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맛집 ]/남서 지역

[영등포역 맛집] 부일숯불갈비(부일갈비) - 돼지갈비 ((추천))

시베리안낙타 2022. 4. 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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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맛집] 부일숯불갈비(부일갈비) - 돼지갈비 ((추천))

( 내 마음속 1위 돼지갈비집 )


지인 찬스를 이용해, 오랜만에 양평동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했다. 찬스권에 대한 보답으로 저녁을 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코스트코 주변에는 먹을게 없었다. 그래서 근처 문래동으로 갔더니, 가려던 식당이 문을 닫았다. 결국 영등포역에 예전에 종종가던 아귀찜 집으로 향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거기도 문을 열지 않았다. 급하게 핸드폰에 저장해둔 맛집리스트를 뒤지던 중 '부일갈비'집이 눈에 들어왔다. 필자의 맛집리스트에 무려 '상'급으로 표기해둔 곳이었기에, 바로 달려갔다. 40여년의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 기대가 더 커진다.

-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주관적 평가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 식당외관    

딱 저녁시간에 맞춰갔더니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식당 앞에 있던 대기명단에 얼른 이름을 쓰고, 우리 앞 팀을 세어보니 14팀이나 있었다. 직원에게 대충 얼마나 걸릴거 같냐고 물어보니 최소 1시간은 넘게 걸린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다시 맛집리스트를 살펴보는데, 또 다른 '상'급 식당이 하나 더 나왔다. 바로 수원왕갈비를 파는 '청기와타운'이다. 위치를 보니 부일갈비 바로 맞은편이었는데, 거기는 여기보다 대기줄이 더 길었다;;; 지인말로는 유명 유튜브 채널에 나왔다는데, 요즘은 방송보다 유튜브의 힘이 더 큰듯하다.

하여튼 1시간 넘게 기다리긴 뭐해서 다른 식당을 찾아 영등포 주변을 거닐었는데, 거짓말 1도 없이, 영등포 모든 식당 중 웨이팅이 있는 식당은 부일갈비와 청기와타운 뿐이었다. 유명한 오징어볶음집부터 중국집까지, 전부 파리 날리는 중인데 이 2곳만 대기가 있다는건...!!! 그냥 오뎅 하나 사먹고 가서, 얌전히 기다리기로했다.

명단에 이름만 올리고 가버리는 사람도 많아서, 한 40~50분쯤 기다렸더니 입장이 가능했다.

(참고로, 우리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었다.)

 

 

 

 

             # 내부분위기    

생각보다 내부는 넓은데,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많은 사람을 수용하지는 못하는 구조였다. 그래서 대기가 더 길어지는 면도 있지만, 식사를 하는 손님입장에서는 넓찍히 편하게 식사가 가능해 좋았다.

마직막 사진 오른쪽에 나오는 깁스를 하신 분이 여기 사장님이다. 사장님이 품기는 포스는 욕쟁이 할머니 스타일인데, 의외로 손님에게 츤데레 스타일이라 깜짝 놀랬다. 단골로 보이는 젊은이들에게 옆집 할머니처럼 안부도 묻고,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시고 하셨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직원들을 진두지휘하고 식당을 컨트롤하는 실력이 엄청나신 분이다.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노가다 십장을 합쳐놓은듯한 포스의 소유자셨다.

 

 

 

2층에도 넓은 좌식홀이 있는데, 딱 1팀만 있었고, 나머지는 사실상 사용을 안하는듯했다.

코로나 시국이라 안하는건지, 2층까지 컨트롤이 불가능해서 안하시는 건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2층 구조나 분위기가 딱 70~80년대 돼지갈비집이 떠올라 친근했다. 개인적으론 1층보다 2층에서 먹으면 더 운치가 있을거 같다.

 

 

 

 

             # 메뉴/가격/원산지    

메뉴는 심플하다.

돼지갈비, 오겹살, 소갈비, 소양념갈비 4개가 전부인데, 사실상 돼지갈비 단일메뉴라 봐도 된다. 모든 손님이 돼지갈비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메뉴에 있는 된장뚝배기는 주문할 필요가 없다. 된장찌개가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이다.

 

 

 

 

              # 기본상차림    

긴 대기 후, 좌석을 안내 받았을때 처음부터 작은 감동이 왔다.

