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건조식품] 츄앤리얼 군고구마 - 고구마말랭이,간식
같은 식자재라도 건조 정도에 따라 식감은 물론 맛도 많이 변한다.
대표적인게 곶감이나 무우인데, 단맛이 집중 되면서 원래 상태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체중관리 음식으로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서 고구마도 말려 먹는게 큰 유행이다.
가정용 식품 건조기를 통해서 만들수도 있지만, 귀찮은게 문제다.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또 찾게 되는게 반건조 고구마, 일면 고구마말랭이인데
관련 된 상품을 많이 내놓은 청정원에서 새로운 맛의 고구마말랭이가 보이길래 구매해보았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냥 고구마말랭이가 아니라 군고구마말랭이라고 한다.
고구마를 구워서 말린건가 말린뒤 구운건가?
뒷면에는 영양성분 말고는 별게 없다.
주의사항은 읽어야 할 거 같다. 이거 안봤으면 봉지를 열었을때 깜짝 놀랬을거다.
하얀 곰팡이가 핀 듯한 비주얼이 영....입맛 당기진 않는다.
그래도 주의사항을 잘 읽었기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으려고 했다.
양이 적을거라 생각했지만, 쫌 많이 적어 보인다.
일정한 크기에 일정한 색이 마음에 든다.
과하게 하얀 부분은 아무래도 쫌ㅎㅎㅎ
그래도 맛이 좋으니 나중에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았다.
마치 젤리 같은 식감이다. 속까지 쫄깃하다.
[ 가격 ]
3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성분 ]
열량 : 185kcal
탄수화물 : 43g (13%)
당류 : 24g
단백질 : 2g (4%)
지방 : 0g (0%)
포화지방 : 0g (0%)
트랜스지방 : 0g
콜레스테롤 : 0mg 0(%)
나트륨 : 5mg (0%)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한 입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하지만 비싸다.
크게 달지않고 적당히 달아서 좋다.
하얀가루 덕에 처음에는 찝찝함이 있었으나 우선 한입만 먹으면, 한봉지는 금방 다 먹는다.
머리에서 생각도 하기 전에 이미 손이 고구마를 찾고 있다.
식감이 좋은데, 곶감보다는 단단하고 젤리보다는 쫄깃함이 더 하다.
지인이 직접 집에서 만든 걸 먹어봤는데, 그것과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다.
공산품이 수공업품과 큰 차이가 없으면 좋지 않은거라 생각되지만,
음식은 조금 다른거 같다. 그 만큼 순수한 느낌이랄까?
반면 비싼가격, 혹은 적은 양이 이 제품의 단점이 되겠다.
그거만 아니면 높은 점수를 줬을건데...3500원에 22조각이니 저 작은거 1조각당 150원이 넘는 가격이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반값이면 사 먹는다, 2개 : 더 저렴해야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더 비싸도 사 먹는다, 5개 : 2배의 가격이라도 꼭 한번 먹어볼 것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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