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드치킨 9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낙성대역/인헌동 맛집] 오펜하우스 – 후라이드치킨,쫄뱅이-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방문한지 조금 된 곳인데, 생각이 나서 리뷰해본다.낙성대역 주변은, 흔한 원룸촌 같은 분위긴데, 음식 맛과 가격대가 괜찮은 식당이 꽤 많이 있다.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는 빵집을 시작으로, 관악구를 대표하는 김밥, 칼국수, 보쌈집 등.여기 거주하는 주민은 참 좋겠단 생각을 많이한다.여튼, 한 때 낙성대에 거주했던 지인과 치맥을 하기로 했다.원래 숯불닭바베큐집을 가려고 했는데, 지인 왈, 더 괜찮은 곳이 있다며 인헌시장 쪽으로 가자고 한다.그렇게해서 인헌시장 끝자락, 동네주민들만 알 듯 한 치킨집, '오펜하우스 봉천1호점'을 방문하게 됐다. >>>> 실내분위기 허름하고 어둑한 외부와 다르게, 내부..

[양재역/양재 맛집] 양재닭집 – 후라이드치킨 ((추천))

[양재역/양재 맛집] 양재닭집 – 후라이드치킨 ((추천))( 추억의 시장통닭을 서울한복판에서 만나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러 양재역에 갔다.양재역은 서초구청,서울법원과 같은 관공서와 다양한 기업체가 많아서 먹거리가 넘쳐난다.다만, 직장인을 타겟으로 하는 식당들이라 번화가에 비해 일찍닫고,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곳이 많다.그래서 양재역에서 술자리를 가질때는 영업시간이나 대기상태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물론 우리도 확인하고 만났지만...긴 대기줄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곳에서 저녁을 먹어야했다.그리고 2차로 선택한 곳은, 저녁대기줄로 인해서 돌아섰던 '양재닭집'이다. 양재닭집은 지하1층에 위치해있다.양재통닭이나, 양재치킨이 아닌 양재'닭집'..

[봉천역/봉천 맛집] 둘둘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봉천역/봉천 맛집] 둘둘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둘둘치킨을 시켰다.독특한 양념옷을 가진 후라이드가 매력적인 둘둘치킨, 맥주와 함께하기 최고의 치킨이다. 후라이드반 + 양념반 : 1.7만원심플한 구성품이다. 10장을 모으면 1만원 할인이 되는 쿠폰도 준다. 둘둘치킨 후라이드는 특유의 양념이 후라이드에 되어있어서 다른 후라이드보다 유난히 검게 보인다. 치킨을 한번 살펴보자. 둘둘치킨의 특징이 1마리를 시켜도 한마리 반의 닭이 온다는 것이다.그래서 닭다리도 3개다.하지만, 닭 크기는 무지 작고, 살집도 다른 치킨집에 비하면 부실하다. [ 후라이드 치킨 ]둘둘치킨의 메인인 후라이드치킨이다. 자체 양념이 되어있이서, 굳이 양념장이나 소..

[ 배달 음식 ] 2018.06.27

[봉천동/낙성대 맛집] 피자나라치킨공주 –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 (배달)

[봉천동/낙성대 맛집] 피자나라치킨공주 – 더블포테이토피치세트 (배달)( 치킨과 피자를 경이로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한국속담이 있지만, 실상 평범한 한국인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각박한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런 각박함은 엄청난 경쟁을 하고 있는 요식업에도 적용된다. 주변에 식당은 넘치니, 서비스가 조금이라도 별로거나 맛이 없으면 다시는 그 식당을 가지 않게 된다. 그 만큼 식당관리가 어려운데, 돈을 지불하고 먹는 소비자 입장에선 당연한 행동이다. 실패의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은 프랜차이즈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 프랜차이즈라고 맛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내 기억속에 실망스러웠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는 '피자나라치킨공주'이다. 학창시절에 이 체인을 접했으니 못해도..

[ 배달 음식 ] 2018.05.02

[사당역/사당 맛집] 양계장집아들 – 후라이드치킨

[사당역/사당 맛집] 양계장집아들 – 후라이드치킨( 테이크 아웃 치킨계의 새로운 강자 ) 프렌차이즈 치킨계는 크게 Take Out 전문점과 배달 전문점으로 양분되어 있다. 한마리에 1.6~1.8만원하는 배달 치킨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의문이 높은 가운데, 배달료를 따로 받겠다는 업체가 나타났다. 현실이 된다면, 닭한마리에 먹으려면 2만원에 육박한 돈을 내야 하는 시절이 눈 앞에 왔다. 편의성, 가성비, 맛과 같은 주관적 요소를 일반적으로 말하긴 어렵지만, 배달 치킨가격에 대한 많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없는건 아니다. 뭐, 공공재도 아닌 상품가격에 대해서 왈가왈부가 적절하진 않다고 이성적으론 생각하지만, 감성적인 부분까지 이를 동의하진 않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쉬운 사람이 다른 대체재를 찾는게 맞으니..

