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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해태] 자가비 짭짤한맛 ((추천))

시베리안낙타 2018. 5. 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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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해태] 자가비 짭짤한맛 ((추천))

( 일본 가루비 제품으로 맛과 품질이 증명 된 자가비 )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과자 중에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다.

특히 일본 Calbee(가루비) 제품이 많은데, 긴 역사를 가진 새우깡도 이 곳 제품이다.

( 가루비의 제품도 해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게 많다는 말도 있는데, 정확한 사실관계는 모르겠다. )

해태에서 내놓은 자가비도 가루비의 제품인데, 정확히는 해태가루비라는 합작회사에서 만들었다.





일본회사와 합작을 해서 만든 제품이라 일본 것과 거의 흡사하는 평이 많다.

자가비가 처음 한국에 출시 되었을때는 지금보다 밝은 박스 디자인으로 1가지 맛만 나왔는데,

지금은 짭짤한맛, 와사비맛, 에그크랩맛, 명란마요맛 등 최소 네 종류의 맛이 있다.

이늘은 그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맛인 자가비 짭짤한 맛을 알아보겠다.





영양정보와 안내사항이다.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은 많지 않은 편인데, 지방 함량이 엄청나다.

포화지방은 권장량의 107%에 해당하는 양이 들어있다;;;





그럼 개봉을 해보겠다.





5개의 작은 봉지에 소분할 되어있다.





감자칩이나 감자류 과자는 주로 맥주 안주용으로 먹는편인데, 자가비 또한 그렇다.





간단한 안주가 아니라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기에 자가비는 솔직히 양이 무지 적다.





1봉지 당 사진에 나온 양이 전부다.





양은 적지만, 식감과 맛은 상당히 괜찮다.

생감자를 그대로 튀긴듯한데, 전혀 딱딱하지 않으며 건조 된 아삭함(?)도 있다.





과자 안쪽에 공기층이 많아서, 부드러운 느낌 마저 받게 된다.





감자 자체의 단맛을 제외하면 큰 단맛은 없고 짠맛이 맛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짠맛은 맛소금과 같은 조미 된 짠맛인데, 입을 마르게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다.

( 입속을 짜게 할 정도의 양도 없다. )





맥주와 자가비의 조합은 정말 최고다.


자가비 에그크랩맛 리뷰보기 (클릭)



[ 가격 ]

24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주관적 평가 ]

별점

한줄평 : 맥주 안주로 최고인 감자스낵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싸니, 지금까지 블러그에서 보였던 나의 스타일과는 동떨어진 제품이다.

하지만, 맛이 있고, 확실한 개성이 있다.

다른 과자들은 대체품이 있지만, 자가비를 대신 할 제품은 아직까진 없다.

그런 독보적인 특색에 아주 큰 점수를 준다.

무엇보다 본인이 먹어 본 과자들 중 맥주 안주로 자가비를 따라올 제품은 없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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