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기타 먹거리

[과자/부르봉] 미니바우룸초코 - 초코롤

시베리안낙타 2017. 5. 26. 11:39
반응형

[과자/부르봉] 미니바우룸초코 - 초코롤


지인의 소개나 검색을 통하지 않고 새로운 먹거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은 익숙한 걸 선택한다.

오다가다 본 식당이나 익숙한 광고 제품은 처음 먹더라도 심리적 벽이 낮다.

오늘 소개할 '미니바우룸초코'도 어느 순간 편의점에서 계속 보이기에 한번 사보게 된 과자다.

롤리폴리나 초코하임 같은 과자를 좋아하는데 생긴게 비슷해 보여서 구입했다.


바닐라, 딸기, 초코 3종류가 있는데, 가장 흔한 초코로 선택한다.


깔끔한 포장이다.


영양성분이다..


8봉지로 개별포장 되어있다.

생각보다 양이 많이 적다.


초코 코팅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먹음직스럽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초코코팅이 살짝 녹았다.


멘붕....빠삭한 과자형태에 초코가 발라져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빵이다.

와퍼롤 같은 과자를 기대했건만...완전 부드러운 빵이다.


8개 밖에 없어서 그런지 1개 1개 과자의 완성도는 높다.


대충 남자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라서, 몇 번 먹으니 더 먹을게 없다.


<가격>

2500원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성분>

칼로리 :354kcal

나트륨 : 152mg (8%)

당류 : 19.4g

콜레스테롤 : 39.8mg (12%)

트렌스지방 : 0g

 

<주관적 평가>

총점

한줄평 : 가격대비 퀄리티가 영 별로다. 특히 코팅 된 초코가 싼티난다.

 

빵은 폭신하고 입에서 녹는게 괜찮은 편이다. 달지도 않고 아주 약한 버터향 같은게 괜찮다.

그런데 코팅 된 초콜렛이 별로다.

그리 달지 않지만 입안에 녹는 맛이,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던 싸구려 초코향이 돈다.

초콜렛이 녹을때 입안에 코코아분말 같은게 남거나 분말향이 나는게 정말 싫은데,

한국 저가 제품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런맛과 향이 입안에 남는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 없다. 다른 맛은 물론 이 제품도 다시 먹을 일은 없을 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