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신림 맛집] 중화요리 팔공 – 탕수육,볶음밥,짬뽕,짜장면 ((추천))
( 탕수육과 볶음밥이 끝내주는 중국집 )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신림역과 봉천역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중국집이 많다.
대부분 배달과 홀 영업을 병행하는 곳인데, 그런 곳은 홀에서 먹어도 요리가 그다지 맛있지 않다.
굳이 배달의 편리성을 버리고 홀에서 먹는 중국요리라면, 고급지진 않더라고 배달요리보단 맛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배달과 홀 영업을 병행하는 중국집에선 웬만하면 배달만 시켜 먹는 편이다.
그럼 중식을 홀에서 먹을 땐 어딜가는가?
역마다 한 곳만 뽑으라면, 신림역은 '아리차이', 봉천역은 '수타원', 서울대입구역은 '외래향' 정도가 있다.
( 대학동 고시촌에도 괜찮은 곳이 2곳 정도 있지만, 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니, 패스. )
하지만, 외래향은 비싸고, 아리차이는 면과 국물요리가 부족하며, 수타원은 가격이 오르면서 메리트가 사라졌다.
결국 마음에 쏙 드는 중식당은 없었는데, '팔공'을 알게 되면서 이제 괜찮은 중국집 찾는 노력은 할 필요가 없어졌다.
생긴지 몇 년 되지도 않고,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다는 좋지 않은 위치에도 오직 맛으로 단골을 모으고 있다.
이젠 입소문이 신림동과 봉천동을 넘어 퍼지고 있는 오늘의 식당은 '중화요리팔공'이다.
'팔공'이라는 가게명은 입간판에 나온 설명처럼 2명의 1980년대생 남자가 요리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80년 생이라면 아주 젊은 주방장인데, 지인에게 듣기론 호텔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팔공의 휴무일과 영업시간 안내다.
휴무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날 이고, 영업시간은 11시 부터 21시까지란다.
( 휴식시간은 16시 부터 17시 까지다. )
햇볕이 들지 않아 살짝 어두운 분위기의 내부는 나름 깔끔하다.
8~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주방은 오픈형이라 위생상태도 확인 할 수 있다.
오픈형 주방을 사용하는 중국집 중에 환기가 되지 않아 불향과 기름내가 가득한 곳이 있는데, 여긴 전혀 그렇진 않다.
( 참고로 홀 사진에 손님이 한명도 없는건, 반주 하러 갔다가 마감시간 쯤 사진을 찍어서 그렇다. )
이 곳이 개업한지 몇 년 되진 않았는데, 평일 점심시간에도 대기가 있을 정도로 주변에선 유명하다.
짧은 시간에 큰 인기를 얻은 건 그만큼 기본 실력이 있다는 말이다.
메뉴판이다.
몇 주 전에 갔을때, 식사부 가격이 같아서 몰랐는데, 몇가지 메뉴의 가격이 올랐다.
요리부를 중심으로 10%정도 가격이 오른거 같은데,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적어놓겠다.
( 메뉴판 사진은 2~3달 전에 찍은건데, 그 사이에 가격이 올랐다니... )
차와 함께 단무지, 짜사이가 나왔다.
단무지는 다른곳 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다.
개인적으로 얇은 단무지를 좋아한다~!
어차피 나에게 단무지란 요리 먹을때, 기름기와 매운맛을 없애주는 용도라, 식감이 있는 두꺼운 단무지는 별로다.
짜사이무침은 다른곳 보다 기름기나 매운맛이 강하지 않다.
양파도 들어가는데, 짜사이무침 자체를 좋아하진 않아서 자세한건 모르겠다.
>>>> 생등심육즙탕수육
- 생등심육즙탕수육 : 小 1.7만원 -
가장 기대가 컸던 탕수육이 나왔다.
음식 비주얼 부터 완전 만족스럽다.
깔끔한 소스와 두툼한 튀김~!
완벽한 비주얼 까지~!
먹지 않아도 이미 만족스럽다.
이런 비주얼의 요리는 맛이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탕수육 튀김 1개의 크기가 아주 크다.
한입에 다 먹지 못하는 크기다.
튀김의 모양이 직각 기둥 모양이라 냉동등심을 사용하는지 의심이 됐는데, '생등심'탕수육이라고 하니, 냉장을 쓰겠지?
많은 중국집들이 손가락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로 절단 된 냉동 고기를 사용한다.