우리가 앉기 전에 테이블을 미리 세팅해 두신거다. 마치 예약석 같이 말이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대기하는 분이 많다고 무리하게 손님을 들이지않고, 자리를 다 정리한 뒤 손님을 입장시키는 것이다. 손님에 대한 배려가 인상깊었다.

 

 

 

그럼 차려진 밑반찬을 살펴보자.

백반집 반찬으로 나와도 손색없을 수준의 반찬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물반찬3종
양념게장
물김치
작은쥐포강정
감자사라다

전체적으로 반찬 상태가 괜찮다. 고깃집에서 밥집 수준의 반찬을 원하는건 오바지만, 나물류는 충분히 밥반찬 수준이었다. 기름향 넉넉하게 무쳐져 나온게 밥에 비벼먹고 싶었다. 물김치는 그럭저럭 먹을만했지만 그냥 흔한 고깃집 물김치였고, 쥐포무침은 별 임팩트가 없었는데, 양념게장은 선도가 괜찮았다. 고깃집 게장치고 씨알도 굵고 수율도 좋았다. 다만, 사람이 2명인데 1조각만 주는건 아닌듯했다. 게장은 나눠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지 않은가? 다행히 한개 더 청하니 주시긴했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반찬은 단연 감자사라다~! 달달하고 폭신한게, 먹으면서 입에 침이 고였다. 같이 갔던 지인은 옛날 생각난다면서 너무 좋아했는데, 아쉽게 소진이 되는바람에 리필해 먹지는 못했다.

 

 

 

쌈채소
나물무침과 기름장

반찬외에도 3종류 쌈채소와 기름장, 야채?나물?무침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류에는 파절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편인데, 여기 나물무침은 그 이상의 값을 한다. 바로무쳤는지 이파리의 싱싱함과 식감이 살아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 나물무침은 꽤 시큼해서 입맛을 돋고, 고기의 느끼함을 잡는대고 도움이 됐다. 다만, 시큼함이 평균적 수준보다 살짝 높아서, 호불호는 있을듯하다. 거기에 당귀가 들어갔는지 당귀같은 은은한 약초맛도 나는데, 이것도 호불호가 있을듯하다. 물론 필자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어서 숯이 들어왔다.

돼지고기집임에도 참숯을 사용하고 계신다.

푸짐한 기본구성과 숯을 봐서는, 남는게 있을까란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 돼지갈비    

[ 돼지갈비 3인분 ] - 1人 15,000원(280g)

이제 메인인 돼지갈비가 나왔다.

280g에 1.5만원이면, 돼지갈비치고 아주 약간 비싸단 생각을 할 수 있는 가격이다. 왜냐면 시중에 무한리필 돼지갈비집이나 양념스테이크(목살)을 돼지갈비라는 이름을 내걸고 싸게 파는 식당이 많기 때문이다. 같은 돼지갈비라는 이름을 쓰지만 양념만 유사할 뿐, 엄염히 급이 다르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당연히 뼈가 있는 진짜 생갈비를 사용하는 곳은 목전지나 목살을 사용하는 곳보다 비싸야하는게 맞다.

물론 부일갈비집도 완벽한 돼지갈비는 아닌듯하다. 뼈대가 온전한 좋은 부위 위주로 나왔지만, 마구리라고도 불리는 싸이드 잡뼈 부위도 조금있고, 덧붙인게 아닌지 의심되는 부위도 조금 있었다. 그래도 가격대비 고기 선도와 퀄리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을 보면 이모님이 무조각을 한가득 가지고 온 것이 보인다. 저 무가 나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건 돼지갈비 굽는 팁에서 알려주겠다.

 

 

 

 

고기를 구우려고 하니, 앞서 말했던 츤데레 사장님이 우리를 지긋히 보시면 테이블로 오셨다. '처음오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XX야, 여기 고기 좀 잘 구워드려라'라며 직원을 부르신다. '원래라면 내가 잘 구워줄건데, 팔에 깁스를 해서 못하네요.'라며, 고기를 구워주지 못하는 안타까운은 전하신다.

글로 다 표현을 못하겠는데, 무심한듯 모든 테이블과 직원을 컨트롤하고 신경쓰는 사장님의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 하여튼, 직원분이 오셔서 고기를 구워주신다. 첫판은 구워주고, 잘 봤다가 다음판 부터는 알려주는대로 구우면 된단다.

