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탕면 9

[컵라면] 오늘의 닭개장 (CU편의점)

[컵라면] 오늘의 닭개장 (CU편의점)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CU편의점과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오늘의 닭라면'시리즈를 리뷰중이다. 사리곰탕면 맛이라고 했던 닭곰탕에 이어서, 이번에는 '오늘의 닭개장'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 상품 디자인 붉은색 디자인의 '오늘의 닭개장'라면이다. 디자인부터, 그리고 예시 사진부터 매콤함이 전달된다. 여기는 닭안심이 14g 들어있다고 한다. 형제라면인 '오늘의 닭곰탕'에는 13g들어있었는데, 여기는 1g이 더 들어있다. # 상품 정보 원재료 정보이다. 밀, 변성전분, 팜유를 사용한 유탕면을 사용하고 있고, 다양한 닭조미료가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오늘의 닭곰탕'과 영양구성은 비슷하다. 칼로리는 520kcal고, 나..

[컵라면] 오늘의 닭곰탕 (CU편의점)

[컵라면] 오늘의 닭곰탕 (CU편의점)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CU편의점에 요상한 컵라면이 보였다. 일명 '오늘의 닭요리'시리즈. 닭곰탕과 닭개장 맛이 있는데, 이건 먹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닭으로 유명한 '하림'에서 만들고, 올리버스윗이란 판매원에서 판매중이다. 지금은 CU편의점과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 우선 닭곰탕맛 부터 리뷰해보겠다. # 상품 디자인 지름이 성인 손바닥 정도의 컵라면으로 딱봐도 양이 상당해 보인다. 녹색과 흰색의 심플한 디자인이 보기좋다. '오늘의 닭곰탕' 라면의 가격은 CU편의점에서 1개당 3500원에 판매중이다. 한국 컵라면 중 가장 비싼급이라고 할 가격이지만, 1+1행사를 자주한다. (솔직히 1+1안했으면 절..

[라면/팔도] 칼칼닭면

[라면/팔도] 칼칼닭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상품 디자인 팔도에서 '칼칼닭면'이라는 라면에 나왔다. 팔도하면 팔도비빔면이 압도적인 1등 상품이고, 그 뒤로 왕뚜껑이 있다. 그리고는 틈새라면 정도 있는데, 그 3개를 제외하면 떠오르는 라면이 없다. 그런만큼 야심차게 만들었을거 같은 '칼칼닭면'인데, 칼칼한 매운콤한과 닭의 감칠맛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네이밍은 훌륭해 보인다. 덕분에 열라면을 사러 갔다가, 돈을 더 내고 칼칼닭면을 구매했다. 진한 붉은색의 포장색과 엄청난 양의 다대기 사진이, 매콤함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미리 말하면 포장지의 강력한 만큼 맵지는 않다. 제품명 처럼 칼칼함에 맞는 맛이다. 참고로 팔도 '칼칼닭면'의 가격은 동네마트에서 1개 1..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라면/오뚜기] 열라짬뽕 ( 오뚜기의 신선한 라면 조합 ) 다른 종류의 라면을 섞어먹는건 80~90년대에도 있던 문화였다. 필자가 어릴때도 이것저것 넣는게 애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는데, '이 조합 정말 맛있더라'고 전국적으로 소문이 난 건 없었다. 그러다가 온라인 보급이 확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것이 짜파게티+너구리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십수년 전에도 봤던거 같은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면서 전세계적인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있다. 그 이전에는 라면업계에서 이런 조합이 인기를 끌어도 해당 상품을 만들진 않았다. 안만들면 2개 팔릴 라면을, 만들면 1개 밖에 안팔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짜파구리'의 인기가 생각이상으로 높아지자, 농심도 이번에 상품으로 내놓았다.(기대했던거보다 인기는 없..

[CU편의점/컵라면] 신촌훼드라라면 ((추천))

[CU편의점/컵라면] 신촌훼드라라면 ((추천)) ( 맛있게 맵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라면 ) CU편의점에서, 기억 속에 묻혀 있던 상호를 만났다. '신촌훼드라라면'. 대학시절, 신촌에서 해장하러 무심코 들어갔다가, 큰 코 다치고 나온 곳이 바로 '훼드라라면'집이다. 그 시절에는 아침까지 술을 먹는 일이 잦아서, 항상 해장 겸 막잔을 했다. 돈이 있는 날에는 '청담동포장마차'에서 콩나물해장국을 먹었고, 돈이 없는 날이면 '신계치'에서 라면을 먹었다. 그러다 하루는 '최류탄해장라면'이라는 작은 간판에 시선이 꽂혔다. 노포라는 명칭보다는, 너구리 소굴이 어울릴 정도의 허름한 식당에 붙어있는 '해장라면'이라는 간판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날 완벽하게 해장 시켜 줄 듯했다. 뭔가에 홀린 듯 식당에 들어가니, 나이..

