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2

[양산/통도사 카페] 토곡요 - 갤러리카페 : 카페라떼

[양산/통도사 카페] 토곡요 - 갤러리카페 : 카페라떼 부산 사는 사람들은, 주말에 드라이브 할 곳이 마땅치 않다. 대부분 기장 쪽을 많이 가고, 시간이 넉넉하면 거제도 쪽도 가지는데, 정말 그게 다인듯하다. 어떻게 보면 부산 내에 볼거리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도로사정이나 근교에 괜찮은 곳이 부족한 것도 한 요인이다. 그런데 부산의 생활영역이 김해, 장유, 양산쪽으로 점점 넓혀지면서 드라이브와 데이트 코스의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통도사이다. 예전에는 불교신자들이나 문화적 이유를 방문하던 통도사에, 요즘은 관광객이 늘면서 이쁜 카페도 많이 생겼다고 한다. 필자도 지인의 추천으로 정원뷰가 좋은 통도사 카페를 한 곳 다녀왔다. 이름은 '토곡요'로 도자기를 판매, 전시하는 갤러리 스타일..

[부산 영도 카페] 카페38.5(삼십팔쩜오) - 아메리카노,카페라떼,페츄,바게트

[부산 영도 카페] 카페38.5(삼십팔쩜오) - 아메리카노,카페라떼,페츄,바게트 ( 오션뷰와 항구의 전경이 아름다운 카페 ) 10여년전, 필자의 학창시절만해도 영도에 대한 인상은 매우 좋지 않았다. 마치 뉴욕 할렘의 부산버전 느낌이랄까? 하지만 삼진, 고래사와 같은 어묵 열풍을 시작으로 영도의 이미지는 많이 변하고 있다. 특히 영화 '변호사'에 나온 흰여울문화마을을 선두로 관광자원이 발달하면서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한 곳으로 급부상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영도출신 부잣집 유학파 젊은이들의 투자와 개발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정확한건 모르겠다.) 이렇게 영도가 발전 하면서 가장 많이 생긴 곳이 바로 카페다. 영도와 부산항만의 오션뷰가 매력적인 카페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오늘은 한국해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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