 

 

 

 

        tip. 돼지갈비 굽는법    

사진으로 표현되지 않는데, 현란한 집게컨드롤로 돼지갈비를 뒤집으신다. 아니 뒤집는게 아니라 볶는다? 젓는다? 삼겹살 굳듯이 1.천천히 뒤집으면 타기 때문에, 쉴 새 없이 저어줘야한고 한다.

그래서 2.한번에 많이 굽지 말고 조금씩 구워 먹으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무조각은 먹는게 아니라 불조절용이다.

불이 너무 강해서 양념이 타지 않게 3.불판을 살짝 들어서 숯 위에 무조각을 올린다. 확실히 무우로 화력을 조절하니 돼지갈비가 타지 않고, 무의 수분덕이니 촉촉함도 유지됐다. 무우 조각은 이전에 넣었던 무가 다 탈 때쯤, 계속해서 넣어줘야한다.

솔직히 굽는게 아주 번거러워서 굽는사람은 고기를 편하게 먹긴 힘들었지만, 맛은 번거러움과 비례해서 좋았다.

 

 

 

 

 

그리고 다 익은 고기는 무 위에 올려도 되니, 무의 존재감이 확실했다.

다 구워졌으니 갈비 맛을 보자.

 

 

 

 

돼지갈비가 나왔을때 양념을 보면, 카라멜색소도 없고 간장양념도 약한걸 알 수 있다. 물갈비 수준의 연한 양념이기에, 구워진 돼지갈비의 양념맛도 연하. 단맛과 짠맛이 절제되어 있는 슴슴한 갈비다. 80년대 카라멜색소양념의 돼지갈비나, 단짠단짠의 보급형 양념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슴슴해 별로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근데, 연한양념 안에 밸런스는 좋다. 뭐랄까... 이목구비 뚜렷한 조각미남은 아닌데, 있을건 다 있는 훈남 스타일? 그런 돼지갈비다.

특히 앞서 말한 번거러운 굽는 방식 덕분에, 지방기가 적음에도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준다. 그리고 시큼한 야채무침과의 조화도 아주좋다.

 

 

 

 

그렇게 훈남 돼지갈비를 조금씩 구우면서 먹고 있는데, 시키지도 않은 음식들이 계속 나온다.

 

 

 

 

              # 서비스1 : 차돌된장찌개    

메뉴판에 있던 7000원짜리 차돌된장뚝배기가 서비스로 나왔다.

처음에는 누가 주문한게 우리한테 잘못 서빙 된 주 알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저렇게 푸짐한 내용물이 들어있는 된찌가 서비스라고 누가 생각하겠는가? 고깃집 서비스 된장찌개라고 해봐야, 된장국 같은 맹탕에 애호박 조금, 두부 조금 넣고 끓인게 다이니 말이다.

부일갈비의 된장찌개에는 차돌과 고기도 넉넉하고, 바지락과 무, 두부, 달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었다. 재료가 이렇게 많이 들어가있는데 맛이 없을 수 있겠는가? 된장찌개는 백반집에서 비싸게 팔아도 될 정도의 퀄리티와 맛이었다.

 

 

 

 

              # 서비스2 : 돼지껍데기    

된장찌개가 끝이 아니다.

돼지껍데기도 서비스로 나온다~!! 서비스지만 콩가루까지 챙겨주는 섬세함이 있다. 같이 간 지인이 이 날 술을 못 먹었는데, 술꾼들이 오면 환장을 할 집이다. 이렇게 서비스가 나오는데 어떻게 술을 더 먹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만, 껍데기 자체는 그리 맛있진 않았다.(;;;)

 

 

 

 

              # 서비스3 : 새송이버섯   

마지막 서비스는 새송이버섯이다.

고기가 처음 나왔을때, 새송이도 구워먹는거라 생각해서 불판에 올리려고 하니, 가만히 두란다. 새송이버섯은 마지막에 구워먹는거라고 한다. 뭔가 했더니, 우리가 고기 굽고하는 동안, 새송이버섯에 갈비양념이 스며들어있었다. 그렇게 새송이에 양념이 배면, 그때 구워 먹는거가란다. 작지만 섬세한 디테일에 또 한번 놀랐다.