유명 중식당도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튀긴 후에는 냉동인지 뭔지 알기 어렵다.
사실, 탕수육 재료를 냉동으로 사용하는 냉장으로 사용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진 않다.
냉동이라도 기가 막히게 맛있는 경우가 있고, 냉장을 사용해도 과하게 부드러워 심심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냉동 냉장 따지는것은, 간혹 질이 떨어지거나 오래 된 고기를 소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냉동을 이용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 대패삼겹에 대한 의심과 유사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
당연히 장사가 잘 되는 식당은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여기 탕수육은 튀김옷이 두꺼운 탕수육이 아니다.
사진처럼 튀김의 대부분이 돼지고기라서, 고기 씹는 식감이 살아있다.
탕수육 네이밍을 '육즙'탕수육이라고 했는지는 먹어보면 알 수 있다.
고기 자체의 맛과 식감을 잘 살린 탕수육인데, 튀김의 상태도 만족스럽다.
과하게 튀기지 않았고, 기름온도도 잘 맞춰서 튀김이 기름을 전혀 머금지 않았다.
튀김옷 또한, 딱 고기의 뒤를 바쳐주는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한다.
튀김가루 종류와 배합을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전분의 비율이 마음에 든다.
( 개인적으로 밀가루 튀김류의 배달 탕수육이나, 너무 쫀뜩한 식감의 꿔바로우 탕수육은 싫어한다. )
후추와 소금만 살짝 사용하는지, 고기의 기본 간은 과하지 않다.
탕수육을 만들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탕수육의 어려운 점은 튀김옷과 튀기는 스킬이고, 그 다음이 밑간이다.
모든 고기요리는 밑간이 중요한데, 탕수육은 더 중요하다.
탕수육의 밑간이 강하거나 튀면, 튀김옷과 양념소스,고기가 완전 따로 노는 음식이 된다.
그래서 짜거나 자극적인 간보다는 차라리 간이 없는게 낫다는 주의인데, 여기 밑간은 내 입에 맞다.
호불호가 나뉠거 같은 탕수육 소스인데, 나와 나의 지인들은 극호다.
과하지 않은 레몬의 신맛이 기름짐을 잡아주고, 튀지 않는 단맛이 전체적인 맛의 조화감을 올려준다.
부먹 스타일이거나, 케찹이나 간장향 소스를 즐기는 사람, 레몬향에 민감하면 싫어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맛과 향이 가하지 않다.
특색 있고 매력적인 소스다.
조연자의 역할만 하고 빠져 주니, 계속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부먹파, 찍먹파로 나뉘는 탕수육 소스 논쟁이 팽팽하지만, 여긴 이 소스 때문이라도 찍먹을 해야한다.
( 나는 부먹,찍먹,뽁먹은 식당과 탕수육의 상태에 따라 달라야한다는 주의다. )
튀김 자체가 훌륭한 탕수육이다.
팔공에서 먹어본 음식 중에선 탕수육이 최고다.
그리고, 지금까지 먹어본 탕수육 중에서도 손가락 꼽을 정도의 탕수육이다.
'탕수육'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4.5(/5)점 이다.
>>>> 짜장면(간짜장)
- 짜장면 : 6000원 -
짜장면도 비주얼이 좋다.
반숙 상태의 계란후라이가 너무 이쁜데, 센스 있게 새싹채소까지 올렸다.
맛을 떠나서 짜장면에 계란후라이가 올라간게 너무 반갑다.
( 필자는 짜장라면을 끓여 먹을때도 계란후라이를 올려서 먹는 스타일이다. )
지역마다 순대를 찍어먹는 소스가 다르듯, 짜장면(특히 간짜장)에 올라가는 고명도 다르다.
보통 오이채나 통조림 완두콩을 올리는데, 부산에선 계란후라이가 올라간다.
( 정확하게 말하면 간짜장에 올라간다. )
일부 경상도지역과 인천에서도 후라이를 올리는데, 그 이유는 '그냥 그렇게 배워서' 라는게 유명 중식셰프가 답이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선배들이 그렇게 만드니까 배운대로 만들다보니 전통이 된 것이다.
팔공의 짜장면은 짜장소스가 면 위에 올려진, 일반적인 짜장면의 모습이다.
하지만, 소스를 자세히 보면 간짜장소스에 가깝다.
채소의 상태나 비빈 후 소스의 농진함을 봐도 간짜장이다.
팔공의 짜장면은 짜장면이라 쓰고 간짜장이라고 읽어야한다.
