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2

[샛강역/여의도 맛집] 가원 – 중국집,유린기,짜장면,짬뽕

[샛강역/여의도 맛집] 가원 – 중국집,유린기,간짜장,짬뽕( 자극적이지 않고, 속 편한 중국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 )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다들 사는 곳이 달라서 지리적 중앙에 있는 여의도에서 만났다. 이 곳에 직장이나 거주지가 있지 않으면, 벚꽃축제나 불꽃축제 등 피크닉으로 이용하는 곳이라 아는 식당이 거의 전무하다. 그래도 여의도와 연이 있는 친구가 자신있게 식당을 추천했기에 걱정없이 그의 뒤를 따랐다. 식당이 있는지 의심이 되는 건물 3층으로 올라가니, 강력한 붉은 빛으로 우리를 맞이하는 중국집이 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오래전부터 여의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중식당 '가원'이 오늘의 맛집이다.(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샛강역 근처에 있는 동북빌딩 3층에 ..

[서울/여의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여의도월드나이트마켓

[서울/여의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 여의도월드나이트마켓 많은 금융기업과 국회가 존재하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의 중심 여의도.조선시대에는 말 목장 용도로 이용되어서, 양마산(양말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지금 여의도에 '산'의 존재가 없는 것은 국회의사당을 지을 당시 둑을 쌓는데 사용됐기 때문이란다.혹자는 여의도의 뜻은 '너나 가질만한 섬'이라고 한다.쓸모없는 모래땅이었던 과거 여의도를 일컫는 말일 거다.여의주의 '여의'와 같아서 용을 뜻한다는 설도 있다. 건너편 용산의 앞자도 용이니 그럴싸하다.하지만 이런 설들은 그냥 언어 유희 좋아하는 사람의 말이고, 어원은 따로 있다.여의도는 잉화도, 나의도, 여의도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었다.이건 다 '너른 벌의 섬'을 의미하는 '너벌섬'의 한자표기로 보인다.'여의..

[ 국내 여행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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