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7

[신림역/신림 맛집] 지리산식당 – 백반,김치찌개

[신림역/신림 맛집] 지리산식당 – 백반,김치찌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관악우체국 근처에, 아주 괜찮은 백반집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그런데, 건물 리모델링을 하면서 백반집이 없어졌단다...어쩔수 없이 근처 다른 백반집으로 향했다.우체국에 일보러 올때면 종종 마주하던 식당인데, 이렇게 방문하게 됐다.이름은 '지리산식당'으로, 배달이나 저녁 고기류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듯하다. 작은 입간판엔, 그날 가능한 백반메뉴가 적혀있다.대부분 김치찌개,된장찌개,소고기무국,미역국 정도가 적혀있었다. 새벽 5시부터 영업한다고하니, 이른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내부는 아주 너저분하다.가게는 넓지만, 테이블은 5개 정도?배달을 많이 하는지, 도시락과 배달용 캐리어가 많이 보인다. 메뉴판과 가격이..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백채김치찌개 – 생고기김치찌개,달걀말이

[낙성대역/낙성대 맛집] 백채김치찌개 – 생고기김치찌개,달걀말이( 빠른 속도로 영역을 넓혀 나가는 김치찌개 체인점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이번 식당 리뷰는 '백채김치찌개 낙성대점'이다.체인점인 백채김치찌개는 봉천동(봉리단길)에 본점이 있다.본점을 오픈한지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미 150여개가 넘는 체인점을 가진 김치찌개 최대 프렌차이즈가 됐다.생고기김찌개의 유명세가 꺾였음에도, 그 많은 체인점이 있는걸 보면 맛이 있다는거겠지?궁금증을 가지고 첫 방문을 해본다. 입구에 영업시간 안내가 있다.11~24시까지 영업하고, 23:30분까지 마지막 주문을 받는단다.전 메뉴는 포장가능하고,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한단다.이 곳을 자주 방문한 지인말로는 점심,저녁 항상 손님이..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삼백그람 – 김치찌개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삼백그람 – 김치찌개( 돼지고기를 정직하게 300g이상 넣는 깔끔한 김치찌개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점심을 먹으러 샤로수길에 갔다.원래 가려던 쌀국수집이 휴일이라 방문하게 된 곳은, '삼백그람' 샤로수길본점이다.가게명이 삼백그람인건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를 300g 넣는단 뜻이다.정직함이 느껴지는 가게명이다. 내부분위기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있다.가게명도 그렇고 오픈형 주방도 그렇고, 맛을 떠나서 재료와 청결에는 어느정도 믿음이 간다. 메뉴판이다.김치찌개 2인분에 1.4만원이면 대중적인 가격으로 보인다. 김치, 고춧가루, 돼지고기까지 다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보통의 김치찌개 식당은 중국산 김치를 많이 사용하는데, 재료는 확실히 마..

[서대문역/서대문 맛집] 한옥집 – 김치찜

[서대문역/서대문 맛집] 한옥집 – 김치찜( 돼지고기 김치찜을 대중화 시킨 바로 그 집 ) 한때 맛있게 먹어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식당이 몇 곳 있다. 오늘 소개할 한옥집이 나에게 그런 식당 중 한 곳인데, 이젠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범서울권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10여 년 전, 소문을 듣고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 어떻게 김치로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는지, 어떻게 김치요리가 이렇게 부드러우면서 깊은 맛이 나는지, 충격 같은 놀라움을 받았었다. 서대문구에서 관악구로 거처를 옮기면서 거의 8~9년 동안 방문할 기회가 없었는데, 지인 덕에 정말 오랜만에 한옥집을 방문했다. 그 때 그 감동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가지고 식당으로 들어가 본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

[신림역/신림 맛집] 미나리생삼겹 – 생삼겹살,돼지껍데기,김치찌개

[신림역/신림 맛집] 미나리생삼겹 – 생삼겹살,돼지껍데기,김치찌개( 질 좋은 생삼겹살에 봄향기 가득한 미나리의 환상 궁합 ) 드디어 봄이 왔다. 식도락이길 원하는 나는 봄 하면, 봄철 음식이 먼저 떠오른다. 주꾸미, 도다리, 바지락과 같은 봄철 해산물도 있지만, 역시 봄 음식의 대표주자는 '봄나물'이다. 어린시절에는 무슨맛으로 먹는지 이해를 못했지만, 이젠 없어서 못 먹는게 봄나물이다. 된장찌개에 넣으면 풍미가 깊어지는 '냉이'와 대표적인 봄 음식 도다리쑥국과 쑥떡의 주재료인 '쑥'이 대표적인 봄나물이지만, 경상도 출신인 나는 봄나물 하면 '미나리'가 먼저 떠오른다. 경상도에서는 봄이 오면 미나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들이 야외식당으로 변신한다. 일정 금액을 내거나, 삼겹살을 구매하면 미나리를 무한정 먹을..

[신림역/신림 맛집] 배부장찌개 – 동태탕

[신림역/신림 맛집] 배부장찌개 – 동태탕( 패션문화의거리에 위치한 찌개 맛집 ) 저렴한 맛에 먹고, 해장할 때 먹고, 생선 알이 먹고 싶을 때 먹는, 대표적인 찌개가 동태탕일거다. 생태탕이 더 시원하지만, 동태 나름의 식감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 서민들에게 더 친근한 것은 동태탕 일 것이다. 서양처럼 생선의 뼈가 제거 되어 나오는 식문화가 아니기에, 생선을 먹을때면 가시 발라 내는 것이 일인데, 동태는 크기도 크고, 뼈 배치도 단순해서 뼈 제거가 용이하다. 이런저런 장점이 많은 동태의 가장 큰 장점은 시원한 국물에 있지 않을까? 시원하고 칼칼한 동태 국물은 밥에도 좋고, 술에도 좋으며, 수제비까지 들어간다면 금상첨화이다. 오늘은 그런 동태탕을 파는, 신림동의 맛집거리인 걷고싶은문화의거리(구.패션문화의거..

[신림역 맛집] 옛날집 – 돼지두루치기

[신림역 맛집] 옛날집 – 돼지두루치기 한국의 음식을 보면 간혹 뭘 의미하는지 궁금해지는 음식명이 몇 가지 있다.우선 닭도리탕.도리가 일본어에서 왔다고 닭볶음탕으로 하자고 했지만, 요즘 분위기를 보면 닭도리탕이 맞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그 어원을 들어봐도 딱히 이해가 되거나 조리법으로 연상이 되진 않는다.또 다른 예로 두루치기가 있다.익숙해서 그렇지 처음 이름을 본다면 어떤음식인지 도저히 감도 안 잡히는 명칭이다.경상도 방언이라는 말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사용하는 명칭이고 경상도이라도 딱히 설명 할 수 없는 명칭이다.막상 음식을 보면 제육볶음과 차이가 뭔지 긴가민가 해진다.굳이 따지자면 제육볶음에 비해서 국물이 자작한 느낌이 돈다는 정도?여튼 명칭의 의문을 가지면서 소개할 곳은, 신림동에서 넉넉한 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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