[신림동/보라매동 맛집] 양평닭집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신림동/보라매동 맛집] 양평닭집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배달)( 어릴 적 먹던 시장 통닭의 순수함이 남아 있는 곳 ) 고향 집 근처에는 전통시장이 있었고, 시장 입구에는 큰 통나무를 놓아 둔 닭집이 있었다. 마트에 비하면 너저분했지만, 닭 상태가 훨씬 좋다던 어머니는 닭을 살때면 항상 그 곳을 이용했다. 장을 보고 오시면 보통 순대나 호떡을 사오셨지만, 기분이 좋은 날은 닭집에서 통닭을 튀겨오셨다. 노릇한 후라이드치킨과 양배추 샐러드, 소금이 들어있던 노란 종이봉투를 마주하면 장난감 선물을 받은 거 마냥 들떠 있었다. 하지만 체인화 된 배달치킨집이 넘치는 이제는 그런 관경은 보기 힘들어졌다. 우선 전통시장이 많이 없어졌고 있다하더라도 성인이 된 우리는 통닭을 사러 굳이 시장에 가질 않는다. 이젠 추..

[ 배달 음식 ] 2018.02.15

[신림역 맛집] 바른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신림역 맛집] 바른치킨 – 후라이드치킨,양념치킨 치킨공화국의 국민이니 오늘도 치맥을 하러 어슬렁 거린다.보통 배달이나 포장으로 치킨을 먹어서 홀에서 먹자는 친구의 말에 떠오르는 치킨집이 없었다.신림역 주변을 돌면서 보이는 곳에 가기로 하고 눈에 보인 곳이 '바른치킨' 이었다.몇 번 본 듯한 이름인데, 바르다란 말이 확 와닿아서 바로 들어갔다.치킨이 바르다고 하니 깨끗하고 깔끔한 치킨이 나올거란 기대를 했나보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주 가는 오첨지 식당 바로 밑에 있는데 존재하는지를 몰랐다;;신림순대타운 바로 앞에 있으니 찾는게 어렵지는 않다. 홀 장사를 하는 곳인데 테이블이 몇 개 없다. 화장실을 찾아 지하 1층을 가니 단체손님을 받아도 남을 정도로 넓은 홀이 ..

[사당역 맛집] 붐치킨 – 후라이드치킨 ((추천))

[사당역 맛집] 붐치킨 – 후라이드치킨 ((추천)) 사당역은 작고 젊은 종로 같다.면적도 넓고 식당도 많아서 뭔가 맛있는 곳이 있을거란 막연한 즐거움을 주지만,잘 알지 못한다면 그냥 나이대가 높은 번화가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그리고 알면 알수록 숨은 진주와 같은 식당들이 보이면서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 것도 같다.오늘 소개할 '붐치킨'도 사당역에 대한 다시 한번 기대감을 준 가게다.지인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절대 갈 일 없는 비주얼의 식당인데, 이젠 집 옆에 두고 싶은 곳이 되었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당역에서 북서방향으로 조금 걸어 와야 한다.비주얼만 보면 그냥 동네 흔한 저가 테이크아웃 치킨집이다.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치..

[신림동 맛집]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후라이드치킨 (배달)

[신림동 맛집] 후라이드참잘하는집 – 후라이드치킨 (배달) 예전에는 치킨하면 무조건 양념을 먹었다.후라이드보다 강한 맛이 어린 입맛에 더 맞았나보다.언젠가, 양념용 치킨은 안 좋은 기름은 쓴다는 뉴스가 크게 나면서 양념을 멀리 했는데그 이후로 양념보다 후라이드를 더 좋아하게 됐다.치킨시장의 발전으로 후라이드에 기본적인 염지나 양념을 하면서후라이드의 기본 간 만으로도 충분히 내 입을 만족시켜 줬나보다.요즘은 노랑통닭 후라이드에 빠져서 배민을 통해 주문을 하려다가'후라이드참잘하는집'이란 곳을 보게 됐다.후기도 좋고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있기에 한번 시켜보았다. 배달의 민족 평점이 상당히 높다. 메뉴판이다. 참고하자.(방문포장은 더 저렴하다는데,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 글 하단 지도를 참고하자.) 시킨지 오래지..

[ 배달 음식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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