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과자] 쌀로별 오리지널 - 쌀과자
어릴 때 먹은 음식은 쉽게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수 많은 과자가 새로 나와도 새우깡이나 맛동산과 같은 과자들이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이유는 그것에 있다.
내 나이 보다 오래 된 이 과자들 중에서 특히 좋아하는 과자가 쌀로 만든 과자다.
달달한 설탕이 표면에 뿌려져 있는 둥근 쌀과자, 짭쪼롬한 맛의 길쭉한 타원형의 쌀과자가 대표적이지만,
구하기 쉽고, 양에서 부담이 없는 쌀로별을 가장 좋아한다.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큰 변화가 없는 포장지다.
쌀로 별 모양을 만든 과자라니...별 생각없었는데, 작명을 참 잘한 과자 중 하나다.
영양성분이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포화지방이 상당히 많다. 역시 튀긴과자는 어쩔수 없나보다.
식물성기름을 사용했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언제나 변함없는 모양, 변함없는 맛의 쌀로별이다.
항상 짭쪼름하면서 달달한 소스가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더 진해진다면 금방 질릴수도 있겠다.
쌀로별은 과자를 다 먹고 난 뒤 남아있는 부스러기를 털어먹는 맛이 있는데,
질소포장이 너무 과했는지 남은 찌꺼기가 별로 없다.
[ 가격 ]
1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성분 ]
열량 : 455kcal
탄수화물 : 45g (14%)
당류 : 8g (8%)
단백질 : 5g (9%)
지방 : 28g (52%)
포화지방 : 13g (87%)
트랜스지방 : 0.5g미만
콜레스테롤 : 0mg (0%)
나트륨 : 400mg (20%)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짭조롬한 간장맛과 달콤함이 섞인 전통적 단짠과자.
크게 변함없는 맛이다.
물가가 워낙 급격히 올라가니 어릴적과 비교하면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어느 정도 감안 할 수 있다.
약하지만 깔려있는 매운맛, 간장에 가까운 짠맛, 짠맛보다는 약한 단맛의 조화가 참 좋다.
계속 변함없는 맛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듯?, 2개 : 훨씬 저렴해야 사 먹는다, 3개 : 딱 적당한 가격,
4개 : 더 비싸도 사 먹는다, 5개 : 2배의 가격이라도 다시 먹을 듯
( 4개 이상부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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