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샘표] 바지락칼국수 오리지날 1970's - 바지락칼국수
개인적으로 칼국수를 정말 좋아하지만, 바지락칼국수는 별로다.
잘못 끓이면 묘한 조개 비릿함과 짬쪼롬함이 입맛을 떨구기 일수다. 거기다 모래는 덤.
특히 자연산 바지락이 아닌 인위적인 바지락향은 더 싫다.
비릿+짬+감칠의 이상한 조합의 맛과 향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안좋은 소리를 했지만, 그래도 칼국수이기에 먹을 수 밖에 없는 바지락칼국수가 샘표국시의 4번째 타자다.
진한 바지락 향을 담고 있단다.
영양성분과 조리법이다.
역시 샘표는...나트륨이 많다. 조심하자.
이것도 물 양은 700ml다.
구성품은 칼국수면, 김깨스프, 바지락스프다.
바지락향이 느껴지는 스프다.
다른 국수에 있던 김깨가루와 동일한 김깨가루다.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넣고 5분 동안 더 끓여준다.
잔치국수와 국물의 농도가 비슷하다.
김가루 투하.
면의 굵기를 빼고 보면 잔치국수와 비주얼이 똑같다.
딱 좋은 칼국수면의 굵기다.
-샘표국시 다른 면식 보기-
<가격>
10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 360kcal
나트륨 : 2480mg (124%)
당류 : 7g
콜레스테롤 : 0mg (0%)
트랜스지방 : 0g
<주관적 평가>
총점 :
한줄평 : 면,국물,고명이 다 따로 노는 칼국수
국물은 살짝 짠 물 + 인공적 바지락 맛이다. 그 외에 별 맛이 없다.
면은 칼국수면인데 탄력에 중점을 둬서 그런지 양념이 면에 배이지 않았다.
뭐 어쩔수 없는 거지만, 문제는 면과 국물이 따로 논다. 완벽히 분리되어 논다.
김의 역할도 미비한데, 깨는 왜 있나 모르겠다. 깨는 정말 아니다.
김치 없인 못 먹을 라면이다. 미완성의 제품 같다.
'[ 먹거리 ] > 라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면/풀무원] 가쓰오메밀냉소바 - 메밀소바 (0) | 2017.07.23 |
---|---|
[라면/샘표] 볶음잡채 오리지날 1970's - 볶음잡채 (0) | 2017.07.02 |
[라면/샘표] 비빔국수 오리지날 1970's - 비빔국수 (0) | 2017.07.02 |
[라면/샘표] 가락국수 오리지날 1970's - 가락국수 (0) | 2017.07.02 |
[라면/샘표] 잔치국수 오리지날 1970's - 잔치국수 (0) | 2017.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