짜장면은 조금 약하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재료는 살아있지만, 맛은 그리 훌륭하지 않다.
간짜장보다는 짜장면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입맛이 크게 작용했지만, 단맛이 약하고 짠맛이 입안에서 부각됐다.
무엇보다 팔공에서 짜장면을 2번 먹었는데, 그때마다 맛과 소스상태가 달랐다.
한번은 짰고, 한번은 소스의 드라이함이 과했다.
( 그리고 간짜장이라면 소스가 드라이한게 맞지만, 메뉴판엔 '짜장면'이라 되어있지 않은가? )
여튼, 팔공에서 가장 실망감이 컸던 음식이 이 짜장면이다.
'짜장면'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1.5(/5)점이다.
>>>> 해물짬뽕
- 팔공해물짬뽕 : 8000원 -
팔공에 처음 갔을 때 시킨 메뉴다.
처음 방문한 식당에서의 메뉴 선택은 직원에게 추천을 받거나, 손님들이 뭘 먹는지 살펴보는게 좋다.
후자의 방법을 더 추천하는데, 첫 방문 날 테이블을 살펴보니 대부분 짬뽕을 먹고 있었다.
고민없이 짬뽕으로 픽~!
고기짬뽕과 해물짬뽕 중에선 더 푸짐해 보이는 해물짬뽕을 픽~!
국물이 있는 음식을 받으면, 버릇처럼 국물부터 먹어본다.
불향과 감칠맛, 강하지 않은 매운맛이 감돈다.
해물짬뽕이라서 시원한 맛이 올 주 알았는데, 불향이 생각보다 강하다.
이런 맛의 국물인주 알았다면 고기짬뽕을 시킬걸 그랬다.
짜장면과 같은 면을 사용한다.
면에 특별한건 없다.
살짝 두꺼운 느낌도 드는데, 그렇게 쫄깃한 편은 아니다.
그냥 흔한 중국집 면이다.
맛은 둘째치고 가격대비 내용물은 아주 실하다.
면보다 다른 재료가 더 많아 보인다.
매번 계절이나 수급에 따라 내용물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뭐가 있나 살펴보자.
먼저 눈에 들어온건 통통한 새우~!
그리고 청경채,당근,피망,양파,브로콜리,죽순과 같은 채소류가 보인다.
큼지막하게 썰어서 짬뽕국물을 머금은 버섯도 여러종류가 있다.
해산물은 오징어,주꾸미,바지락이 들어간다.
해산물보다는 채소류가 많긴하다.
불향은 불향내는 인공조미료를 사용한게 아니라, 재료를 직접 볶아서 낸거 같다.
그래서 불향이 거칠게 나는 맛은 아니기에, 부담은 없다.
대신 저렇게 탄모습의 재료가 많이 보인다.
중식 면요리의 대표주자인 짜장과 짬뽕.
팔공에서는 짬뽕이 월등히 낫다.
재료도 푸짐하고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다.
하지만, 풍부한 재료 중 해산물은 생각보다 적고, 해물짬뽕과 어울리는 국물은 아니다.
채수와 육류육수가 섞인 느낌이라 해물이랑은 따로 논다.
그럼에도 해장용으로 괜찮고, 밥을 말아 먹어도 좋을 짬뽕이다.
'해물짬뽕'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2.5(/5)점이다.
>>>> 옛날볶음밥
- 옛날볶음밥 : 7000원 -
미식가들이 말하길, 중국집 실력을 보려면 그 집의 볶음밥을 먹어보라고 했다.
그 이유를 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나는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잘 시키지 않는다.
면식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중식볶음밥은 느끼함으로 시작해서 느끼함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인들은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소스와 짬뽕국물을 먹을 수 있어서 좋다지만, 딸려오는 국물과 소스의 상태가 말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팔공의 볶음밥은 아주 훌륭하다.
우선 볶음밥에 나오는 짜장소스도 바로 조리를 하는지, 재료가 살아있다.
거기다 계란국을 준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에 계란국물을 주는 중식당을 선호한다.
볶음밥과 계란탕의 깔끔한 조합이 좋고, 짬뽕국물을 대량으로 만들어놓지 않는다는 입증도 되기에 그곳 음식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뭐, 계란국 맛은 고급 중식당 가도 별거 없긴 하지만, 맛 만큼 식당에서 중요한건 신뢰성이다.
