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4

[홍대/합정 카페] 마가렛리버 – 디저트(타르트,케이크)

[홍대/합정 카페] 마가렛리버 – 디저트(타르트,케이크) 홍대에서 합정 가는 길은 날이 갈수록 독특한 카페와 식당이 생긴다.그리고 가게마다 다양한 젊은 감각이 표현되어 시각적 유흥을 주는 곳이 많기에 참 흥미로은 거리다.술집으로 넘치는 홍대지역에서 북카페나 차를 즐길 곳도 여기 많이 모여있기에평일 오후 같이 조용히 차 한잔 하고 싶을때 종종 가곤 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홍대일대에서 타르트로 유명한 카페 '마가렛리버' 다. (네이버 거리뷰에서 가져온 사진이다.)이 카페를 처음 방문한 이유는 타르트 때문이 아니다.역으로 가는길, 카페에서 나오는 묘한 주황불빛이 묘한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마치 영화에서 보던 중세시대 연회장 같은 색이랄까?아쉽게도 저녁시간대 카페 사진이 없다. 아메리카노(4000원)와 레몬티..

[홍대/상수 맛집] 로이타이 – 태국음식,팟타이,커리

[홍대/상수 맛집] 로이타이 – 태국음식,팟타이,커리 예전에는 일식이나 중식, 양식이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해외음식의 전부였다.경제 발전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서 일까? 이제는 다양한 해외음식을 먹을 수 있다.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 타이, 즉 태국음식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대형 프렌차이즈 업체에서도 태국음식을 할 정도니...홍대나 상수, 강남에서도 가장 많이 보이는 해외음식점이 태국음식점이다.본인도 해장이나 간단한 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 태국음식점인데,오늘 소개 할 곳은 상수에서 분위기 좋은 태국음식점으로 알려진 '로이타이 (구.갠지더그릴), 다. (네이버거리뷰에서 가져온 사진이다.)작년에 갔을때는 '갠지더그릴'이라는 명칭으로 영업했는데, 그 사이 '로이타이'로 바뀌었다.메뉴판을 보니 스테이크..

[상수/홍대 맛집] 풍월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상수/홍대 맛집] 풍월 –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한국에 빈대떡이 있다면 일본에는 오코노미야끼가 있고,한국에 비빔국수가 있다면 일본에는 야끼소바가 있겠다.근데 일본만화책을 보면 오코노미야끼는 빈대떡이 주는 위미와 조금 다른 의미로 보였다.일본인 남녀노소 할거 없이 익숙하고 편한 음식으로...빈대떡 보다 오히려 한국의 분식에 가깝게 느껴졌다.오코노미야끼를 해석해봐도 '너가 좋아하는 것을 구워 먹어라' 뭐 그런 뜻이니 얼마나 편한 말인가.거기다 너 좋아하는거면 뭐든 넣어 먹어라는거니 틀에 박혀 있지도 않다.일본에서는 그렇게 편하고 익숙한 음식인데 한국에서는 먹기 쉽지 않다.한국정서에 더 가까운 비슷한 음식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 입에 맞지 않는지 이유는 모르겠다.그나마 젊은이가 많은 번화가의 일본음식점에서..

[상수/홍대 맛집] 99's서양밥집 – 스튜, 파스타

[상수/홍대 맛집] 99's서양밥집 – 스튜, 파스타 홍대는 한국요식업의 선구자이며 시험장이고 격전지다.그래서 이색적이고 매혹적인 식당이 많지만, 오히려 간편한 식사를 할 곳은 잘 보이지 않는다.오늘 소개할 '99's서양밥상'은 번잡한 홍대에서 부담없이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는곳이다. 다음 로드뷰 사진이다. 2층 하늘색과 빨간색의 식당이 구구스 서양밥집이다. 네이버 거리뷰 사진이다. 2골목에 끼어있는 건물이다.홍대 상상마당에서 상수역으로 걷다보면 발견할 수 있다. 서양에선 흔한 음식 같은데, 한국에선 잘 접하지 못하는 스튜를 먹어보았다. 바질새우 파스타다. 통통한 새우가 입맛을 돋운다. 깔끔한 한상이다. 오리지널 스튜 : 9500원매콤 스튜 : 9500원토마토 스튜 : 9500원크림 스튜 : 1.0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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