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롯데] 몽쉘 - 크림케이크,카카오케이크,딸기케이크

[과자/롯데] 몽쉘 - 크림케이크,카카오케이크,딸기케이크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오늘은 초코파이 만큼 인기가 많은 케이크과자 '몽쉘'을 소개한다.

2~3년 전부터 케이크과자의 기본컨셉에 다양한 과일잼을 추가하거나, 케이크시트을 바꾸는게 유행인데

롯데 몽셀에서도 당연히 몇가지 새로운 버전의 몽쉘을 내놓았다.

가장 오래 된 크림몽쉘을 필두로

시트에 카카오를 추가한 카카오케이크, 크림에 딸기잼을 추가한 딸기케이크를 살펴보자.

조금 연식이 있는 크림과 카카오는 통일성이 있는 포장인데, 딸기는 전혀 다른 제품같은 포장이다.

우선 크림케이크 몽쉘이다.

너무나 잘 알고, 사진만 봐도 맛이 떠오르는 제품이다.

크림몽쉘의 영양정보와 재료.

카카오몽쉘.

나온지 조금 됐기에, 이미 팬덤이 있는 제품이다.

카카오몽쉘의 영양정보와 재료.

가장 맛이 궁금한 딸기몽쉘이다.

국내산 논산딸기를 사용했다고 한다.

딸기몽쉘의 영양정보와 재료.

각 제품 내용물을 보자.

6개가 들어있다.

3000원이니, 1개당 500원이다. 싼 가격은 아니다.

익숙한 모양의 몽쉘케이크.

크림이 과거보다 살짝 기름짐이 느껴지는 거 같기도하다.

적당히 포슬포슬 부드럽지만, 크리미하고 기름진 크림과 잘 어울린다.

카카오몽쉘이다.

검은갈색으로 통일 된 포장이 마음에 든다.

케이크 위 초코무늬가 크림몽쉘과는 다르다.

몽쉘과 전혀 다른 제품 같은 비주얼이다.

많이 달거나, 카카오향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

크림몽쉘에 비해서 살짝 더 달지만,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당도다.

이번엔 딸기몽셀을 보자.

가장 최근에 나온 몽쉘인데, 포장 디자인은 가장 후지다.

과자의 겉만 봐서는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다.

생각보다 속에 들어 있는 딸기잼의 양은 많지 않다.

딸기잼의 양이 많지 않지만, 향이나 맛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높다.

부드러운 몽쉘의 맛을 이상한 방향으로 이끈다. 몽쉘이 가지고 있던 정체성이 무너졌다.

3개를 같이 두고 보니, 카카오케이크의 케익 위쪽 물결디자인이 다름을 알 수 있다.

몽쉘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개성을 살리려는 노력이 보인 제품들이다.

[ 가격 ]

30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카카오>크림>>>딸기

기대했던 딸기맛은 별로였지만, 전혀 기대하지 않던 카카오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이 중 1개만 구매하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크림몽쉘을 선택할 거 같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