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CJ] 비비고'한입떡갈비' - 돼지떡갈비

[냉동식품/CJ] 비비고'한입떡갈비' - 돼지떡갈비

 ( 먹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

냉동만두를 시작으로 CJ '비비고' 브랜드의 확장이 눈부시다.

웬만한 냉동식품은 다 만들어버릴 기세인데, 대표적인 간식이자 추억의 도시락 반찬인 떡갈비도 있기에 한번 구매해봤다.

식당에서 파는 수제 떡갈비는 소와 돼지를 반반정도 섞어서 사용하는데,

비비고 한입 떡갈비는 돼지고기만 들어간다.

영양정보와 원재료이다. 참고하자.

떡갈비 조리법과 조리시 주의사항이다.

프라이팬에 구울수도 있지만,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도 있다.

어느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꼭~! 냉동상태로 조리를 해야한다.

리뷰에서는 전자렌지와 프라이팬 조리법을 다 보여드리겠다.

1봉지에 들어있는 떡갈비를 다 꺼내보았다

17개 정도 들어있으니, 개당 230~250원 정도 하는 가격이다.

저렴한 가격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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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레인지로 조리하기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본다.

시간은 떡갈비 2개에 30초씩 증가시키면 된다고 한다.

2개:30초, 4개:1분, 6개:1분3초....이렇게

그리고 냉동상태로 조리해야한다.

완성된 떡갈비다.

기름기가 폭발할 정도다.

속까지 양념이 잘 베여있다.

맛은 뒤에 언급하겠지만, 냉동식품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맛이다.

대신 불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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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라이팬으로 조리하기

프라이팬 조리시에는 팬을 달군 후 기름을 적당히 둘러야한다.

그리고 이때도 냉동상태로 떡갈비를 조리해야한다.

대충 익어가는 색깔을 보고 판단하면 되는데,

중불로 4~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고 한다.

프라이팬으로 조리한 비비고 떡갈비다.

확실히 전자레인지를 이용할때와는 비주얼이 다르다.

큰 차이는 없지만, 확실히 프라이팬으로 조리한게 더 맛있긴 하다.

채소나 고기의 씹히는 식감이 나쁜건 아닌데, 역시나 냉동식품의 틀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 가격 ]

282g 2개 8700원

( 매장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 조리법 ]

1. 전자레인지 사용시 : 냉동상태의 떡갈비를 전자레인지(700W)에 1분20초간 조리한다.

( 떡갈비 2개 당 30초씩 조리시간 증가. 2개에 30초 4개에 1분 )

2. 프라이팬 사용시 : 달구워진 프라이팬에 식용류를 두른 후, 냉동상태의 떡갈비를 중불에 4분 정도 굽는다.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비비고'라 기대를 했으나, 냉동식품의 틀을 벗어나진 못했다.

밥 반찬이나 도시락 반찬으로 괜찮은 편이다.

기존에 나와있는 냉동 동그랑땡이나 떡갈비에 비하면 훨씬 고급진 맛이 난다.

살짝 짜지만, 간장맛의 짠맛이라 거북스럽지 않고, 불향이 그 맛을 더 올려준다.

물론, 불향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거 같고, 처음에는 맛있다가 먹다보면 질기게 하는데 불향이 큰 몫을 한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기름짐도 넘친다.

넘치는 기름짐 또한 처음에는 맛있다고 느끼다가 금방 질리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결론적으로 4~5개 이상먹으면 금방 맛이 없어지는 제품이다.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다시 사 먹지 않을 거 같다.  2개 : 이 가격에 다시 구매하기는 쉽지 않다.  3개 : 가격에 딱 맞는 맛

4개 : 조금 더 비싸도 다시 사 먹겠다.  5개 : 가격을 떠나서 꼭 다시 사 먹겠다.

( 4개 이상부터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