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2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이수역/이수 맛집] 정원조닭한마리 – 닭한마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상권의 규모에 비해, 나름 맛집이 많은 곳이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다.범서울권 인지도의 치킨, 김밥, 초밥집이 있고, 재래시장엔 가성비 좋은식당이 넘친다.'사당'이라는 거대 상권이 바로 옆에 있어서, 상대적 인지도가 낮아서 그렇지, 식도락을 즐기기엔 이수가 훨씬 낫다.그리고 이수역의 많은 맛집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식당 한 곳을 소개하려한다.단일메뉴를 판매하지만, 손님으로 넘치는 '정원원조닭한마리'이 바로 그 곳 이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종로5가 뒷골목 원조'라는 글귀가 적힌, 꾀죄죄한 주황간판이 우리를 반겼는데,지금은 맥주 테라의 지원을 받았는지, 녹색빛 테라간판으로 바뀌어있다. >>>>..

[신림역/신림 맛집] 할매보쌈 – 보쌈,쟁반국수

[신림역/신림 맛집] 할매보쌈 – 보쌈,쟁반국수-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동에 거주하는 사람 중, '할매보쌈'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것이다.신림역과 가깝다는 입지조건과 80년대가 생각나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식당의 존재을 강하게 각인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거기다 1986년부터 영업을 한 곳이니, 신림동주민이라면 직접 방문하진 않았더라도 '할매보쌈'의 존재는 다 알고 있다.필자도 수년전부터 이 곳을 알았지만, 방문한 적은 없다.할매보쌈은 왠지...연륜있는 분들이 찾는 식당이란 느낌이 들어서다.거기다 자주 가는 보쌈집이 있으니, 굳이 할매보쌈을 방문할 이유가 없었다.그러다 지인의 생일을 맞이하여, 챌린지의 개념에서 한번 방문해봤다. 할매보쌈은 건물 2층에 있다.올라가는 입구는 난..

[관악구/신림동 배달]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 – 반반족발

[관악구/신림동 배달]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 – 반반족발-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족발은 배달음식치곤, 비싸고 양이 많아서 자주 먹지 못한다.특히 혼자사는 사람은 남은족발과 뼈 등의 뒷처리가 귀찮아서 더더욱 못 먹게 된다.필자도 족발을 아주 좋아하지만, 위에 언급한 애로사항 때문에 자주 먹기는 힘든다.그만큼 한번 주문하게되면 더욱 신중하게 업체를 고르게 되는게 족발이다.예전에 신림역 주변에는 참 괜찮은 족발집이 없다고 투덜 거린적이 있는데, 배달어플에서 핫한 족발집이 있다고 해서 주문해봤다.신림역 5,6번 출구에 아담한 홀이 있는 족발집인 '손가네한방족발 신림점'이다. [ 반반족발 中 : 3.3만원 ]일반족발과 불족발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반반족발을 주문했다.참고로, 배달앱..

[ 배달 음식 ] 2020.02.04

[서울역/후암동 맛집] 풍년옥 – 도가니탕,설렁탕

[서울역/후암동 맛집] 풍년옥 – 도가니탕,설렁탕( 국물보다 건더기가 더 많은, 가성비 좋은 설렁탕집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한국에 온 친구와 서울역에서 저녁을 먹게됐다.친구 짐이 많아서 역사 내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먹을까했지만, 한국 온 기분을 내기위해 그냥 밖으로 나왔다.그러나 막상 나와보니 떠오르는 식당이 없다.서울역 주변은, 다른 기차역과 비해봐도 먹을 만한 식당 찾기가 어렵곳에 꼽힌다.물론, 15~20분 정도 걸어서 북창동이나 남대문, 충정로쪽에 가면 괜찮은 식당이 있지만, 여행객이 가기에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식당을, 폭풍검색해서 찾아낸 곳이 '풍년옥'이다.원래 명동(을지로입구) 쪽에서 수십년간 장사를 하다가 근래 이곳으로 이전했다..

[신림역/신림 술집] 오술차 – 요리주점,바지락술찜,시장막수육

[신림역/신림 술집] 오술차 – 요리주점,바지락술찜,시장막수육-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 주변에는 술집이 넘치고 넘쳐난다.이젠 개성이나 특색이 없는 술집은,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많다.젊은이가 많은 신림역의 특성상 술집의 개성이나 특색은, 가격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술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바로 '오술차 신림점'으로, 오술차 사당점을 방문했을때의 기억이 좋아서 신림점도 방문해봤다. 저렴한 가겨에 비해, 인테리어는 나름 고급스럽다.대신, 찾기 쉽지 않은 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지도를 잘 봐야 한다. >>>> 내부분위기 길쭉한 형태라 좁고 복잡한 느낌이 드는 술집인데, 층고가 높아 답답함을 없애준다.오픈주방 앞으로 ..

