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샘표] 가락국수 오리지날 1970's - 가락국수

[라면/샘표] 가락국수 오리지날 1970's - 가락국수

 샘표국시 '그때 그 추억' 시리즈의 2번째 면은 가락국수이다.

잔치국수와 가락국수가 뭐가 다르고, 우동과 가락국수는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우동의 한국버전이 가락국수인가란 생각도 해보지만, 정확치 않다.

그렇기에 어떤 맛을 낼지 가장 굼금했던 샘표의 가락국수다.

가쓰오 육수라고 한다.

다랑어 말린 포로 육수를 낸 것이니 한국보다는 일식에 가까운 맛이 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영양성분과 조리법이다.

가락국수도 역시 국물을 많이 넣어야 한다.

무려 700ml이다.

물이 많다는건 그만큼 나트륨이 많아서겠지?

1일 기준치의 무려 124%의 나트륨이 있으니, 국물은 적게 먹자

면, 고면, 액상소스의 내용물이다.

간장 같은 진한 색을 보이는 가쓰오소스다.

건더기는 작은 밀가루 튀김, 붉은고추, 파 등이 있다.

딱 봐도 우동, 특히 포장마차 우동에서 볼 수 있는 건더기다.

조리법대로 물이 끓으면 소스와 면을 넣고 5분간 더 끓인다.

완성~! 비주얼은 상당히 좋다.

면은 국수면의 1.5~2배 정도 되는 굵기다.

-샘표국시 다른 면식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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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 355kcal

나트륨 : 2480mg (124%)

당류 : 14g (%)

콜레스테롤 : 0mg (0%)

트렌스지방 : 0g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생생우동 약한맛

 

 딱 생생우동 하위 버전이다.

국물도 연하고, 면도 약하다.

면의 굵기는 어중간하다. 얇지도 굵지도 않은, 너무 어정정한 굵기다.

탄력은 국수면 정도로 크게 나쁘지 않지만, 굵기가 문제다.

국물은 뭐 그냥 가쓰오부시 국물인데...연하다. 물양이 많아 짜진 않지만, 약하다.

고추가루를 살짝 넣어서 얼큰함을 늘리는게 좋아보인다.

스포를 하자면, 그래도 샘표국시 중에서 가락국수가 그나마 제일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