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라면

[컵라면/세븐일레븐 편의점] 강릉교동반점 짬뽕

시베리안낙타 2018. 2. 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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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세븐일레븐 편의점] 강릉교동반점 짬뽕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편의점 라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본다.




편의점라면도 많이 먹는 편인데,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 중식라면이 많이 보인다.

오늘 올리는 세븐일레븐의 교동반점도 그러하다.




조리법과 영양성분이다. 참고하자.




나름 몸값이 나가는 컵라면이다보니 분말스프 외에 2가지나 더 있다.

건더기스프를 대신하는 해물블럭과 조리후 첨가해야 하는 조미유이다.




면은 특별한게 없어보인다.




해물블럭이 뭘까 궁금했는데, 대부분 파와 같은 채소류고 해물은 오징어와 새우가 보인다.




역시나 일반적인 분말스프다.




이제 조리를 해보자.

해물블럭과 분말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붇는다. 4분 정도 두었다가 조미유를 넣으면 끝~!




완성된 교동반점 컵라면.




강릉에는 몇 번 갔지만, 아직 교동반점은 가보지 못했다.

뭐 이제는 전국에 대 매장이 있으니 굳이 강릉에 갈 필요도 없긴하다.




면은 감자전분이 들어 있다고는 하나 그리 쫄깃한 편은 아니다.

굵기는 일반적인 컵라면 보다 살짝 얇아 보인다.




미역이나 건새우도 있는데, 연근?같은 채소의 식감이 썩 좋다.

국물은 그리 맵지 않지만, 짜다.


강릉교동반점 시리즈 '직화짬뽕' 후기보기 (클릭)



[ 가격 ]

1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조리법 ]

1. 분말스프, 해물블럭을 면 위에 넣는다.

2. 끓는 물을 용기 안쪽 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4분간 둔다.

3. 뚜껑을 열고 짬뽕조미류를 뿌린 후 잘 저어서 먹는다.

 

[ 주관적 평가 ]

별점

한줄평 : 어디선가 먹어본 아주 익숙한 인스턴트의 맛. 짬뽕보다는 해물라면에 가까운 맛.

면이 그리 쫄깃하지 않지만, 빨리 퍼지는 편 같다. 그래도 약간 얇은 편이라 나름 먹는 재미가 있다.

짬뽕라면인 만큼 국물이 중요한데, 크게 맵지는 않지만, 짠 편이다.

그리고 아주 익숙한 맛이 나는데 어디서 먹은 맛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MSG맛에 가까운 것인데, 휴게소 같은 곳에서 먹은거 같기도 하고...

여튼 은은한 해물맛과 감칠맛의 조합과 같은 맛이다. 불향도 살짝나지만, 오뚜기 진짬뽕과 비교한다면 약한편이다.

짬뽕 컵라면 치고 괜찮은 편이나, 이걸 짬뽕이라고 하기는 더 부드러운 해물 맛이 강하다.

해물라면이라고 해도 다들 인정할 맛이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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