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세븐일레븐 편의점] 강릉교동반점 직화짬뽕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교동반점 시리즈의 짬뽕 컵라면에 이어 직화짬뽕 컵라면도 알아보자.
올블랙의 디자인이 강력한 포스를 내뿜는다.
조리법과 영양성분이 적혀있다.
역시나 나트륨이 일일 기준치의 89%나 된다.
같은 시리즈인데, 짬뽕과는 많이 다른 구성이다.
조미유와 해물블럭 대신 액상스프와 건더기스프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면이 다르다.
보통 같은 시리즈의 라면은 같은 면을 쓰는데, 독특하다.
건더기가 그리 많지는 않다.
양배추와 파, 건오징어가 보인다. 고기처럼 보이는건 조미 된 소라고 한다.
짬뽕 컵라면에 비하면 조리법은 더 간편하다.
모든 스프를 다 넣고 끓는 물을 부은 뒤 4분만 기다리면 된다.
완성 된 교동반점 직화짬뽕
짬뽕에 비해 확실히 붉은 빛이 더 강하다.
면이 특색 있고, 교동반점짬뽕에 비해 짬뽕정체성이 더 갖춰졌지만, 전체적으로 짬뽕이 더 나은 맛을 내는 거 같다.
[ 가격 ]
1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1. 분말스프, 액상스프, 건더기스프를 면 위에 넣는다.
2. 끓는 물을 용기 안쪽 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덮는다.
3. 4분 후 잘 저어서 먹는다.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직화맛도 약하지만, 특색이나 기억에 남는 맛도 거의 없다.
갈색디자인의 짬뽕컵라면에 비해 해물MSG의 맛이나 독특한 짬뽕의 풍미는 줄이는 대신,
일반적인 짬뽕에 더 가깝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차라리 2개 중 1개를 먹으라고 하면 짬뽕컵라면을 먹겠다.
그건 그 나름의 특색과 매력이 있는데, 이 제품은 특색이 없다.
직화 맛이 강하지도 않고, 생각만큼 맵지도 않다. 거기다 건더기의 씹힘이나 향도 별로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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