[상도동/보라매동 배달] 다래원 – 중국집,짬뽕,탕수육

[상도동/보라매동 배달] 다래원 – 중국집,짬뽕,탕수육-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했다.전날 먹은 술의 숙취가 올라와서, 짬뽕과 탕수육 세트를 주문했다.경험상, 숙취에는 얼큰한 국물요리나 기름진 음식이 좋은데,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게 중국요리다.신림동에 산지도 꽤 됐는데, 솔직히 마음에 드는 배달중국집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그래서 매번 새로운 업체에서 주문을 해보는데, 이번에는 '다래원'이라는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켰다.배달앱을 통해 주문해서 몰랐는데,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 중국집이라, 신림동은 극히 일부 지역에만 배달이 가능하다. [ 탕수육+짬뽕1+만두 : 18,000원 ]보통 중국집 배달은 한그릇 두가지 메뉴 세트를 시키는 편인데..

[ 배달 음식 ] 2020.01.12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봉천동/신림동 배달] 보드람치킨 봉천역점 – 후라이드,양념치킨-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생각이 나는 음식들이 있다.치킨 중에서도 그런 브랜드가 있는데, 나에게는 보드람치킨이 딱 그런 곳이다.맛은 있는데, 뭔가 '비싸다, '양이 적다'라는 선입견 때문에 다른 치킨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배달업체들이 배달비를 받기 시작하면서 보드람치킨이 더 이상 비싼축에 들지 않는다. )여튼, 보드람치킨은 신림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에 각 1개씩 있는데, 배달앱엔 봉천역점만 있어서 항상 여기서 주문한다.주로 후라이드치킨에 맥주한잔 할 때 주문하는데 이 날은 반반치킨을 주문해봤다. 치킨에는 콜라 작은캔과 치킨무, 머스타드소스가 함께 온다.개인적으로 보드람치킨..

[ 배달 음식 ] 2020.01.12

[강남 대치동/삼성역 웨딩홀] 그랜드힐 컨벤션 (음식리뷰)

[강남 대치동/삼성역 웨딩홀] 그랜드힐 컨벤션 (음식리뷰)-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네이버 로드뷰에서 캡쳐해온 사진입니다.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방문한 그랜드힐 컨벤션 웨딩홀이다.삼성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어서, 굳이 예식장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지 않아도 충분히 걸어 올 수 있는 곳이다.( 강남경찰서가 아닌 상상마당쪽 골목으로 걸어오면, 언덕이 높으니, 탄천 옆 길로 오는게 좋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서 매번 방문하던 곳 바로 옆에 위치해서 지리적으로 익숙한 곳이다.보통, 음식리뷰를 가감없이 막 하는 편이나, 본인의 결혼식도 아니고 가격도 모르기에 큰 느낌 정도만 리뷰하기로 하겠다. 3층에 있는 홀인데, 지금까지 봤던 예식장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 기타 ] 2020.01.12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안녕베스남 – 쌀국수,반쎄오,팃커층,파인애플새우볶음밥

[서울대입구역/샤로수길 맛집] 안녕베스남 – 쌀국수,반쎄오,팃커층,파인애플볶음밥( 진한국물이 매력적인 차돌양지쌀국수 ) 불과 10년 전만 해도 베트남음식은 한국에선 생소한 음식이었다. 한국보단 오히려 미국에서 베트남음식이 유명했는데, 한국에 베트남음식이 입성한 것도 미국유학을 했던 학생 덕이란 설이 있다. 덕분에, 한국에서 처음 유행한 베트남음식은 현지식이라기보단, 미국식 베트남음식이었다고 한다. ( 마치 한국식 중국요리와 같은 느낌이다. ) 지금은 베트남음식점이 중국집만큼 대중화 되면서, 현지식 베트남음식점이 많이 생겨났다. 그로 인해, 쌀국수만 먹었던 과거와 다르게 반미, 반쎄오 등 다양한 베트남음식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태국이나 인도네이시아 등 다른 동남아음식점이 늘어나는대 큰 역할을 했다. 서..

[신림동/고시촌 맛집] 육쌈냉면 녹두점 – 냉면+숯불고기

[신림동/고시촌 맛집] 육쌈냉면 녹두점 – 냉면+숯불고기-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대학동 고시촌을 방문했다.저렴한 원룸촌의 동네라, 전체 식당 수 대비 괜찮은 맛집이 정말 드문 곳이다.딱히 떠오르는 맛집이 없어서, 녹두거리라 불리는 골목을 걷다가보니 '육쌈냉면'이 보였다.대학시절, 센세이션했던 곳인데 맛본지가 꽤 오래됐기에 한번 방문하기로 한다. >>>> 내부분위기 프렌차이즈답게,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테이블사이 간격이 살짝 부담스럽지만, 식사한끼 하기에 큰 거슬림은 없다. >>>> 메뉴판/가격 냉면과 불고기가 같이나오는데, 6900원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메뉴도 단촐하다. 물냉, 비냉, 비빔밥 딱 3개뿐~!냉면을 먹으러 왔으니 냉면을 시킬건데, 물냉을 시킬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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