다른점보다 이 곳 볶음밥이 좋은건, 밥의 볶아진 상태 때문이다.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기름기의 절제력이 좋다.
간이 삼삼해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짜장소스로 잡으면 되니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고슬고슬한 밥알과 계란의 조화도 좋지만, 햄이나 게맛살 같은 튀어나오는 맛의 재료가 없는게 너무 좋다.
한숟가락 먹고 감탄하는 볶음밥이 아닌,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계속 먹고 싶어지는 볶음밥이다.
'볶음밥'에 대한 개인적인 점수는 4.5(/5)점이다.
[ 식당정보 ]
영업시간 : 11:30 ~ 21시 영업 ( Break Time : 16 ~ 17 )
휴무일 :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877-9815
( 주차 쉽지 않음,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예약 가능, 와이파이 가능 )
[ 메뉴 / 가격 ]
- 식사류 -
짜장면 : 6000원
옛날고기짬뽕 : 7000원
팔공해물짬뽕 : 8000원
팔공해물우동 : 8000원
옛날볶음밥 : 7000원
잡채밥 : 8000원
유산슬밥 / 잡탕밥 : 1.1만원
해물쟁반짜장 : 1.5만원 (2인)
( 식사곱빼기 : +1000원 / 면 메뉴 밥으로 주문가능 )
- 계절메뉴 -
팔공냉면 : 9000원
굴짬뽕 : 8000원
- 튀김류 -
생등심육즙탕수육 : 小 1.7만원, 中 2.2만원
깐풍기 / 유린기 : 小 1.9만원, 中 2.5만원
칠리중새우 / 깐풍중새우 : 小 2만원, 中 3만원
어향동구 : 3.5만원
옛날수제군만두 : 7000원
- 볶음류 -
양장피 : 2.5만원
유산슬 / 팔보라조 : 3.2만원
해물누룽지탕 : 3.5만원
전가복 : 4.8만원
[ 주관적 평가 ]
- 맛 : / 요리마다 편차는 있지만, 누구나 만족할 맛.
- 가성비 : / 가격이 오르면서 평범해진 가성비.
- 재방문의사 : 100% / 신림동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
@ 총점 : ((추천))
@ 한줄평 : 기름을 아주 잘 다루는 중식당.
( 각 요리의 자세한 평가는 본문에 과하게 했으니 여기선 하지 않겠다. )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중국집을 만났다.
맛으로만 평가하면 중식당, 중식레스토랑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정도다.
특히 탕수육과 볶음밥은 내가 먹어본 중국집 중, 최상위급에 든다.
( 연희동이나 연남동에 잘나가는 중식당보다 낫다. )
주관적인 입맛으로 봤을 때, 튀김이나 볶음과 같은,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를 정말 잘하는거 같다.
그리고 요리가 전체적으로 담백한데, 중식의 색감이나 맛은 확실히 내고있다.
자극적인 중국요리에 많이 노출 된 사람들은 심심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건 자극적인 중식에 많이 노출 된 문제 일거다.
오히려 면류는 더 심심하게 가도 나쁠거 없어보인다.
그럼에도 단점을 뽑자면, 짬뽕과 짜장면의 맛과 질이 갈때마다 조금씩 변하는 느낌이 든다.
( 조금씩 하향하는... )
[ 주소 / 지도 ]
2호선 신림역 / 2호선 봉천역
<< 주관적인 평가 기준 >>
@ 맛 = 0개 : 정말 맛없다 / 1개 : 맛은 별로다 / 2개 : 흔한 맛 / 3개 : 괜찮은 맛 / 4개 : 흠잡을 게 없는 맛 / 5개 : 환상적인 맛
@ 가성비 = 0개 : 돈 아깝다 / 1개 : 가성비는 별로다 / 2개 : 흔한 가성비 / 3개 : 괜찮은 가성비 / 4개 : 흠잡을 게 없는 가성비 / 5개 : 환상적인 가성비
@총점 = 1개 : 그냥...식당 / 2개 : 같은‘동’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 3개 : 같은‘구’(기초가치단체)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
4개 : 같은‘시’(광역자치단체)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 5개 : 꼭 한번 가볼 식당(전국구)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방문정보 ]
현재까지 [ 3 ] 회 정도 방문 함. / 계산은 [ 본인과 일행 ] 이 직접 함.
- 본 블로그에 사용된 모든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블로그 주인에게 있으므로, 무단사용,도용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본 평가는 시식 당일에 한정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평가는 여러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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