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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자신있다면 - 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

시베리안낙타 2017. 7. 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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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자신있다면 - 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 


식성이 한식파 아재에 가깝지만, 면을 워낙 좋아해서 면에 관해서는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

여성분들이 좋아한다는 파스타도 크림, 토마토, 로제 등 소스나 면에 얽매지 않고 좋아한다.

하지만, 냉동이나 라면형태의 파스타는 하도 뒷통수(?)를 많이 맞아서 잘 안먹는데,

오히려 편의점에는 가격대비 괜찮은 파스타가 종종있다.

오늘은 GS25 편의점의 자신있다면 시리지의 알리오올리오스파게티를 소개하겠다.

 

4300원이라는 도시락치고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통통한 통새우와 생생한 녹색식물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영양정보가 없어서 아쉽다.


전체 구성물이다. 비주얼은 좋다.


구매하는데 1등 공신인 통새우~!


어제 딴듯한 식물....이름은 모르겠다;;;

뚜껑에 있던 내용물 정보를 열심히 읽었지만...모르겠다ㅜ


렌지 돌리기 전에 피클과 뚜껑은 제거해야한다.

그리고 소스를 뿌리고 돌리라고 한다.


가정용은 2분 정도 돌리면 된다고 한다.


잘 익었다~!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든다.


스파게티면은 일반적인 면이다.


새우는 보는 거 처럼 통통한 식감이 살아있다.


매운고추인 할라피뇨는 봤지만, 마늘은 숨어 있어서 못봤다.

살짝 구운 듯 한데 소스와 잘 어울린다.


기름지고 마늘향과 매운향이 가득한 소스가 바닥에 흔건히 있다.

파르팔레도 있는데, 그냥 스파게티 면이나 더 넣는게 낫겠다.

 

<가격>

43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주관적 평가>

총점

한줄평 : 편의점 파스타치고 괜찮은 비주얼. 그러나 맛의 중심이 뭔지?


 면 익힘 정도는 딱 내가 좋아할 만큼 익혀져있다.

 소스도 크게 맵지 않고 감칠맛이 크다.

살짝 짜고, 기름짐이 있지만, 기존 알리오올리오 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편이다.

그리고 마늘향이 약하게 돌아서 한국인이 먹어도 좋아할 맛이다.

 이름 모를 식물은 살짝 시큼한 정도라 면과 먹으면 괜찮은 어울림이지만,

소스와 어울리는진...

나비넥타이 모양의 파르팔레는 과하게 익고 부써지니 없는게 나을 듯하다.

가격만 조금 저렴하면 또 먹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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