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농심] 배홍동 비빔면 - 농심을 대표하는 비빔라면
( 팔도비빔면을 빠른 속도로 따라 잡고 있는 비빔라면의 강자 )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이번에는 농심에서 열심히 밀고 있는 비빔라면 '배홍동'을 소개하려한다.
유재석씨를 모델로 쓸 정도로, 각잡고 팔도비빔면을 따라잡으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라면이다.
포장지는 하늘색의 깔끔함과 붉은색의 매콤함을 적절히 잘 섞었다. 현재 가격은 쿠팡 4개 3910원, 편의점1개 1250원에 팔고있는데, 편의점에서는 2+1행사를 자주한다. 개당 가격이 840~980원으로 상당히 경쟁력이 있는 가격이다.

넉넉한 비빔장을 강조하고있다.
비빔장이 넉넉하면 특별히 좋은게있나? 오이나 계란같은 추가 재료를 넣어서 먹으면 좋다는건가? 아무튼 임팩트 있는 문구는 아는듯하다.

배홍동은 배, 홍고추, 동치미를 줄인 말인만큼 홍고추와 배도 일정정도 들어있다.
나름 상품 네이밍은 잘 한듯하다. 배홍동을 딱 듣는순간 시원한 느낌이 드니까 말이다.
# 상품 정보

원재료에 대한 설명이다.

주의사항도 적혀있다.

조리법은 여타 비빔라면과 거의 동일하다.

나트륨함량도 평균적인 비빔라면 수준이다.
# 상품 구성품


구성품은 면과 액체류의 비빔장, 후첨후레이크가 있다.



면은 꽤 얇다.
팔도비빔면보다 훨씬 얇아보인다.
# 배홍동 비빔면 조리법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여준다.



흐르는 물에 열심히 면을 헹군 뒤,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준다.




비비기 전에 면상태부터 살펴본다.
확실히 팔도비빔면보다는 얇은데, 탄성을 오히려 쫌 더 있는 느낌이다.



후첨 토핑을 뿌린다.
김가루와 통깨가 들어있다. 비빔면의 후레이크는 이렇게 후첨으로 있는게 조리하거나 먹는데 훨씬 편리하다.



이어서 비빔소스를 뿌린다.
소스의 향은 식초같은 시큼함이 주류고, 이어어 연한 초장향과 간장향이 약하게 돈다. 검붉은양념이 보기보다 더 시큼할까 두렵다.



그럼 열심히 비빈 후 먹어보자.
# 완성된 ''


김와 통깨 고명이 있었지만, 양이 적어서 면 밖에 보이지 않은 배홍동이다.
가격이 저렴하니, 후레이크가 적어도 뭐라고 못하겠다.



우선 면을 살펴보겠다.
면은 소면보다 얇은 굵기다. 어렵지않게 뚝뚝 끊어지는류의 면에도 탄력감은 존재하는 식감이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찰진 면이 었으면 좋겠지만, 이 가격에 더 바라는거도 욕심같다. 아무튼 소면보다는 탄력감이 좋은데, 면의 끊어짐은 소면과 비슷한 느낌의 면이다. 팔도비빔면이나 진비빔면과 결이 비슷한 면인데, 얇기면에서 배홍동에 한표를 준다.



그럼 이제 중요한 소스 맛을 보자.
생각보다 그리 맵진 않다. 팔도비빔면보다 훨씬 덜 맵고, 앞서 리뷰한 오뚜기 함흥비빔면과 비슷한 정도의 맵기다. 그래도 먹다보니 입술의 얼얼함이 있는 맵기라, 맵찔이는 힘들 수 있는 매움이다. 새콤달콤매콤 중, 새콤의 비중이 거의 50%는 될 정도로 새콤하다. 이것은 팔도비빔면을 따라한 느낌도든다. 팔도비빔면의 사과의 샹큼함을 동치미를 앞세워 채우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아무튼 새콤50%, 달달함25% 매콤15~20% 정도의 맛 비중이 느껴진다. 다만 배맛이나 동치미의 시원한 맛은 안느껴진다. 시원함은 있지만, 그게 동치미의 시원함과는 거리가 있는 맛이다.
결과적으로 인위적맛이 적은, 매우 대중적인 맛이다. 고추장보다는 연하고 달달한 초장베이스의 비빔면 느낌으로, 한국사람이라면 호불호 없이 술술 들어갈 맛이다. 농심이 힘을 주고 만든게 맞아보인다. 팔도비빔면은 긴장해야겠다.
# 제품 정보
[ 가격 ]
편의점 1봉 1250원 (상시2+1행사)
쿠팡 4개 3910원
[ 조리법 ]
- 끓는물 조리 -
1. 끓는 물 600ml에 면을 넣고 3분간 끓인다.
2. 냉수에 충분히 헹구고 물기를 뺀다.
3. 홍고추숙성비빔장과 참깨토핑을 뿌려서 먹는다.
[ 칼로리 ]
총 내용량 137g : 585kcal
[ 나트륨 ]
1350mg (1日기준치 대비 68%)
# 주관적 평가
[ 개별 점수 ]
맛 ●●●◐○ / 호불호없을 대중적인맛.
가격 ●●●●◐ / 좋은 가격.
재구매의사 : 99% / 팔도비빔면보다 더 자주 사먹을지도.
@ 총점 ●●●◐○ @
@ 한줄평 : 비빔라면의 '중도'를 보여줬다 @
앞서 말한것처럼 비빔면치고 인위적인 소스맛을 확 줄여서 대중성을 살렸다. 그래서 부담없이, 호불호 없이 술술 들어가는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여기서 팔도비빔면을 언급 안 할 수 없는데, 팔도비빔면은 사과맛과 시원한 매운맛을 앞세워 '비빔라면이란 이런것!' 이라는 큰 기준점을 그어버렸다. 그게 한국 비빔라면의 기준이 되면서 특색 있는 신맛이나 단맛 혹은 매운맛과 시원한맛이 강해야 비빔라면이라는 고정관념을 남겼다. 그 벽이 엄청 크다는 것은, 매년 여름 팔도비빔면의 매출에서도 확인되는데, 농심의 배홍동은 그걸 조금 내려놓은것 같아서 좋게 와닿았다. 조금 더 그런 인위적이고 강한 맛이어야한다는걸 내려놓으면 좋겠지만... 이정도 내려놓은 것도 만족한다.
- 총점 평가 기준 -
1점 : 비추천 // 2점 : 1년에 한두 번 생각날 맛 // 3점 : 1달에 한두 번 생각날 맛
[ 4개 부터 추천 ] 4점 : 매주 먹어도 좋다 // 5점 : 매일 먹어도 좋다
[ 시식 정보 ]
현재까지 [ 5 ] 회 정도 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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