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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신림 맛집] 양떼목장 – 양꼬치,깐풍기,마라탕

[신림역/신림 맛집] 양떼목장 – 양꼬치,깐풍기,마라탕( 합리적인 가격에 양꼬치와 중국요리를 같이 즐길 수 있는 곳 ) 10년 전만 해도 양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는 한국인이 많았는데, 이제 양꼬치집은 흔하디 흔한 식당이 되었다. 그런데, 고급 양고기 식당이나 고급 양 부위가 아닌, 일반양꼬치는 사실 어디에서 먹으나 비슷비슷하다. 호주산 램에 쯔란+고추가루 양념을 사용하니 특별히 다를게 없다. 그런 양꼬치에 익숙, 혹은 떨떠름해지면서 양꼬치집에서 파는 중국요리에 오히려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을 봐도 양꼬치 잘 하는 곳에 가자고 하기 보다는 요리 잘하는 양꼬치집에 가자는 사람이 월등히 많다. 그런 추세 때문인지, 이색적인 중국요리를 광고하는 양꼬치집도 늘어나고 있다.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는 ..

[신림역 맛집] 성민양꼬치 – 양꼬치,동파육,꿔바로우

[신림역 맛집] 성민양꼬치 – 양꼬치,동파육,꿔바로우 요즘 조선족이 나오는 영화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사실인지 허구인지를 떠나 좋지 않게 비춰지는 면이 많아서 조선족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조선족은 대림역을 중심으로 많이 모여있다.생활반경이 점점 넓어지면서 이제 금천구, 관악구 일대에서 중국어간판을 보는건 흔한 일이 되었다.조선족과 중국인이 많아지면서 좋아진 점 중 하나가 식당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양을 거의 먹지 않던 한국에서 이제 양고기집은 흔한 술안주 겸 식사거리가 되었고,다양한 중국(주로 동북쪽)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관악구 2호선 라인으로 많은 양꼬치집들이 있는데,오늘은 서울대입구역에서 성공하여 신림역까지 진출한 '성민양꼬치'집을 소개한다.(가게..

[대학동/고시촌 맛집] 호우양꼬치 – 양꼬치

[대학동/고시촌 맛집] 호우양꼬치 – 양꼬치 10년 전만 해도 양고기를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양고기를 경험해본 사람도 그 특유의 양냄새 때문에 다시 먹는 비율이 낮았다.그러다 냄새가 거의 없는 램(lamb,새끼양) 덕에 양고기를 즐기는 인구가 급격히 늘었다.특히 꼬치 형태로 구워서 맥주와 함께하는게 양고기를 먹는 일반적 형태로 자리 잡았다. 중국인이 양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중국인이 많은 관악구에 양꼬치집이 많다.대림역부터 서울대입구역 구간에는 역마다 유명한 양꼬치집이 있는듯하다.신림동 고시촌의 유일'했'던 양꼬치집인 '호우양꼬치'를 소개한다. 참솣을 사용한다. 기본찬으로 땅콩, 마늘, 부추, 깍두기, 마늘, 스프(?)가 나왔던거 같다. 양꼬치로 입안이 느끼할땐 옥수수국수로 정리해준다. 양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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