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카페] 커피이즘(coffeeism) – 카페라떼,아메리카노
커피값이 무섭게 밥값을 따라가고 있다. 이제 괜찮은 라떼 한잔 마시려면 5000원 이상 낼 마음을 먹어야한다.
커피값에 자리값도 포함 된 것 이란 말도 있지만, Take out 커피 값을 더 싸게 해주는 것도 아니니...흠...
그래서 커피 생각이 날때면 편의점을 찾는 횟수가 더 많은데,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아져서일까?
요즘은 천원 정도로 아메리카노를 살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커피점도 많이 생기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에는 그런 저가형 커피점이 몇 곳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커피 맛까지 괜찮아 자주 방문하는 '커피이즘(coffeeism)' 카페를 소개한다.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신림역 1번 출구에서 양지병원 방향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가 있다.
테이크 아웃 만 하는 곳은 아니라서 홀에 테이블이 몇 곳 있다.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홀에서 커피를 마신 적은 없지만, 가격은 동일하다.
메뉴판이다.
웬만한 커피 가격이 3000원을 넘지 않는다. 편의점 컵커피 먹을 가격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놀랍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2샷이란 점~!!!!
저렴한 만큼 매장에서 드시는 분은 1인 1음료 주문을 해야하고, 1시간 정도 짧게 이용해 달라고 한다.
[ 아이스카페라떼 - 2200원 (현금가격) ]
커피양도 상당하다. 프렌차이즈 커피점 Tall과 Grande 중간 정도 양은 충분히 된다.
[ 메뉴 / 가격 ]
아메리카노 : 1500원(현금가)
카페라떼 : 2200원(현금가)
(카드계산시 +300원)
[ 영업시간 / 휴무일 / 연락처 ]
10 ~ 23시 영업 (유동적 운영)
문의전화 : 02-871-8122
(포장 가능, 배달 불가, 주차 어려움)
[ 주관적 평가 ]
별점 :
한줄평 : 가격이 저렴하다고 커피 맛이 저렴한 건 아니다.
커피이즘은 신림동 고시촌에 있을 때 종종 가던 카페이다. 매장에서 원두를 직접 볶아서 카페 내부에 돌던 커피향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직접 원두를 볶는 다는 건, 사장님이 커피에 대해서 잘 알고 자신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 만큼 커피 맛도 좋았는데, 어느 순간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작년 겨울 쯤 우연히 신림역에서 다시 이 카페를 보고 난 뒤 에스프레소 라떼를 먹을때면 자주 찾고 있다.
가격도 좋고, 양도 많고, 커피향도 나쁘지 않지만
주인분이 아닌 알바가 있을 때는 알바에 따라서 카페라떼가 아닌 커피우유에 가까운 라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뭐 그래도 전혀 불만이 생기지 않는, 아니 생겨서는 안되는 카페다.
[ 주소 / 지도 ]
2호선 신림역
<< 주관적인 별점 기준 >>
1개 : 그냥 식당, 2개 : 같은‘동’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3개 : 같은‘구’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4개 : 같은‘시’에 살면 가볼 만한 식당, 5개 : 꼭 한번 가볼 식당
( 4개 이상부터 추천 )
[ 방문정보 ]
현재까지 [ 20 ] 회 이상 방문 함. / 계산은 [ 본인 ] 이 직접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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