 메뉴로 가장 많이 찾는 음식도 치킨일까? 조금 조심스럽고, 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그건 아닐 수 있다고 본다. 밖에서 먹는 닭요리를 선택한다면, 찜닭이나 닭도리탕, 닭갈비를 치킨보다 더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 밥이든 술이든 뭔가와 같이 먹는다면, 혹은 밥과 술을 다 같이 한다면 치킨보단 다른 닭요리가 훨씬 큰 메리트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이 또한, 번화가의 매장손님용 치킨집과 다른 닭요리집의 수를 떠올려보면 답은 나올것이다. 신림역만..

[신림역 맛집] 나는남자닭 – 닭도리탕,닭한마리,찜닭

[신림역 맛집] 나는남자닭 – 닭도리탕,닭한마리,찜닭 동물성 단백질을 닭만큼 저렴하고 맛있게 인간에게 전달해주는 동물이 있을까?뭐 사실 닭 자체는 특별한 향이 없고 맛이 뛰어나지도 않지만,오히려 닭의 백지에 가까운 맛과 향 덕에 다른 맛을 입히기 쉬워서 닭요리가 발달했다고 생각한다.한국의 닭요리라고 하면 치킨이 대세여서, 고추장으로 만든 양념치킨이나 치맥은한국음식이 글로벌화 되는 한류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프라이드 치킨의 원조는 미국남부이면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치킨은 대구에서 만들어진게 1980년대니 30년쯤 되었으니엄밀히 말해서 치킨이 한국음식이라고 하기도, 양념치킨이 전통적 한국음식이라하기도 어려운게 사실이다.오히려 맥적 형태나 닭곰탕 형태가 전통 닭요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그럼 전통적 한국 닭요..

[동교동/홍대 맛집] 홍대포 – 닭도리탕

[동교동/홍대 맛집] 홍대포 – 닭도리탕 닭도리탕, 닭볶음탕 뭐가 맞는지 말이 많다.웬만하면 표준어를 쓰려고 노력하고 그런 의미에서 닭볶음탕이라 써야 하지만,올해부터는 그냥 닭도리탕으로 쓰기로 했다.우선 닭도리탕이란 용어에서 문제가 되는 '도리'의 어원이 일본어라고 해서 사용하지 말자고 했지만,일제강점기 이전에도 '도리'라는 단어가 음식 용어라 사용됐다는 말이 많다.또한, 대체용어라고 하는 닭볶음탕은 음식의 주재료가 닭이란 것 말고는 음식을 정체성을 전혀 드러내지 못한다.'볶음'이라는 단어는 오히려 조리법과 동떨어진 단어다.이런 이유에서 나는 다시 닭도리탕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로 했다.닭도리탕은 닭도리탕 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거의 보지 못했다.보통 감자탕, 전, 삼계탕집의 또 다른 메뉴로 나아왔다.왜 ..

[신림동 맛집] 찜닭홀릭 – 찜닭,닭도리탕 (배달)

[신림동 맛집] 찜닭홀릭 – 찜닭,닭도리탕 (배달) 치킨은 항상 옳다. (사실 튀긴 요리가 맛없기도 쉽지 않다.)그러나 치킨 아닌 다른 닭요리를 먹고 싶을 때, 선택권은 크게 찜닭과 닭도리탕이 있다.해 먹기는 귀찮고, 시켜먹자니 양이나 맛이 불안 불안한게 또 찜닭과 닭도리탕이다.야식이라는 명목으로 이것저것 다 배달하는 집의 대표메뉴도 찜닭과 닭도리탕이기 때문이다. 평소에 배달어플을 잘 쓰진 않지만, 이럴 때는 꼭 배달어플을 쓴다. 후기의 사진을 보기 위해서다.그리고 어플에서 알게 된 뒤, 닭도리탕을 시킬 때면 항상 먼저 전화해보는 곳이 바로 '찜닭홀릭'이다이제는 관악구에서 유명해져서 전화조차 연결이 쉽지 않은 곳이다.연결이 되어도 찜닭 특성상 배달까지 시간이 쫌 걸린다. 군만두와 김치, 간장은 서비스다...

[ 배달 음식 ]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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