[라면/삼양] 한국곰탕면 - 곰탕라면

[라면/삼양] 한국곰탕면 - 곰탕라면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라면업계는 '농심'일색에, 몇 개 라면이 시장을 장악하다 싶이 했다.그런데 '꼬꼬면'이 나온 뒤로 새로운 라면이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믿음과 프리미엄 라면을 통한 매출증진 기대가 커지면서라면업계의 '신'풍이 지속되고있다.오늘 소개할 삼양식품의 '한국곰탕면'도 사리곰탕면이 독점했던 곰탕라면의 '신'풍으로 등장했다. '운수 좋은 날이 생각나는 한 그릇'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전국민이 아는 현진건의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을 말하는 거 같은데,내가 알기로 소설 속 김첨지가 사간 건 곰탕이 아니라 '설렁탕'이었고, 결국 마누라는 설렁탕 맛을 보지 못했으니....저 문구가 곰탕면에는 그..

[라면/오뚜기] 굴진짬뽕 ((추천))

[라면/오뚜기] 굴진짬뽕 ((추천))( 굴에 대한 거부감 없게 굴짬뽕을 잘 표현했다.) 부쩍 새로운 라면이 늘어나고 있다. 맛보지 못했던 라면을 먹을 수 있기에 행복한 현상이지만, 맛만 보이고 없어지는 신품라면도 많아서 안타깝다. 그리고, 라면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는, 봉지 단위로 라면을 구매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거다. 웬만한 슈퍼에서는 다 멀티팩으로 팔고 있다. 그럴수록 소비자는 보수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새로운 제품을 많이 내놓으면서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맛을 알아야 4봉지던 5봉지던 한번에 살껀데 말이다. 헌데, 신품 라면 중 유일하게 멀티팩으로 구매한 라면이 있다. 바로 오뚜기에서 나온 '굴진짬뽕'이다. 진짬뽕에 이은 또 다른 고급짬뽕라면인데, 하얀국물라면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라면/오뚜기] 부대찌개라면

[라면/오뚜기] 부대찌개라면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고급라면이 늘어나면서 라면에 매길 수 있는 가격대의 폭이 넓어졌다.그로 인해 라면의 전체적인 가격이 올라갔지만, 다양한 라면이 쏟아져 나오는 마중물이 된 장점도 있다.그 덕에 오늘 소개할 부대찌개라면도 만들어진 거 같다. 영양성분과 주의점이다. 나트륨이 1790mg으로 일일권장량의 90%에 달한다.국물은 가급적 먹는걸 피해야겠다. 조리법이다. 건더기스프를 물 끓기 전에 미리 넣는 점과 액체스프인 별첨스프는 조리 후에 넣는 걸 잊지말자. 라면에 스프류가 3개 들어있는 건 이제 흔한 일이 되어간다. 일반라면과 비슷한 면이다. 건더기가 풍부하다더니 꽤 넉넉히 있다. 특히 햄류가 많이 들어있다. 분말스프 별첨스프인 액체스..

[라면/농심] 감자탕면

[라면/농심] 감자탕면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농심이 새로 내놓은 감자탕면을 소개한다.요즘 라면업계의 점유률 변화가 커서 그런지 시장을 잡으려고 새로운 라면이 참 많이 나온다.뭐 소비자 입장에선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다만, 기존 라면과 맛만 다르지 건더기나 면 등 특별히 질을 높인거도 없으면서 가격은 거의 2배 가까이 높아진건 화가 난다. 감자탕면이라...컨셉이 확실하다. 부대찌개면 이후로 이렇게 확실한 컨셉의 라면이 있었나 싶다.컨셉이 확실하니 포장색도 감자탕을 의미하는 확실한 색이다. 하지만, 썩 맛있어 보이는 색은 아니다. 조리법과 영양정보다 참고하자. 주의사항과 첨가물도 참고하자. 본격적으로 내용물을 알아보겠다.가격이 비싼만큼 첨부되어있는 양념,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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