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사브작육포] 오븐슬라이스 육포 오리지날 - 안주,간식
오늘은 입이 심심할때나 맥주를 간단하게 할때 좋은 안주인 육포를 소개하려고 한다.
육고기는 냉장상태의 생고기가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오직 예외가 육포다.
은은한 피향에 짭조롬한 양념, 오징어 같은 식감이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는데는 최고다.
그런데 안그래도 비싼 육포가 제조업체에 따라서 그 질이 천차만별이라
괜찮은 육포를 찾기 쉽지가 않다.
그나마 중간은 가는 듯한 청정원의 사브작 육포에서 새로운게 보여서 먹어보았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포장이 보기 좋다.
오븐에 구었다는데, 그러면 촉촉함이 사라지지 않나?
그래도 마늘향도 있는듯하고 맛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첨가물과 주의사항이다. 참고하자.
내용물이다. 생각보다 많이 작은 크기에 놀랐다.
외부 포장지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크기. 좌측에 있는 백원짜리와 비교해보자.
큰 조각2개와 중간 조각2.5개 정도 되는 양이다.
지방기나 힘줄은 거의 보이지 않는 살코기 육포 느낌이다.
별 다른 윤기도 보이지 않는다.
하...아무리 그래도 양이 적다.
이거로는 맥주 1병 먹기도 힘들겠다.
불빛이 투영 될 정도로 얇은 두께다.
차라리 쥐포가 훨씬 두꺼울 정도의 두께다.
두께 때문에 맛이나 식감을 느낄 새도 없다.
[ 가격 ]
3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성분 ]
쇠고기 86.99% (뉴질랜드산)
내용량 : 30g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육포가 얇게 슬라이스 되면...참 별로구나
역시 육포는 적당한 양념맛 피맛, 식감이 느껴지는 두께, 손에 묻는 기름기가 있어야 하나보다.
얇은 두께라 뭔가 색다를주 알았는데, 그냥 별로다.
그냥 적당한 두께의 육포를 찾아서 먹어야겠다.
사브작육포 종류가 많은거로 아는데, 오븐슬라이스는 그 중에 가장...별로 인듯 하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반값이면 사 먹는다, 2개 : 더 저렴해야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더 비싸도 사 먹는다, 5개 : 2배의 가격이라도 꼭 한번 먹어볼 것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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