 

 

 

 

그리고 갈빗대도 다 모았다가 마지막에 구워야 한다고 한다. 이유를 듣진 못했지만, 아마 초반에 구우면 너무 화력이 강해서 탈 수 있으니 마지막에 약한불로 구워라는 의도인듯하다. 솔직히 손님들이 많이 기다리는 상황에서 한푼이라도 더 벌려면, 어떻게든 식사중인 손님이 빨리먹고 나가길 유도할건데, 여기는 사장님은 손님보다 더 여유롭다. 시간이 들더라도 어떻게든 맛있게 먹고 제대로 먹게하려는 배려가 여기저기서 보였다. 다시 한번 감동~!

 

 

 

돼지갈비의 피날레는 갈빗대로~!

 

부일숯불갈비집의 피날레는 새송이 구이로~!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저녁 9시쯤, 갈비가 전부 소진되었다는 입간판이 보였다.

영업시간은 10시 까지지만, 소진이 이렇게 빠른걸 보니 갈비를 먹으려면 최소 저녁 7~8시 전에는 방문해야 할듯하다. 

 

 

 

정말 오랜만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식당이다.

고급식당이 아닌 서민용 식당에서, 이렇게 손님을 배려해서 장사하는 곳을 나는 지금껏 만나본 적이 없다. 훌륭한 맛으로 감탄하고, 훌륭한 가성비로 감탄한 식당은 여러번 경험했지만, 손님을 위해서 장사한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탄한 곳은 '부일갈비'가 유일하다. 벽 한편에 있던 '늘 초심으로'라는 저 액자는, 액자가 아니라 진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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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당 정보     


[ 식당운영정보 ]

영업시간 : 11:30~22시 영업 ( Break Time : 14:30~16:30 /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

휴무일 : 1,3,5번째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2636-9462

( 제로페이 가능 / 웨이팅 길다 / 예약 불가 / 주차 불가 )

 

[ 메뉴 / 가격 ]

돼지갈비 : 1.5만원(280g) / 제주도생오겹 : 1.4만원(180g)

소생갈비 : 3만원(250g) / 소양념갈비 : 2.5만원(300g)

차돌된장뚝배기 : 7000원 / 공기밥 : 1000원

 

[ 주소 / 지도 ]

- 1호선 영등포역 / 5호선 신길역 -


 

               # 주관적 평가     


[ 개별 점수 ]

: ●●●◐○ / 슴슴하니 평범한데, 끌린다.

가성비 : ●●●●○ / 반찬과 서비스음식보면 눈돌아간다.

분위기 : ●●◐○○ / 호불호 나뉠 분위기

서비스,위생 : ●●●●◐ / 호불호 없는 서비스

재방문의사 : 100% / 아직 이보다 나은 돼지갈비집을 본적이 없다.

[ 장단점 ]

장점 : 완벽한 서비스 마인드 / 슴슴한 양념+촉촉한 고기 / 밑반찬과 된장찌개 / 가성비

단점 : 매우 긴 웨이팅 / 홀 내 연기 고임

 

@ 총점 : ●●●● ((추천맛집)) @

@ 한줄평 : 모든 식당들이 본받아야 할 식당 @

돼지갈비는 슴슴한 양념이라 호불호가 조금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불호라해도 맛없다고는 절대 말 할 수 없는 돼지갈비다. 반대로 호라고 해도 손에 꼽는 맛은 아니다. 맛으로만 따지면 상위 10~20%정도? 그런데 반찬구성이나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을 생각하면 상위 5%정도? 거기에 사장님의 서비스를 생각하면 상위 0.1%정도? 뭐라고 설명하긴 힘든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 식당에서 대접을 받았다는 기분이든다. 너무 과하게 살펴서 부담스러움을 주지도 않고, 너무 방치해서 소외감이 들지도 않는다. 우리를 신경쓰지 않는듯하나, 모든걸 챙기고 있다. 그래서 식사를 하는 동안 푸근하고 편하다. 웃음이 난다. 그리고 술맛이 난다. 이런 식당은 변하지 않고 쭉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늘 처음처럼'말이다.

 

- 총점 평가 기준 -

1점 : 일부러 갈 필요 없는 식당 // 2점 : 같은'동'에 살면 가볼 식당 // 3점 : 같은'구'에 살면 가볼 식당
[ 4점 부터 추천 ] 4점 : 같은'시'에 살면 가볼 식당 // 5점 : 꼭 한번 가볼 식당 (전국구급)

 

[ 방문 정보 ]

현재까지 [ 1 ] 회 방문 / [ 본인 ] 이 직접 계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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