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못골역 맛집] 소문난손칼국수 - 칼국수, 김밥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개인적으로 면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도 칼국수를 정말 좋아한다.
다양한 칼국수 중에서도 시장에서 파는, 멸치육수에 손으로 썬 손칼국수를 제일 좋아한다. 그래서 시장에 갈때면 손칼국수집을 찾아가곤 하는데 못골시장에 갈 일이 있어서 주변에 손칼국수집을 검색해보니, 인상적인 곳이 한 곳 보여서 방문해 보았다.
상호는 '소문난손칼국수'인데, 많이 소문난거 같진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위치는 못골역 1번 출구에서 1분만 걸어가면 된다. 동네노포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곳인데, 반대로 말하면 위생걱정이 살짝 되는 느낌이기도 하다.
# 내부분위기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는 정말 작은 식당이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 2종류가 있지만, 사실상 방에 있는 좌식만 사용한다고 보면된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에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4개정도 밖에 없어서 그런지, 나올때는 1팀 대기도 했다.
# 메뉴, 가격

정말 가격이 미쳤다.
손칼국수가 3500원이다. (작년에 방문했는데, 아직도 이 가격인듯하다.)
그리고 '정식'이라는 점심가 있는데, 백반을 의미한다. 찾아보니 요일마다 다른 메뉴가 나온다고한다. 월요일 두루치기, 화요일 카레, 수요일 찰밥, 목요일 돈가스, 금요일 비빔밥이 나온다고하니, 참고하자.
# 기본상차림

테이블바다 필요한 용품들이 잘 비치되어있다.
# 손칼국수


[ 손칼국수 : 3500원 ]
드디어 손칼국수가 나왔다. 다시봐도 말이 안되는 가격이다.


그리고 기본찬으로 김치가 나왔다.
딱봐도 집김치인데, 겉절이 느낌으로 익힘은 적다. 생각보다 젓갈향도 강하지 않아서, 할머니식당치고는 대중적인 맛의 김치다. 맛이 좋긴한데, 면과의 콜라보를 위해서는 조금 더 익어도 좋겠단 생각을해본다.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고명도 여러개있다.
쑥갓과 김, 유부, 깨, 고춧가루가 보인다.



국물은 전형적인 멸치국물이다.
앞서 말한 시장에 있는 칼국수와 결이 같은 국물 맛인데, 생각보다 국물의 깊이나 진함은 약하다. 그래서 깔끔함을 주긴하는데, 뭐 이 가격에 이정도 국물이면 감사하다.



울퉁불퉁 불규칙한 면이, 필자가 딱 좋아하는 손칼국수 면이다.
이런 면이 먹는 재미가 있다.
면은 전분을 섞었는지, 나름 쫄깃함이 있으면서도 살짝 오버쿡해서 부드럽다.
후루룩 편하게 먹기 딱 좋은 면이다.
칼국수 양은 성인 남성이 먹으면 조금 배가 고플 수 있을 정도다. 곱배기를 파시는게 어떨게 생각해본다.
# 김밥


[ 김밥 : 2000원 ]
칼국수만 먹기 죄송해서 김밥도 한 줄 시켰다.
김밥 가격도 미쳤다.


김밥도 딱 집김밥맛이다.
속재료는 오뎅, 우엉, 계란지단, 오이, 당근, 게맛살, 단무지로 있을거 다 있다.
밥은 간이나 초맛이 약해서, 김밥만 먹긴 살짝 심심하고 칼국수와 같이 먹기 딱 좋다.

정말 완벽한 칼국수+김밥의 한상이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정말 환상적인 가성비의 식당이다.
우리 동네 있었으면 정말 매주 갔을거 같은 식당이다.
# 식당 정보
[ 식당 운영 정보 ]
영업시간 : 10:30 ~ 14시 영업
휴무일 : 일요일 휴무
[ 포털사이트 평점 ]
구글 : 5.0 / 5점 ( 리뷰 1개 )
네이버 : 검색안됨
다음카카오 : 검색안됨
[ 메뉴 / 가격 ]
손칼국수 : 3500원
바지락칼국수, 비빔칼국수 : 4000원
김밥 : 2000원 / 정식 : 5000원
냉콩칼국수(여름) : 5000원 / 팥칼국수(겨울) : 7000원
# 주관적 평가
[ 개별 점수 ]
맛 ●●◐○○ / 전형적인 시장 칼국수맛
가격 ●●●●● / 환상적인 가격
분위기·위생 ●○○○○ / 위생걱정 살짝됨
서비스·친절 ●●●○○ / 무뚝뚝하심
재방문의사 : 100% / 이젠 이 가격에 이런 칼국수 먹지 못함
[ 장단점 ]
장점 : 가격 / 위치
단점 : 위생걱정 / 주차
@ 총점 ●●●◐○ @
@ 한줄평 : 너무 감사한 가격의 손칼국수가, 맛도 괜찮다 @
솔직히 3500원이라는 가격에 맛평을 하는게 죄송스럽다. 그런데 맛도 괜찮다. 가격을 훨씬 넘어서는 맛이다. 양만 조금 더 많으면 6500원까지도 낼 의향이 있는 맛이다. 집김치인 점도 좋고, 국물도 가볍긴하지만 멸치향이 낭낭하게 느껴지며, 면이 특히 마음에 든다. 어르신들 취향에 맞게 살짝 퍼진듯하지만, 충분한 쫄깃함을 가지고 있는 편안한 면발이다. 정말 존재만으로 감사한 식당이다.
- 총점 평가 기준 -
1점 : 굳이 갈 필요 없는 식당 // 2점 : 같은'동'에 살면 가볼 식당 // 3점 : 같은'구'에 살면 가볼 식당
[ 4점부터 추천 ] 4점 : 같은'시'에 살면 가볼 식당 // 5점 : 전국구급(꼭 한번 가볼 식당)
[ 방문 정보 ]
현재까지 [ 1 ] 회 방문 / [ 일행 ] 이 직접 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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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시식 당일에 한정된 주관적 느낌이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평가는 다양한 상황과 변화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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